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4 아듀, 서귀포 시민을 위한 한 겨울의 따뜻한 음악회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219() 1930<서귀포시민을 위한 2024 AIDEU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난 신년음회에 이어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예술단이 공동 기획하여, 2024년을 마무리하며 서귀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의 연주로 시작되며, 첫 곡은 제임스 반즈의 금빛 축전 서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통해 찬란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 서귀포관악단이 조지 거슈윈의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명작으로, 현대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연말이면 빼놓을 수 없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 단골 레퍼토리 베토벤의‘9번 교향곡 <합창> 4악장이 관악 편곡으로 연주되어 서귀포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서귀포합창단과 소프라노 강정아(추계예술대학교 외래교수), 메조소프라노 안젤라 김민지(이화여자대학교 외래교수), 테너 강동명, 바리톤 김지욱(전남대학교 외래교수)이 함께해 연말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유료공연(110,000/ 25,000)으로 진행된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1128() 10시부터 29() 18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화접수(064-760-3368)를 통해 가능하다.

일반예매는 123() 10시부터 18() 17시까지 서귀포 e티켓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공연 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8)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문화의 달 행사․칠십리 축제 ‘방범순찰대’ 활동 지원
서귀포시는 10월 문화의 달 행사와 서귀포칠십리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금)부터 19일(일) 3일간, 매일 18시 30분부터 22시까지 천지연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서귀포시 방범순찰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방범순찰대원, 자치경찰 등 총 27명이 참여하여 행사장부터 칠십리교, 천지연로, 태평로 등 총 1.5km 구간 방범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기간 기존 순찰구역인 매일올레시장 일대도 동일하게 순찰활동을 병행하여 공백없이 방범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인파가 밀집하는 주요 행사에 방범순찰대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방범순찰대’는 유관기관(시+경찰+자치경찰)과 방범단체(안전보안관+자율방범대+주민봉사대)가 협력하여 7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출범 이후 4월부터 매주 금·토·일 야간(18시~22시)에 매일올레시장 등 원도심 일대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