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서귀포예술의전당 2025 공연장상주단체 ‘연극공동체 다움’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연극공동체 다움의 두 번째 작품인 가족음악극 <베짱이의 모험> 오는 711() 오후 730, 712() 오후 3 소극장에서 2회에 걸쳐 선보인다.


<베짱이의 모험>은 호주의 극단 렘 시어터(REM Theatre)30여 년 전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초연한 작품을, 연극공동체 다움이 창의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2019년부터 레퍼토리 공연으로 꾸준히 선보여 온 작품이다.


극은 늘 심심해하던 아이 에릭이 마법사 스펠싱어의 마법에 걸려 동물로 변하며, ·거미··개구리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깨달아가는 하루 동안의 여정을 그린다.


어린이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풍부한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동물들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오브제가 등장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피아노와 기타, 장난감과 생활 소품 등으로 이루어진 라이브 연주가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어린이·청소년·장애인·제주4.3유족 50% 할인)으로 620() 오후 2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취약계층은 624() 오전 10~오후 6시까지 전화접수(760-336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