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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할망이 제주 만들었어요!” 아이들 눈빛이 반짝

제주 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예약이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김동희)는 9월부터 자체 제작한 동화책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활용한 ‘#신비로운 할망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0월 현재까지 7개 어린이집 12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회차별 예약 접수가 시작되면 10분 안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 동화 구연, 놀이를 연계한 3단계 융합형 교육이 특징이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상설4관(설문대할망)에서 제주 창조신화를 관람한 뒤,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으로 신화 속 이야기에 빠져든다. 마지막으로 어린이관에서 놀이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체화한다. 특히 자체 제작한 ‘설문대할망 동요’를 교육 전후로 율동과 함께 부르며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제주 신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참여 어린이집 교사 및 관계자들은 “단순 전시 관람이 아니라 이야기 할머니의 생생한 구연을 듣고, 아이들이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동요를 부르며 율동할 때 아이들의 눈빛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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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자치경찰단, KCTV, 상한동리 노인회 등 협업, 교통안전의식 향상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간다.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상한동리 경로당 일대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찾아가는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최근 제주지역에서 고령자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마련한 자리다. 어르신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경로당 노인보호구역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된다. 2부는 경로당 내부에서 열린다. △제주도 주요 교통정책 안내 △교통안전 퀴즈 대결 △이륜차, 보행안전 교육 △생활 속 실천행동 당부 등 어르신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교통안전 의식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주도는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노인보호구역 일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요소를 점검한다. 현장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게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은 제주사회에서 필수적으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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