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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7월 3일 <현의 매혹: 고전과 환상>

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오는 73() 저녁 7,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승희, 피아니스트 강상우 듀오 리사이틀<현의 매혹: 고전과 환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의 매혹: 고전과 환상>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두 교수 연주자가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승희는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강상우는 현재 미국 프로비던스 칼리지 부교수로, 세계 30여 개국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의 서정적인 바이올린 소나티나, 스트라빈스키의 ‘Suite Italienne’, 드보르작의 로망스’,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윌리엄 크롤의 ‘Banjo and Fiddle’ 등 다양한 고전 및 환상적 색채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만들어내는 매혹적인 앙상블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귀포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세계적 역량을 지닌 연주자들의 무대를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예술적 영감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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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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