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 일 오후 2 시 , 국회의원회관 제 8 간담회의실에서 ‘22 대 국회 , 제주 4·3 특별법 개정을 위한 2 차 공동토론회 ’ 가 열린다 . 이번 토론회는 지난 8 월 19 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 린 1 차 공동토론회의 후속 격으로 , 토론을 거쳐 22 대 국회에 발의된 4·3 특별법 개정안들의 쟁점 현안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점검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 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 제주 4·3 희생자유족회 , 제주 4·3 연구소 , 제주 4·3 도민연대 , 제주민예총 , 제주 4·3 평화재단 , 제주 4·3 범국민위원회 , 제주 4·3 기념사업위원회 등 8 개 기관 및 단체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 특히 이번 토론회는 1 차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제주 지역구 위성곤 · 김한규 · 문대림 국회의원에 더해 김정호 · 한준호 · 정춘생 · 신장식 국회의원 등 제주 출신 국회의원들 역시 공동주최로 참여해 힘을 실으며 공동토론회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 토론회는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의 쟁점들 ’ 이
(왼쪽부터) 제주조교사사무소 고성동 조교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임재광 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제주마주협회(회장 조경수)와 제주조교사사무소(소장 고성동), 한국경마기수협회제주지부(지부장 한영민)는 지난 26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 렛츠런파크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 경주」행사를 갖고 상금 6,280,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주마(馬)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4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 경주」상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이번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와 제주 말 산업이 상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주 말들의 우수함이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욱 빛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 경주」는 1991년부터 시작되어 제주말들의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13년부터는 지역사회 어려운 경제상황에 활력을 더하고자 상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 있다.
(왼쪽 2번째부터) 이도2동 한재영 동장, 고운이치과의원 이성주 원장, 이남권 원장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운이치과의원(공동대표 이성주·이남권)은 지난 28일, 환자들이 기부한 폐금니를 팔아서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고운이치과의원은 2014년부터 꾸준히 폐금니로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한재영)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주·이남권 대표는 “선뜻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우리 환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폐금니 기부에 동참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운이치과의원 공동대표인 이성주․이남권 부자(父子)는 지난해 6월, 각각 나눔리더 85호, 86호로 가입하며 도내 최초 치과원장 부자(父子) 나눔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사랑의열매 2021년 나눔유공자 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주사랑의열매 박은희 사무처장(왼쪽 2번째)이 재일제주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으로 마련된 위로금 지원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제주사랑의열매 박은희 사무처장과 협력기관인 제주공생 박정해 상임이사 등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해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고사리와 개억, 톳 등 제주 특산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이번 일정을 통해 심사에서 선정된 110명의 재일제주인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박은희 제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도민들의 사랑을 직접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령의 나이로 고향 땅을 오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향수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일제주인들은 과거 굳은 애향심으로 고향 제주 곳곳에 마을회관 건립, 전기·전화·수도 가설, 도로포장, 감귤묘목 등을 지원하였으나 현재는 90세를 웃도는 고령의 나이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주사랑의열매는 매년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진행하며 도민들의 감사와
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서희순)는 교내 백합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제6회 백합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백합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에 창단된 이후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유포니엄 등 8종의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문화공간 <놀래올래>, 미래교육원 <수학체험관>, 전농로 <바스락축제>, <벚꽃축제>, 칠성통 <뷰티풀마인드축제>, <학생음악축제>, <교육문화예술축제> 등에서 연주를 펼쳤으며, 성이시돌요양원 방문 연주와 광양초등학교 및 중앙초등학교 특별연주 등에도 참여하였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김혜윤 선생님의 지도로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조셉 올라바도티의 <장미축전서곡>을 포함한 총 7곡의 연주와 뮤지컬 <레 미제라블>과 영화 <스타워즈>의 OST곡도 감동읠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다. 특히, 자율동아리 릴리스 밴드의 축하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가을 아침>과 데이식스의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밴
