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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중앙동을 꿈꾸며 중앙동건강생활민간추진단장 채희광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중앙동을 꿈꾸며 중앙동건강생활민간추진단장 채희광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은 격년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올해가 더욱 우리 중앙동체육회에게 뜻깊었던 이유는 바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해 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중앙동은 학생 수가 지급의 곱절이고 동네 골목이 아이들의 소리로 활기찼던 중앙동이었다. 지금의 중앙동은 안타깝게도 초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아이들의 소리는 눈에 띄게 줄었고, 지역인구의 30% 이상이 노인층에 달한다. 또한 각종 건강지표에서 중앙동의 순위는 하위에 랭크되었다. 이런 중앙동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우리 중앙동체육회는 지난 6월 28일 건강생활민간추진단 중심의 걷기운동 및 캠페인을 개최하여 약 1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였으며, 각종 단체들과 연계하여 건강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에는 서귀중앙초등학교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여 400여 명이 참석하여 건강 스트레칭 및 모두가 함께하는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올 해 활동을 마무리할 시기가 되어가는 요즘, 한 해의 활동을 생각해보며 건강의 의미를 되새긴다. 모두가 중요시하지만 지키기 힘든 건강, 우리의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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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초,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제주지역 학교단체상
한라초등학교(교장 오상남)는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제주지역 학교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발명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 탐구 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하는 대회이다. 학교 단체상은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발명품들을 많이 출품하고 학생들의 뛰어난 실적이 인정된 학교로, 각 시도별 1개교씩 시상하고 있는데 제주에서는 한라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고자 창의적인 생각들을 작품으로 아래와 같이 구현하였다. ▲2학년 오아린(작품명: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한 손으로 달걀 쉽게 깨는 그릇) ▲4학년 구민서(작품명: 우산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캐리어 커버) ▲4학년 김현준(작품명: 접시 라바콘) ▲5학년 안용재(작품명: 모자 오염방지 친환경 패드) ▲5학년 양효지(작품명: 멀티 생수병) ▲4학년 강하준(작품명: 조류 충돌 방지 전등) ▲5학년 김동후(작품명: 아이들과 지구를 지키는 열쇠고리) ▲5학년 고예주(작품명: 리코더 낮은 ‘도’음을 쉽게 낼 수 있게 하는 손가락 거치대) ▲6학년 김효준(작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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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의원, “장묘문화를 보여주는 입도조묘 도지정문화유산 지정” 검토 요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진보당, 아라동을선거구)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세계유산본부장을 상대로 “장묘문화를 보여주는 입도조묘 도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 검토”를 요구하였다. 지난 2023년 12월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조사한 「제주의 입도조 현황 실태조사Ⅰ」연구용역에 의하면 제주성씨와 더불어 200여개의 입도조 성씨들이 유배, 은거, 피신, 낙향으로 인해 제주도에 터를 잡고 살아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용역에 의하면 가장 먼저 유입된 성씨는 풍개(진주) 진씨 공민왕 20년(1371) 피신으로 유입되기 시작하여 이후 조선 태조에서 선조까지 입도하기 시작하여 길게는 653년 짧게는 430년 정도 되고 있다. 입도조묘에서는 양 측면의 동자석과 문인석, 원수형 묘갈, 비좌이수형 묘비, 동자석의 쌍상투와 술잔, 상석과 향로석 등의 장묘문화를 잘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적 가치가 있으나 개발과 관리를 이유로 이전이 이루어지고 있어 당대 우리나라 장묘문화와 제주도 전통 장묘문화가 사라지고 있다. 양영수 의원은 “제주도 입도조묘는 당시 장묘문화를 잘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각 가문과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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