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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잇는 우리, 동홍에서 피어나는 감동

서귀포시 동홍동(동장 김철식)5월에 이어 9월까지 2025년 동홍아트데이(동홍문화페스티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동홍아트데이는 문화예술로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로, 특히 가족 관객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연을 기획했다.

 

연령 간 경계를 허물고, 평일 저녁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동홍아트데이 공연은 지난 5월에 마술사 레이의 매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술 세계가 펼쳐졌으며, 6월에는 연극공동체 다움의 책 요정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선사하고, 7월에는 두근두근 시어터의 키득키득 도서관이 웃음 가득한 무대를, 8월에는 버블 스위퍼의 버블쇼가 화려한 버블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 9월 공연으로는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의 보조개 사과가 무대를 장식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김철식 동홍동장은 “2025년 동홍아트데이는 지난해보다 공연 횟수가 2회 늘어나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행복한 동홍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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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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