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재래닭과 식문화가 대한민국 대표 미식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K-미식벨트 조성사업’공모에서 닭요리 부문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한국의 우수한 미식 자원을 관광 상품화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사업의 거점은 제주 토종닭 유통특구인 조천읍 교래마을이다. 삼다수숲길·교래곶자왈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와 닭요리 소비 기반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기존 식사형 방문을 체험·체류형 미식관광으로 전환하기에 유리한 구조다. 특히 제주 재래닭 ‘구엄닭'은 2025년 7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국내 고유 품종으로, 쫄깃한 식감과 진한 육향이 특징이다. 제주도는 구엄닭 요리 식사에 삼다수숲길 트레킹, 체험 프로그램, 유정란·가공품 구매까지 결합한 ‘제주형 미식 관광 테마마을'을 구축할 계획이다. 재래닭의 식재료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체험·관광·구매의 선순환 구조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국비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연간 130건 이상의 축산 악취 민원으로 갈등을 겪어온 지역주민과 양돈농가가 1일 협력의 파트너로 한 테이블에 앉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금악리 마을회관에서 금악리새마을회와 금악양돈발전협의회(금양회)가 참여하는 ‘축산악취저감 민관 거버넌스 운영’ 간담회를 열고, 주민·농가·행정이 함께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공식 출범시켰다. 지역사회와 축산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사례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형호 금악리 이장, 양흥영 금양회 회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김진삼 한돈협회 서부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금악리는 529가구·1,040명이 거주하며 55개 양돈농장에서 약 10만 9,400두를 사육하는 도내 대표적인 양돈장 밀집 지역이다. 간담회에서는 실질적인 악취저감을 위한 주민과 농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양돈농가는 시설 현대화와 악취저감시설 상시 운영,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이행하고 민원 발생 시 신속한 개선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주민은 환경개선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모니터링과 의견 제시를 통해 축산환경 개선에 참여한다. 양측은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드림타워 카지노(대표 김한준)는 지난 30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2,600만원 상당의 전기차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에 지원된 전기차는 장애인 이용자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관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연 대외협력총괄이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타워 카지노는 지난 11월 나눔명문기업 성금 1억 원을 완납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전액 제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도내 소규모 복지기관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2026년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재정 및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복지기관의 배분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관이 필요로 하는 기능보강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기관의 실질적인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규모는 총 30,000,000원이며, 기관별 최대 5,000,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4월 23일 18시까지이며, 온라인배분신청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세부 신청 방법 및 기준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소규모 복지기관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일간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동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휴대전화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 ‘2026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걷기 생활화와 무리 없는 참여를 위해 1일 걸음수는 1만 보까지 인정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행사”라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가로수로 인한 병해충 피해저감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후박나무 가로수에 대하여 기존 고압 지상살포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약제를 나무에 직접 주입하는 수간주사 방식을 도입했다. 수간주사는 전문가 자문과 시범 방제를 통해 충분히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지난해 7월 후박나무 가로수 800여 본을 대상으로 시범 방제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통상 연말이나 연초에 발생하던 나방류와 진딧물 등 병해충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23개 구간 4,800여 본으로 방제를 확대해 완료하였다. 후박나무 수간주사는 적정량의 약제를 나무줄기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방제 방법인 지상살포에 비하여 주변오염이 적고 적기 방제가 가능하며, 연간 3회 이상의 방제를 연 1회로 단축할 뿐만 아니라, 3년 정도 방제 효과가 있어 기존대비 50%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후박나무 가로수는 전체 3만5천본 중 약 16%인 5,637본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연 4회 주요 병해충(그을음병, 진딧물, 나무좀류, 깍지벌레류, 나방류)이 발생하며 잎 탈락, 줄기 고사, 감로로 인한 통행 불편 및 도시경관 저해 등의 피해를
