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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한경도서관, 북큐레이션으로 독서 감성 자극

애월·한경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주제에 맞춰 그림책을 선별해 소개하는 북큐레이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북큐레이션은 사서가 매달 정한 주제에 따라 그림책을 선별·소개하는 독서 지원 서비스로, 독자들이 수많은 책 속에서 손쉽게 책을 고를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도서관은 매달 새로운 주제에 따라 그림책을 선정하여 1 비에 전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애월도서관은달로 보는 그림책을 주제로 1층 로비에서 큐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7월의 테마는 무더위를 날릴 수박이다. 이어서 8생일’, 9마법’, 10지구’, 11소원’, 12크리스마스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주제로 큐레이션이 예정돼 있다.


한경도서관은 달마다 그림책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약 200권의 주제별 그림책을 선별해 3권씩 70여 개의 책꾸러미로 구성한다.


이용자는 기존 1인당 대출 가능 권수에 더해 꾸러미 하나를 추가로 대출할 수 있다. 7월의 주제는세계, 다양한 나라와 문화를 담은 그림책이 소개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주제별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의 상상력이 확장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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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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