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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낭 공거리 , 서귀포 도서관운영사무소장 김현국
폭낭 공거리 서귀포 도서관운영사무소장 김현국 어릴 적 마을에서 주민들이 모여 여러 가지 의사결정을 하는 공공장소는 마을회관이었다. 마을회관은 여러 가지 마을 대소사를 다루던 곳이었고, 평상시 만남의 장소는 골목 어귀마다 있었던 ‘폭낭 공거리’였다. 폭낭은 팽나무이고, 공거리는 폭낭 주변을 콘크리트로 둘러싼 쉼터이다. 선풍기가 없었던 시절 초석(돗자리)과 배게를 들고 나와 거기서 은하수와 별똥별을 보면서 잠을 자다가 새벽 첫 버스에 잠이 깨곤 하기도 했었다. 당시에는 TV도 마을에 하나 정도 있던 때라 공거리가 유일한 세상과의 소통 수단이었고, 여성들의 빨래터와 같이 소문의 중심지이기 했다. 공거리에서 어른들이나 동네 선배가 들려주는 전설과 옛날 이야기들은 수많은 상상력을 자극해 주기도 했지만, 소설 ‘앵무새 죽이기’처럼 많은 선입견과 편견을 생산하기도 하던 장소였다. 이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에 존재하던 아고라와 상당히 유사한 장소였다. 아고라는 처음에는 물건을 교환하는 시장의 역할에서 출발해 나중에는 토론의 장으로 변모하였는데 소크라테스와 같은 많은 그리스 논객들이 여기서 활동했던 장소다. 디지털 문명의 발전으로 가상공간으로 확장되었고, 지금은 폐쇄된
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기탁
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강승표, 이창철)는 지난 19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특별성금 2,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는 고령의 나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승표 본부장은 “과거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이 보내준 뜨거운 고향사랑 덕분에 지금의 제주가 있을 수 있다”며 “이에 감사함을 잊지 않고 고향의 정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는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이 시작된 2011년 1,1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번 2천만원의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멀리 타국 일본에서 고향 발전과 가족 친지들을 위해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제11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제11차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 캠페

제주특별자치도 공보


올레, 제주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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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제 사전음악제서 국경넘은 예술 하모니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관하는 ‘제61회 탐라문화제 국제문화교류 사전음악제’가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일환으로 추진되는 탐라문화제 국제문화교류는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공연, 사진 등의 콘텐츠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브라질, 몽골, 독일 등과 함께 국제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 오고 있다. 이번 교류 공연은 지난해 제주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예술제’ 총연출을 맡은 기획자 최현철 씨가 총감독을 맡았다. 사람과 자연이 빚어낸 제주인의 정서를 노래하는 제주출신 카운터테너 임준혁 씨가 서막을 올리고, 감성자극의 소리꾼과 밴드사운드의 이색조합인 청년 국악팀 ‘제주국악밴드 이강’과 일본 후쿠오카의 ‘텐구 북&부전시 신악(神樂)단’이 스크린을 통해 온·오프라인 콜라보를 펼친다. 특히 공연 하이라이트로 서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음악감독 죌료 다부토비치, 지휘자 정나래)과 지난 8월 독일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단장겸 지휘자 이애리)이 한·독 문화교류의 결실인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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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기탁
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강승표, 이창철)는 지난 19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특별성금 2,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는 고령의 나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승표 본부장은 “과거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이 보내준 뜨거운 고향사랑 덕분에 지금의 제주가 있을 수 있다”며 “이에 감사함을 잊지 않고 고향의 정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는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이 시작된 2011년 1,1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번 2천만원의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멀리 타국 일본에서 고향 발전과 가족 친지들을 위해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제11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제11차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 캠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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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놀고 먹고 호캉스 찾는 여행객들 제주신화월드로!
말이 살찌는 가을 시즌에 맞춰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놀고 먹고’ 호캉스 일번지로 각광 받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40개 이상의 F&B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 미식계의 거인인동시에 최근 삼시세끼 다이닝에 특화된 ‘올 인 월드’ 패키지를새롭게 구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일 1+1 혜택이 쏟아지는 ‘엔드리스 고메 스토리’ 프로모션까지 한창 진행 중으로 놀고 먹고호캉스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루 세끼 먹어도 보름 내내 먹고 또 먹어야 미션 클리어 하는 맛집 성지 제주신화월드에서만날 수 있는 F&B 매장 개수만 해도 41개. 아침, 점심, 저녁 모두제주신화월드 내에서 해결해도 모든 레스토랑을 경험하려면 2주 꼬박 걸린다. 현장에서 바로 준비하는 고메 음식과 프리플우 와인을 마음껏 맛 볼 수 있는 ‘스카이온 파이브 다이닝’에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의 정통식 광둥 요리를 선사하는 ‘르 쉬느아’ 등 프리미엄 레스토랑부터 현지 셰프들이 직접 선사하는아시안 요리 전문점 ‘신화테라스’, 자타공인 제주 최고의한식 전문점 중 하나로 꼽히는 ‘濟州膳제주선’, 한국식 차이니즈소울 푸드의 대명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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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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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장 강병삼, 서귀포시장 이종우 지명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첫 정무부지사에 김희현 전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을 지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희현 정무부지사 지명자는 3선 도의원 출신으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위원장,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부의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과 도민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도민 도정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제주도는 개방형직위 행정시장 임용후보자 선발 결과도 발표했다. 제주시장은 강병삼 변호사, 서귀포시장은 이종우 전 남제주군의원이다. 개방형직위 행정시장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7명(제주시장 2명, 서귀포시장 5명)이 응모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7월 26일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된 임용후보자 중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행정시장 임용후보자의 주요 경력을 살펴보면 제주시장 임용후보자 강병삼은 제주 최초의 로스쿨 출신 변호사로‘법률사무소 강’ 대표 변호사이다. 제주지방법원 국선변호운영위원, 제주도교육청 행정심판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행정과 도민 간의 소통과

