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4월 30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영상으로 만나는 음악극 ‘봉장취’>를 센터의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음악극 ‘봉장취’는 극단 북새통이 전통음악에 두 마리 새의 이야기를 더해 재창조한 음악극이다. 가야금, 해금, 장구 등 전통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면서 장단과 리듬, 소리의 변화로 새들의 대화를 표현하고, 꿈을 이루려는 새들의 이야기가 경쾌한 국악 연주와 어우러진 공연으로 화제가 됐다. 2016년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 연출상, 연기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일본 아시아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선정된 바 있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일부 제한하고, 관람 희망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과 제주만덕로타리클럽(회장 장희순)이 설 명절을 맞아 찾아가는 나눔활동을 함께 펼쳤다. 1월 22일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나눔은 김만덕기념관이 쌀 700kg과 만덕로타리클럽이 140만원상당의 세탁세재를 준비해 용담동의 홀로사는 어르신가구를 찾아 온정을 나눴고, 창암재활원에 사랑의 쌀 300kg과 세재, 한라요양원에 200kg과 세재를 전달했다. 제주만덕로타리클럽은 당일 김만덕기념관에 사랑의 쌀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훈관장과 장희순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함께 해 뜻이 깊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덕,홍성균)에서는 12일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협의체 위원의 일대일 결연을 맺는 <독거노인 삼촌맺기> 결연식을 추진하고 결연자와 함께 식사를 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홀로사는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의 건강관리 어려움 및 대화 부재로 인하여 고독사 등 각종 사건 사고가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번 결연을 통해 안부확인 및 정기방문으로 독거노인의 생활에 활력과 공경심을 함양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소장 한용식)에서는 글로벌 명품 관광지 육성을 위한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였다. 지난해 장애인 편의시설 및 모유수유실 신축 등 공영관광지(5개소) 활성화를 통하여 예년보다 관람객 45만명(전년대비 6.8% 증가)이 더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역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직원 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영관광지 직원 불친절이 대두되고 있으나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친절교육 강화 및 직원 스트레스 해소 등을 실시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예년의 프리젠테이션 친절교육 방식을 탈피하고 직원 중 CS리더를 선별‧양성하여 친절교육을 주1회 실시, 직원들의 적극적 친절 서비스 유인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면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 제공이 실현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했다. 관광지별 4개국어 리플릿 및 안내책자를 비치하고 지속적으로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관광지 홈페이지 개설, 회원가입 없이도 원하는 이는 누구든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SNS를 통한 모바일 전자 여행안내 책자 서비스 제공 등으로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음식점을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음식점 창업경영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점 창업경영 컨설팅은 음식점 창업에 따른 경험부족으로 인하여 대부분이 사업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창업 전에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경영(안)을 제시하여 예비창업자에게 준비된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업체인 사단법인 한국경영기술개발원에 위탁하여 창업 자가진단 및 상담·친절교육·현장실습 등을 4일간에 걸쳐 20시간 교육한다.이 교육은 음식점을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시하는 교육으로 선착순으로 40명을 선발하여 시행한다. 컨설팅 신청 접수는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제주시 위생관리과 또는 사단법인 한국경영기술개발원(064-725-5545)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억2500만원을 투입하여 숙박시설(28객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초동 대처하고 이용객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숲속의 집 18객실에 자동화재 탐지설비를 구축한다. 또한 산림문화휴양관 10객실에 대해 6월 한달간 노후 된 욕실을 리모델링하고, 전기온돌판넬 교체, 방수시설 등을 하여 이용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박두원 절물자연휴양림 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세계인이 찾는 명품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