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동 주민 정진한(42세)씨는 최근 이호동주민센터(동장 박창현)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정진한씨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호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한씨는 “우리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라산소주 라벨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한 사랑의열매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사랑의열매 에디션은 지난해 8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한라산의 착한소비 협약에 따라 제작된 것으로 한라산소주 외벽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해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한라산은 협약과 함께‘나눔선도기업’ 1호로 가입하며 2024년까지 매년 1천만원의 성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환원할 계획이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우리 ㈜한라산은 제주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그늘진 곳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의열매를 단 한라산소주가 우리 제주지역 특유의 나눔정신이 널리 알리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은 1950년 창립 이래 한라산소주, 한라산물순한소주, 허벅술 등을 출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수출되며 제주의 맛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 지원, 소상공인 상생 문화예술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현재까지 누적액 57억원 규모의 사회환원 활동을 추진, 그 공로
화북동주민자치위원회 고경남 위원은 지난 19일, 화북동주민센터(동장 고광수)에서 돼지고기 2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경남 위원이 설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화북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경남 위원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경남 위원은 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 단장, 모금분과실행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지난 2016년에는 대한민국 나눔대상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 공영버스지회(회장 정형수)는 지난 20일,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시지부 공영버스지회 노동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형수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지부 공영버스지회는 지난 설에도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7년 전 제주를 찾아와 돌잔치 수익금을 기부한 영웅영재네 가족이 올해로 8년째 제주에 나눔 손길을 전했다. 영웅·영재네 가족은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웅·영재네 가족은 아버지 강상부씨가 우연히 다문화 가정 행사의 사회를 보던 와중 형편이 어려워 돌잔치를 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보고 2016년, 영웅 군의 돌잔치 축의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제주사랑의열매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 영웅·영재네 가족이 기부한 성금은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상부씨는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며 “영웅·영재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계속해서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부씨는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강사 자격증을 따면서 사회복지기관 등에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한편, 자매마을 일손 돕기, 수급 가정 청소년 공부방 봉사, 보육원 봉사 및 홀몸 어르신 가구 집수리, 해외봉사 등 나눔 행보를 활
아이빌어린이집(원장 강혜경)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415,64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플리마켓에서 모금활동을 실시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혜경 원장은 “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고사리 손으로 마련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솔새마을금고(이사장 양성익)는 지난 19일,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한재영)에서 창립기념일 기념 이웃사랑 성금 154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솔새마을금고가 1월 2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수익금을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는 이도2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양성익 이사장은 “우리 은행에 보내주시는 사랑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홍익)는 지난 19일, 오라동주민센터(동장 장옥영)에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실버보행기 10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오라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홍익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