칼럼/기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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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아크로비스타로 蒙塵하지 않았다 100년 만에 최대 강우량을 나타냈던 그 날에 짐은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퇴근에 나섰다. 짐의 말대로 ‘지대가 낮은 지역은 이미 침수가 시작되고 있었고’, 아크로비스타 아파트는 언덕배기에 위치한 탓에 물난리를 겪을 위험은 없었다. 차를 돌려 모든 정보망이 집중된 위기관리센터로 향해야 했었다는 말도 있지만 사정을 모르는 장삼이사들의 떼창에 불과하다. 긴급하게 집무실을 옮기는 와중이라 번번한 시설이 없음을 무지몽매한 그들은 모른다. 마치 임진란에 몰려드는 왜군처럼 수마는 백성의 목숨과 재산을 노렸다. 이때 만인지상이 혹시 변이라도 당할 경우 이 나라의 운명은 경각에 달하게 된다. 안전한 장소에서 상황을 살펴야 하고 긴급한 지시를 내려야 한다. 그래, ‘나에게는 핸드폰이 있지’ 내 전화를 씹을 부하들은 없을 터이고 적절한 지시를 내리면 된다. 빗속에 굳이 옷을 적시며 나댈 필요도 없고 원님 행사에 나팔소리만 요란하듯 현장에 가면 의전 등으로 일을 방해할 지도 모른다. 이 얼마나 사려깊음인가. 충성스러운 내 신하는 후일 이때의 상황을 두고 ‘각하는 비오면 퇴근도 못하느냐’고 백성들을 향해 일갈했다.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 아니던가. 임금에게 목숨바쳐 충성하라는 이 나

건강/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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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주간 걷기 행사 개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극복주간 걷기행사’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함께해요, 치매극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생활문화 속 치매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지역사회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시작해 제주문학관 등을 거쳐 다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6.8km 거리 걷기 코스를 함께 걸었다. 또한 치매바로알기 OX퀴즈 풀기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 및 금연, 결핵 등 건강증진 홍보관도 운영하였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걷기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좋은 취지의 걷기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지금 도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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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창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가 2022년 9월 2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고, 이번 창립된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총 10명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창립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 임원 선출, 연구활동계획서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대표의원은 임정은 의원(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으며, 부대표의원에는 이경심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다. 임정은 대표의원은 “제주의 자연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제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아젠다를 발굴하고 문제에 대해 많이 공부하며 대안을 찾아가겠다.”고 하였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제주의 현안문제 뿐만아니라 자연환경, 사회 및 경제 발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제주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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