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출처: 물고기 뮤직

가수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팬클럽의 선행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가수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회장 구화영)’는 지난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16일)과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웅시대제주 회원들이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전달되어 건강과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제주 회원일동은 “가수 임영웅의 생일과 2집의 성공을 기원하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미래에 이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해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김장김치와 라면 300만원 상당과 청소년 건강 증진사업을 위해 기탁하는 등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소년 이외에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재까지 3675만원을 기탁하는 등 가수 임영웅과 함께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