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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대상 건강동아리 모집

제주보건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노형동 주민으로 구성된 건강동아리를 모집한다.




신청은 616()부터 20()까지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개 팀을 선정하여 오는 930()까지 보건교육실을 활동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하는 노형동 주민으로 동아리 대표를 포함한 5인에서 15인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1회 이상, 15회 이상의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활동을 희망하는 주민은 건강동아리를 자율적으로 구성한 후 직접 신청하면 된다.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 보건교육실 대관, 활동물품 대여, 우수활동 동아리 인센티브, 동아리 회원 대상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체성분측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728-8724)로 문의하면 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건강동아리를 통한 주민 주도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노형동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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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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