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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층 대상 ‘2025년 에너지바우처’ 접수

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 에너지바우처 사업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방과 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필수 에너지원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295,200, 2인 가구 407,500, 3인 가구 532,700, 4인 이상 가구 701,300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하절기에는 가상카드를 통해 전기요금 차감 방식으로 지원되며, 동절기에는 가상카드 또는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 중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전년도 수급자 중 자격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자동 신청된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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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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