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선택과목 학점 이수 기준 완화와 학생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 등을 담은‘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점 이수 기준 완화 및 이수 지원 강화 ▲학생 교육과정 선택권 보장 확대 ▲읍·면 지역 일반고 집중 지원 ▲현장 밀착 지원 체계 운영을 핵심으로 마련됐다.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선택과목은 학업성취율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출석률 3분의 2 이상 충족 시 학점을 인정한다. 공통과목은 현행과 같이 출석률 3분의 2 이상과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유지하며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년별 수업일수 3분의 2 이상 출석 기준으로 변경된다. 또한 이수 기준 미도달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방 지도와 보충 지도를 운영하고 미이수 처리된 경우에는 동일 과목 재이수, 선택과목 추가 학점 이수, 공통수학·공통영어 기본과목 대체 이수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졸업 학점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온라인학교와 공동교육과정 강좌를 대폭 확대한다.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제주온라인학교 67강좌(직전 학기 대비 1.3배), 공동교육과정 52강좌(직전 학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제주지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산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전문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와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정에는 산전 관리, 산후 회복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 영유아 발달 상담, 부모 양육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며, 대상자에 따라 25회에서 최대 29회까지 방문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사업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처음 키우다 보니 걱정이 많았는데, 전문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해 아이 발달 상태와 양육 방법을 세심하게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실제 방문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도 기본방문 9.6점, 지속방문 9.5점(1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부모 간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월령별 엄마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이비 마사지, 아기 발달 놀이, 엄마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서귀포시는 초식가축 사육농가의 양질 조사료 생산과 자급률을 높여 사료비 절감 및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총 6개 내역사업, 2,46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270백만원(약 12.3%) 증가한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여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과 축산농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내역사업을 살펴보면,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2개 사업·2,207백만원, ‘목초 종자 구입비 지원’ 2개 사업·173백만 원, 조사료 생산 효율화를 위한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 1개 사업·34백만 원, 조사료 운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조사료 물류비 지원’ 1개 사업·50백만 원 등이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2026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미신청 농가의 추가 신청 접수와 기존 신청 농가의 서류 보완을 위해 관련 사업 신청 공고를 2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특히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및 목초 종자 구입비 지원사업은 상반기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시기(5~6월) 이전인 4월 중순까지 농가별 사업물량을 확정하여 적기에 지원
서귀포시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부산물을 단순 폐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다시 농업에 활용하는 자원순환체계를 확산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2026년 부산물(곤충분) 비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 촉진, 화학비료 감소, 토양환경 개선 등 친환경농업 기반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3. 23.(월)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가이며,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총 166백만 원(보조 100, 자부담 66)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원단가는 240만 원/ha이다. 지원은 보조 60%, 자부담 40%로 추진되며, 농가당 최대 2ha까지 지원한다. 오용화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유기성 부산물의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농가의 친환경농업 실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으며, 관심 있는 농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제주 감귤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기록하고 전시·연구·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2026년도 전시자료 수집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고는 감귤 관련 고문서, 문헌, 지도, 영농일기, 기념물, 재래식 재배 도구 등 다양한 자료를 대상으로 하며, 유상 매도와 무상 기증 두 가지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유상 매도의 경우 2026년 2월 27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4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감정평가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단, 무상 기증은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다. 김형신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제주 감귤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지역민과 소장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3월 9일(월) 오후 2시, 강창학종합경기장 내에 위치한 서귀포야구장 입구에서 故 이광환 감독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비 건립은 한국 야구 발전과 서귀포시 야구 저변 확대에 헌신한 고인의 공적을 기리고 그 뜻을 지역사회와 함께 기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임혜진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 회장, 김태완 서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와 지역 야구인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기념사에서 “故 이광환 감독은 평생 ‘야구를 통해 사람을 키운다’라는 철학을 실천해 온 지도자”라며, “프로야구 감독으로서 정상에 올랐을 뿐 아니라 한국야구위원회 활동과 아마추어·여자 야구 육성을 통해 한국 야구의 체계적 발전에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 서귀포에 한국야구명예전당을 조성하는 등 지역 야구 발전에 깊은 애정을 실천했다”라며, “오늘 이곳에 세워진 기념비가 미래 세대에게 꿈과 도전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광환 감독의 유가족 윤명자 씨는 “남편이 생전에 깊은 애정을 보였던 서귀포시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한국관광공사의 ‘2026 섬-기업 상생 관광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대정읍)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관광기업을 연계해 ‘섬’ 특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고, 섬 지역 생활인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가파도에 투입되는 총예산은 약 1억 8천만 원 규모로 한국관광공사가 직접 집행한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대상을 선정했으며, 총 5개 지자체, 8개 섬으로, 제주(서귀포시 가파도) 외에도 경기 화성시(제부도·국화도), 충남 보령시(원산도), 전남 여수시(금오도·낭도), 경남 통영시(용호도·상도)가 포함됐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5개 지자체가 지난 2.27.(금)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향후 3~4월에 운영사 및 참여 관광기업을 선정한 뒤, 지자체-관광기업을 매칭, 5월부터 ‘공사+서귀포시(대정읍)+가파리마을+기업’이 협업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가파도에서는 트레킹 대회 운영과 캠핑페스티벌 등 캠핑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비롯해 스노클링, 선상낚시 등 해양 액티비티, 청보리 맥주 만들기 체험 등 체험
서귀포시가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시정 혁신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2026년 미래전략팀’을 본격 가동한다. 서귀포시는 3월 10일(화)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2026 미래전략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시책 발굴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2월 참여자 모집 결과, 계획 인원을 초과하는 34명의 직원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5개 팀·20명의 참여자가 선발됐다. 특히 이번 기수는 8·9급 공직자가 전체의 100%(8급 4명, 9급 16명)를 차지해,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각이 시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미래전략팀은 정책 실현율 제고를 위해 '사전검토관' 을 도입하고, 이를 미래전략팀 내 연구 과제와 매칭하여 운영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사전검토관’은 연구과제로 선정된 부서의 ‘7급 ~ 팀장급’ 공직자가 참여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함으로써,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젊은 공직자들의 유연한 사고와 문제를 해결하면서 고민해 나가는 과정이 서귀포시의 미래를 바꾸는 시작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