탐라교육원(원장 현연숙)은 총무부 직원 대상으로 배려와 소통의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공감의 날’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을 통한 자기개발과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도마 만들기 및 가죽 공예 체험을 통해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 소통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구성원 간의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관내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화해조정의 이해 및 방법에 대한 안내,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절차와 학교 협조사항 안내, △학교폭력 통합지원시스템 안내 등 운영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 시 관계 회복 및 화해조정에 대한 교육적 접근 방안을 제시하고, 학교에서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안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로 공동체의 갈등을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학교폭력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의 학교폭력 대응체계를 갖추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성혁)은 지난 2일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지역교과서 박람회 ‘제주를 디자인하다’를 개최하였다. 삼성여고는 2021년부터 국제화교과특성화학교와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교과서 ‘함께 제주 노닥이기Ⅳ’체험(현무암 탐구, 오름 반지 만들기, 오메기떡 체험, 제주어퀴즈 등), △과학 체험 부스(에코백 만들기, 거품 입욕제 만들기), △고교 진학 및 생활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도내 중.고등학생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부스 체험을 완료하는 학생들에게는 수능 시계와 스탑워치 등을 증정하였다. 또한, 유네스코 운영팀 학생들은 발간한 지역교과서를 가지고 학생 스스로가 구성한 소단원 내용에 맞게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 시연을 하며 제주 지역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강기호 교감은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지역교과서 박람회가 지역 사회와 지역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되어 지역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넓은 세계를 이해하는 안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제주도내 중학생과 교사 58명을 대상으로‘2024년 사제동행 통일‧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제동행 현장체험에서는 통일부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한 통일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1일 차에는 가상의 KTX 통일호를 타며 통일 후의 한반도를 체험하는 통일 미래체험과 통일 한반도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통일 탐정사무소 등을 체험하였다. 2~3일 차에는 태풍전망대, DMZ생태평화공원, 승일교 등 제주 지역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휴전선 주변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사제동행 통일ㆍ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평화 통일관을 정립하고, 통일ㆍ나라사랑 교육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3일 한라중학교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중등과학교육연구회(회장 문혜정)가 주관한‘창의사고력 골든벨 대회’을 개회하였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중학교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교육과정부터 고차원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까지 2인이 한 팀이 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 요구되는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선 골든벨에서는 △ 나무토막으로 주어진 그림자 만들기(물리) △ 용액의 산성도를 확인하여 지시약을 활용한 도전 과제 해결하기(화학) △ 현미경을 세포 관찰하기(생명과학) △ 주어진 재료를 활용한 물에 뜨는 물체 만들어 도전 과제 해결하기(지구과학) 등 4개 분야의 문제를 30분간 교실을 이동하며 해결하였다. 본선 대회에서는 예선 대회를 거친 4팀과 패자부활전을 거친 2팀 총 6팀이 물리⋅화학⋅지구과학⋅생명과학 분야의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참관하는 학생들은 본선 진출팀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끝까지 행사에 함께 참여하였다. 최종 골든벨 한&한 팀(조천중 2학년 한지혁, 한재동)은 “기적을 보여드려 기쁘고 내년에도 골든벨 대회에 꼭 참가하고 싶다”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에서‘제주학생의 학력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선 가정과 학교, 교육청이 함께 아이들의 학력 향상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 현황 및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문제를 짚어보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성태제 전(前)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교육의원, 교육관련 연구위원, 현직 교감, 교사, 학부모님들의 토론의 장이 펼쳐지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은 후 학력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현장에 필요한 보다 나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이 제시되어 학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일 제주지방법원 대강당에서 도내 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4회 제주청소년 로스쿨’을 수료하였다고 밝혔다.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총15차시 프로그램으로 년간 총 4회기 운영되었으며 제1회 33명, 제2회 28명, 제3회 36명, 제4회 35명 등 모두 132명 수료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현직 법조인들의 법 강의 △민사·형사 사건에 대한 모의재판 논고 및 변론 준비 △제주지방법원 견학 및 법원장과의 대화 △제주지방검찰청 견학 및 제주 출신 검사와의 대화 △민사·형사 모의재판이 진행되었다. 2024년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제주지방법원,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가 함께 출발하였으며, 지난 7월‘청소년 법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지방검찰청도 3회기부터 참여하였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청소년 로스쿨에 제주지검 부장 검사의 형사법 강의, 제주 출신 검사와의 대화 시간을 진행하여 제주청소년 로스쿨 프로그램을 더 다채롭게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제주청소년들이 법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각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