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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클래식과 동화의 만남‘페페의 꿈’

제주아트센터는 82()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클래식 동화 음악극 페페의 꿈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연극, 영상이 어우러진 창작 음악극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잠자는 숲속의 공주’, ‘황금알을 낳는 닭등 세계 명작 동화를 새롭게 구성해 무대화한 작품이다.


극의 주인공 페페는 마법에 걸린 오로라 공주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통해 용기와 사랑의 가치를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한다.


음악은 20세기 초 세계적인 인상주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을 모티브로, 환상적인 오케스트라 연주와 노래가 결합되어 새로운 시각으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선정작으로, 아동청소년 공연 전문단체 음악극창작집단 톰방이 제작했다.


톰방은 아시테지 상록수상,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음악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예술단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48개월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74()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도 711()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한다.

 

강유미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동화와 클래식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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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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