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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어업 우수어촌계 4곳에 수산종자 6만 4000마리 방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마을어업 경영평가 우수어촌계로 선정된 금능·동일·법환·성산어촌계 마을어장에 수산종자 64,000마리를 11일 방류했다고 밝혔다.


 

마을어업 경영평가는 도내 어촌계의 자율적인 노력을 유도하고 관리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마을어장 자원회복, 해녀 보호 육성, 마을어장 개방 등 5개 항목 14분야에서 마을어업 관리실태를 평가한 뒤 우수어촌계에 수산종자 방류를 지원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계의 마을어장 자율관리 체계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우수어촌계에는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하위 어촌계에는 미흡 분야 개선방안을 마련해 중점 지도함으로써 마을어업 경영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010년부터 2024년까지 46개 어촌계에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해삼, 전복, 오분자기 등 수산종자 207만 마리 방류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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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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