2023.06.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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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등 4대 연․기금기관 기금운용 감사 업무협약 최초 체결
공무원연금공단(상임감사 문성유)은 1일 오후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투자공사와 자체감사기구의『기금운용 감사업무 교류 및 협력 증진』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대 공적 연금기관(공무원‧국민‧사학연금)과 한국투자공사가 맺은 최초의 다자간 업무협약으로서 기금운용 관련 감사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상호 정보 제공 및 감사기법 공유 △감사성과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구성 및 공동 운영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문성유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그간의 감사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기금운용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기금운용에 대한 대내외 신뢰를 보다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개 기관은 업무 협약식에 이어 6.1.(목)~6.2.(금) 양일간 KPIA* 기금운용 감사 인사이트 합동 워크숍 을 진행하였다. 워크숍에서 4개 기관은 △기금운용 감사 우수사례 발표 △기금운용 현안 △협의체 지속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친절한 설명이 시작이다. 서귀포 종합민원실 오승아
친절한 공직자! 친절한 설명이 시작이다. 서귀포 종합민원실 오승아 “가만히 있는 땅을 왜 갑자기 새로 조사한다는 거예요? 이 사업을 왜 하는거죠?” 지적재조사팀에 들어와 실제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항상 반복되는 질문이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는 생소한 지적재조사사업이기에 친절하게 설명하려 노력한다. 친절을 보여주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 한 가지 방법이다. 민원인이 나의 설명을 듣고 이해했을 때 민원인의 태도와 말투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 또한 앞으로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어떻게 관리 되는지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민원인분들도 많이 계셨다. 토지관리의 중요성만큼 시민들로부터 토지 행정의 신뢰성을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형식적인 대답보다는 알기 쉽게 설명하며 소통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에 신뢰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토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친절이 가져다주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친절은 공직사회에서 많이 접하는 단어 중 하나지만 민원업무를 하다보면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단어이기

제주특별자치도 공보


올레, 제주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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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생태관찰원, 노루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인기만점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운영 중인 노루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관찰원 내 때죽나무 부산물을 가지고 노루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목재 활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실내 전시관 내에서 운영되고 있어 날씨에 관계 없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만들기 프로그램은 작품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아이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평생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준다. 2023년 4월 현재 502명이 체험하였으며 앞으로 신청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탐방객이 많은 주말에도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운영 시간과 인력을 확충 할 계획이다. 노루생태관찰원의 개장시간은 9시~18시이고, 노루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9시~1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입장료는 1,000원, 노루만들기 체험료는 3,000원이며, 만65세이상자, 만12세 이하자, 국가유공자 등은 입장료가 면제된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어린이들이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노루를 좀 더 친숙하게 느끼고 노루에 대해 많이 알아갈 수 있도록 유치원, 초등학생을 중심

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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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행정시·자치경찰단 체납차량 합동 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공항·항만 등 차량밀집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 등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펼친 결과 체납차량 59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를 적발했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단순 체납차량 및 생계형 차량은 영치예고 및 분할 납부를 독려했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 본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행정시(세무과, 차량관리과, 교통행정과)가 함께 참여했으며, 세무공무원 등 단속 인력 27명과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 장착 차량 4대, 휴대용 조회기 6대가 투입됐다. 체납차량 합동 단속은 자동차세 징수율을 높이고, 자동차 검사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범죄에 쓰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대포차 단속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제주도는 체납차량 단속을 위한 체납차량 영치반을 상시 운영하며, 장기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강제 매각해 체납세액을 징수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도는 「제주체납관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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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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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노동개혁? 기득권개혁이 먼저다 노동조합을 ‘악의 축’으로 여기려는 움직임이 이번 정권 초기부터 꿈틀대더니 취임 1년 정책으로 다시 ‘노동개혁’을 들고 나왔다. 말이 개혁이지 사실상 ‘활동을 제한’하겠다는 선언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정치계 일각에서는 ‘노동조합을 때리니 현 정권 지지율이 오른다’는 기대감도 작용했다고 풀이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노동조합은 왜 생겼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를 되짚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현실적으로 노동조합이 강자라는 인식, 노동자 앞에 귀족이라는 생경한 단어를 집어넣는 사악함, 비정규직 노동자들 문제가 정규직 대기업 노조 탓이라고 손가락질하는 무식함 등이 겹쳐 현재 노동계는 독재시절보다 더 한 찬바람에 콜록대는 실정이다. 노동조합을 악마화 하려면 헌법부터 개정해야 한다. 우리 헌법에는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국민의 기본권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OECD 국가 중 노동조합 결성 비율이 최하권이라는 현실 속에 노동조합을 만들고 사측과 노동조건에 대해 합의하며 여의치 않을 경우 파업이라는 행동으로 나설 수 있다는 점을 보장한 것이다. 하지만 이 정부는 ‘말 잘 듣는 노동조합은 옳고 항의하는 노동조합은 그르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듯하다. MZ

건강/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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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환자와 가족 치유 & 힐링 나들이 갑니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오는 6월 5일(월) 제주물마루 된장학교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된장 만들기 및 농가밥상 체험 등 치유 &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생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하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가족들에게 활력을 찾아주고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지난해에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나들이를 실시하여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도 하고 차롱 밥상을 체험하여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택배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1:1 맞춤형 사례관리, 방문형 쉼터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유&힐링 나들이 체험을 통하여 치매가족간의 정서적 공감과 정서적·육체적으로 지친 치매가족이 자기돌봄의 힐링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지금 도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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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김경미 ‘시각장애인 현장해설활성화 지원 조례 ’ 감사패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은 지난 5월31일 사단법인 현장영상해설협회(이사장 김수철)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현길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제정 되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수철 이사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 광역지자체 최초의 조례로 무엇보다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현길호 의원은 “인간의 5가지 감각 중 80~90% 정도의 정보를 시각을 통해 얻지만 시각장애인의 경우 그 만큼의 정보 습득 통로가 막혀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광지나 박물관, 문화·체육 시설등에 점자가 설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점자에는 감정과 느낌이 없기 때문에 점자만으로 주변환경, 분위기, 풍경, 감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조례 제정으로 축제나 관광·문화 행사 등에서 시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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