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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26)하여 628()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부터 6. 27.()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약사회와 협업하여 마약류 근절 문화가 서귀포시에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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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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