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00명선을 넘나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1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도 전체 인구 대비 2차 접종률 86.8%(18세 이상 98.0%), 3차 접종률 64.7%(18세 이상 76.2%)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58만 9933명, 2차 접종자는 58만4176명, 3차 접종자 43만5042명이다. 또한 4차 접종자도 5만7579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준 17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3만9847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 현황을 보면 총 1240명, 일 평균 177명, 전주 대비 524명이 늘었다. 연령별로는 0~9세(12.1%), 10~19세(16.7%), 20~29세(14.9%), 30~39세(15.5%), 40~49세(15.7%), 50~59세(12.2%), 60~69세(7.6%), 70~79세(2.7%), 80세 이상(2.6%).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최창훈)는 제주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본 진출이 어려운 제주도내 수출기업들을 위해 7월 1일부터 28일까지 1개월에 걸쳐 ‘2022년 제주상품 바이어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동경대표부에서 주관하여 현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일본 내 한국제품을 수입중인 유력바이어 10개사와 제주 수출기업 20여개사 간 40여건의 화상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는 바이어와 업체간 일정에 맞추어 상담시간과 장소를 유연성 있게 조정함으로써 수출상담회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최창훈)는 수출상담회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전에 바이어에게 제주기업 제품자료를 제공, 관심이 있는 제품의 샘플을 송부하여 수출상담회 당일 좀 더 밀도있는 상담회가 이루어지게 했다. 또한 향후 실질적인 수출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제주업체와 긴밀한 소통으로 후속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바이어와 대면상담이 불가한 상황에서 “제주기업의 현지 영업사원”을 자임하며 시장개척 활동을 직접 추진하여 상당한 수출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보목초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선박 침수, 영화관 화재 등 재난 상황을 재현한 VR 기기를 활용해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매년 각 학교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 강화와 생활 안전지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김철용)은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시즌2)’「우리를 해방하는 책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 제주독서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 전시회는 동네 책방만의 개성 있고 독특한 도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함께 이끌어 나가고자 기획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에 지친 17개 동네 책방들의 책들을 전시해 소상공인인 책방을 지원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야기로 펼쳐지는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는 계절별 서로 다른 주제의 책방도서 전시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여름이야기는 ‘우리를 해방하는 책들’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전시 기간은 오는 8월 31일(일)까지이며, 우당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1기 전시회는 ‘우리가 사랑한 책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봄에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책방, 도서관이 함께 모다드렁, 독서문화로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은 지난 3일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에서 전통음식 보존회(회장 현은주)의 협조로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주 전통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에서 자란 식재료를 제주 전통 방식으로 재현하여 빙떡과 기름떡을 제조하였다. 직접 반죽부터 성형 굽기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하였다. 이번 행사는 표선면 관내 거주 중인 정착주민 18명, 지역주민 12명이 참여하였다. 정착주민에게는 제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제주 먹거리를 소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서로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빙떡과 기름떡은 먹어보기만 했지 자녀와 직접 만드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음식에서도 제주 사람들의 솜씨와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하였으며, 현은주 성읍민속마을 전통음식보존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음식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축소되어 운영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제주 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도내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표선, 신양 해수욕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장기간 동안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 중이다. 서귀포시 동부지역은 표선해수욕장과 신양해수욕장이 도 조례에 따라 7월 1일 개장 시부터 전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되며, 폐장(8월 31일)까지 지속된다. 해수욕장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집중 지도 단속은 2개조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상시 운영하여 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현수막 설치 및 홍보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동부오름동호인연합회(회장 김성종)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주민 금연ᐧ절주 서포터즈 15명이 함께 참여해 금연ᐧ절주 실천을 유도하여 지역 내 건강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금연․절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걷기 실천 및 성인, 청소년 등 전 연령층 대상 불소용액 양치사업 등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와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폐자원수집 활성화를 위한 헌 옷 수집 협업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헌 옷 수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7월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올해 4월(4/20~4/22)) 2분기 첫 수집사업에 이은 2회차 사업으로 「핫한 여름, 쿨하게 옷장을 열음」을 테마로 정해 오는 7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헌 옷 배출량의 급증으로 시 관내곳곳에 설치된 의류 수거함 포화되어 수거함 근처에 배출된 헌 옷이 비에 젖어 폐기되는 등 소중한 자원이 버려지는 안타까움을 방지하기 위해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서귀포시가 손을 맞잡은 대표적 협업하게 된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민은 헌 옷(배출가능 품목: 포스터 참조)을 모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 법환 경로당 맞은편‘서귀포시 강정동 443’으로 직접 방문하여 배출하면 된다. 