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 부시장은 제주시에 소재한 연화원, 아름마을 요양원, 제광원, 제광 소규모요양원, 보은의 집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제주시 공무원들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물품 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