서귀포시는 농약 살포철 및 농번기에 대비하여 공공수역 수질오염 재난(사고)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특별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경지 살포 후 남은 농약이나 하우스 난방유 등 농업활동에 쓰이는 오염물질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에는 불법 행위의 단속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자체 제작한 ‘공공수역 수질오염사고 예방 교육’ 동영상을 활용하여 농업인 교육회의와의 연계 홍보를 실시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남은 농약의 적정 처리 방법 ▲난방용 유류 탱크 관리 강화 등을 안내한다. 특별 점검기간에는 현수막 게시, 서귀포시 누리집SNS 활용은 물론 서귀포시 전 마을과 관내 농약판매업소에도 협조를 구하여 남은 농약의 무단배출 금지 홍보를 확대한다. 또한,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유누출하거나 투기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자 농가 밀집 지역 인근의 하천, 배수로를 상시 순찰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할 방침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에 농약, 유류 등을 누출
서귀포공립소암기념관은 한국 서예계의 거목인 소암 현중화(1907~1997) 선생의 예술적 성취를 보존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6년 소암 현중화 서예 작품 및 관련 자료 수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암기념관은 선생이 생전에 거주하며 예술혼을 불태웠던 주거지에 마련된 공간으로, 지난 2008년 개관 이후 소암 예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꾸준히 수집해 오고 있다. 이번 수집 대상은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작품 전반과 생전 활동을 증명하는 기록물 등 관련 자료 일체다. 매입(매도)과 수증(기증)을 병행하며,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가는 물론 화랑(갤러리) 등 신청할 수 있다. 수집 공고기간은 4월 1일(수)부터 4월 15일(수)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4월 9일(목)부터 4월 15일(수)까지 7일간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방문, 등기우편(15일 도착분까지), 전자우편(이메일 hakoh22@korea.kr) 모두 가능하다. 변종필 서귀포공립미술관장은 “수집된 소암 현중화 선생의 작품은 기념관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향후 소암 서예 연구의 귀중한 학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며,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희귀하고 우수
서귀포시는 천지연 폭포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천지연 펫트립(Pet-Trip) 포토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랠리 이벤트는 천지연 폭포 관람로 내 주요 지정 장소 일대에서 진행되며 폭포로 향하는 관람로 동선을 따라 약 50~100m 간격으로 반려동물과 여행을 테마로 한 '펫트립' 카드뉴스가 설치된다. 관광객들은 자연스럽게 관람로를 걸으며 카드뉴스(6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 및 지정기부사업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는 '지정기부사업' 홍보를 연계한 특별한 미션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관람객들은 펫트립 카드뉴스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정기부사업에 대한 안내를 접하게 된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착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천지연 폭포 내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도 노릴 전망이다. 천지연 폭포 포토랠리 이벤트는 지정기부사업 모금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 관계자는
서귀포시는 지난 3월 31일(화)부터 2026년 사각지대 제로(Zero)를 위한 희망등 복지매니저 사업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복지매니저 사업이 지난 2년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로부터 추가 예산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신규 복지 매니저 2명을 추가 선발하여 보다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화)부터 4월 10일(금)까지로 인사혁신처 노하우플러스 시스템(www.mpm.go.kr/knowhow)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합격자는 4월 30일(목)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는 5월부터 복지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서귀포시 복지매니저 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참여자의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지매니저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와 복지 위기가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3월 31일,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무드등 공예’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무원 후생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공무원 취미과정’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안내에 따라 무드등을 직접 제작하며 스트레스를 덜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려진 나뭇가지, 조개껍질 등 제주의 자연 소재를 활용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직원들은 “특별한 재료로 내가 원하는 나만의 무드등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귀포시는 공직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실(주 1회)과 마음안심버스(월 1회)를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는 가죽공예, 마크라메 공예, 러닝교실 등 총 4회에 걸쳐 120여 명이 참여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균 98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직자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월에는 치유의 숲, 목공교실, 도자기 교실, 베이킹 교실, 핸드드립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목요일마다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교실은 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가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올바른 이해 ▲진단 기준 및 합병증의 위험성 ▲맞춤형 식단 및 운동 관리법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졌다. 관내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물론 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참가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신청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064-760-6243)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질환 및 영양 교육을 통해 환자들이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증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