참여 시민에게는 배출한 헌 옷의 무게 측정 후 ‘1365자원봉사포털’ 회원에 한해 헌 옷 10kg당 자원봉사 활동인증 1건의 봉사실적을 부여한다.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7월 4일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 온 2022년 시정홍보 2/4분기 우수부서, 시정홍보 MVP 를 선정해 발표했다. 2022년 2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 남원읍(읍장 오성한), 서홍동(동장 진은숙)이며 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 장려 부서는 문화예술과(과장 강경택)가 선정됐다. 또한 시정홍보 MVP는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팀장 윤점미),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팀장 김흥자)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와 홍보MVP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우수부서 선정평가는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귀포시 전 부서와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출, 보도실적, 기자들이 선정한 원픽 보도자료 등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은 4일 별관 문화강좌실 직원회의에 앞서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하여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하였으며 시정홍보에 적극 힘써 준 직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한 다양한 시정시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 부서가 앞장서 지속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최초로 2013년 개원 후 운영 해왔으나, 시간이 경과 함에 따라 시설이 노후 되어 산모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시설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된 시설 전반에 실시하여 산모실 가구 교체 및 화장실 시설 개선, 식당 등을 리모델링 하였으며, 특히 그 동안 좁고 불편하여 사용하지 않던 모유수유실 확대 및 안전한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하여 신생아실 확대 공사 등도 포함 하였다. 오인순 서귀포보건소장은“쾌적한 환경과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불편 해소 및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서홍동주민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2주 154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의 산모,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 국가유공자 등에게 최대70% 감면 혜택이 있다. 이용 및 예약을 원하는 경우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전화 064-762-3005)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즐겁고 슬기롭게 보낼 수 있게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총 14개소에서 7월~8월 두 달간 청소년 맞춤형 힐링~하계 프로그램(83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게 청소년이 원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고, 제주 청소년 비만율 전국 1위에 따라 청소년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정착하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발굴하였다. 청소년수련관 2개소, 청소년문화의집 12개소에는 △(보건·건강 분야) 훌라댄스, 풋살, 제주 라이딩, 스마트 홈트, 음악줄넘기, 검도교실, K댄스 △(문화·예술 분야) 과일청 만들기, 양말목 공예, 원목 교실, 북아트, 가죽공예 △(자기 계발·진로 분야) 나는 바리스타, 드론 교실, 베이킹스쿨, 책놀이 △(과학·환경 분야) 코딩프로그램, 보드게임, 소프트웨어로 하는 환경교육 등 4개 분야 83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시설별로 방문 또는 구글폼을 통해서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14개 청소년수련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하여 실시간 자동단속이 가능한 주차관제 시스템구축 사업을 7월 5일 착수한다.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자동단속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미등록 차량 진입 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경고 안내 시스템이 작동되어 차량이동을 유도하고, 실시간 영상 자료가 과태료 부과시스템으로 전송되어 과태료부과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시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건이 잦은 공공체육시설, 대형마트, 관광지 등 장애인주차구역 8개소 23면에 설치 예정이며, 7월 말까지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문제점 보완 및 시범 운영한 후 8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차관제시스템이 설치되면 실시간 계도․단속이 하게 되어 장애인주차구역 상시 확보 및 위반율 감소로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긴급복지지원사업’의 완화된 지원 기준을 적용하여 신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한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긴급복지지원사업’ 생계지원 금액 단가를 인상하고 재산기준을 완화하고 있다. 긴급복지 생계지원 금액 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1인 가구는 기존 48만8800원에서 58만3400원을, 4인 가구는 130만4900원에서 153만6300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주거용 재산 1개소에 대하여 4200만 원까지 공제하는 공제한도액을 신설하여 일반재산 기준을 1억 5200만 원에서 1억 9400만(주거용 주택소유자)으로 인상하고, 금융재산에서 차감하는 생활준비금 공제율을 기준 중위소득 65%에서 100%로 확대 적용하여 1인 가구는 194만4000원, 4인 가구는 512만1000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기준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월 소득 384만810원), ▲재산 기준 중소도시(서귀포시) 지역 1억 5200만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