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병오년(丙午年) 설 연휴를 앞둔 10일 복조리를 국내 주요 사업장에 걸며 고객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양사는 이날 오전 복조리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각사 탑승 수속 카운터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아시아나항공 본사 등 국내 주요 사업장 총 8곳에 걸었다. 오는 23일까지 복조리를 걸어둘 예정이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이다. 쌀을 조리로 일어 담는 것처럼 한 해의 복을 모은다는 뜻을 지녔다. 대한항공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나라의 고유한 미풍양속을 보존하는 취지로 2008년부터 매년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해 본격적인 통합을 앞두고 의미를 더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설 명절 기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식중독 예방·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대책 상황실은 연휴 기간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원인·역학조사를 실시해 추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중심온도 75℃(어패류는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기 ▲칼·도마 등 조리도구는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세척·소독하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명절에는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조리해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조리 후 2시간 이내 음식의 열을 식힌 뒤 덮개를 덮어 냉장 보관하고,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장승은 식품안전과장은 “설 연휴 동안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의 주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대부분을 무료로 개방한다. 오는 2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5일간 관내 공영주차장 118개소 중 113개소(6,384면)를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주차 회전율 제고와 혼잡 방지를 위해 일부 5개소는 유료로 운영한다. 공항입구 공영주차장과 칠성상가 제1·제2 공영주차장 3개소는 연휴 기간에도 유료로 운영되며, 병문천 공영주차장과 동문수산시장 공영주차장 2개소는 2월 14일(토)만 유료로 운영하고 15일(일)부터 18일(수)까지는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제주시는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동문재래시장 노상·복층화 공영주차장과 동문공설 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 대해 방문객이 집중되는 2월 14일(토)부터 16일(월)까지 매일 주차관리원 10명씩 배치해 주차장 주변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좌윤철 차량관리과장은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주차 걱정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2월 14일(토)부터 2월 18일(수)까지 5일간 전통시장을 포함한 일반구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연휴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공항주변도로 ▲교통혼잡지역 ▲특별관리지역에 대해서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접수되는 주민신고제 신고건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차량 흐름을 크게 방해하는 경우 현장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연휴 기간 교통질서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설 연휴 동안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속을 유예한다”며, “다만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시민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찰청, 소방안전본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24시간 상황관리를 위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 이번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 근무 인원을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기상·교통 상황, 주요 사고 대처 상황 등을 매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예‧경보시스템(CCTV 92개소, 재난문자전광판 7개소)을 적극 활용해 대설,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주요 재난 유형별 실시간 모니터링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대응체계 유지 ▲응급복구 및 현장지원 ▲안전신고 접수·처리 즉각 대응 등 종합적인 상황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연휴 기간에는 작은 사고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25년 위판 실적을 토대로 주요 어종의 조업 흐름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그 결과 갈치와 고등어는 전반적인 회복 흐름을 보인 반면 참조기는 조업 여건 등의 영향을 받아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2월 누계 기준 제주시 전체 위판 실적은 위판량 2,426톤, 위판금액 2,201억 1,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전체 위판량 2,406톤, 위판금액 1,925억 1,700만 원 대비 위판량 0.8%, 위판금액 14.3% 증가한 수치로 전체 위판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어종별로는 갈치가 조업 여건 개선과 함께 어획량과 가격이 모두 상승하며 2024년 6,437톤·722억 7,100만 원에서 2025년 7,745톤·988억 4,300만 원으로 비교적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고등어도 비교적 안정적인 조업이 이어지며 2024년 2,466톤·54억 4,600만 원에서 2025년 2,652톤·69억 600만 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참조기는 어황 변화와 조업 여건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며 2024년 5,075톤·652억 1,000만 원에서 2025년 4,644톤·555억 4,800만 원으로 위판량과 위판금
제주시는 2월 10일(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형 생활체육시설인 삼양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삼양 반다비체육센터는 ‘2020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5월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172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연면적 2,997.63㎡(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25m×6레인 수영장, 수중운동실, 헬스장, GX룸, 다목적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는 2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두 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운영과정에서 확인되는 미비점을 보완한 후 4월 1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공감과 배려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설 명절 대비 ‘환경정비 및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예상되는 폐기물 적체와 긴급 상황 등에 신속 대처한다. 오는 2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연성·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읍면동에서도 자체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설 당일에는 전날 밤 9시부터 익일 새벽 6시까지 청소차량을 가동해 폐기물을 적시에 수거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2월 13일까지 ‘설 연휴 맞이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마을안길, 주요 도로, 관광지, 쓰레기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읍면동별 자생단체와 협력해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설 명절 음식 문화 개선 홍보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고, 대형마트를 대상으로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 예방을 위해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음식물쓰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우(린)아(직)한(창)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은 인지저하·경도인지장애 어르신에게 인지기능 증진 활동을 제공해 치매 발생을 늦추고 일상생활 속 인지기능 유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원예, 미술, 음악, 인지워크북·교구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어르신들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노인우울척도 검사와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노인 우울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교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우울감은 치매 발병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인지강화교실은 3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매주 화·목 9시~12시)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문의는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28-7552)로 하면 된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관리와 지속적인 자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설 연휴에 대비해 2월 6일(금)부터 2월 19일(목)까지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이용이 증가하는 공중화장실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중화장실 296개소이며, 상점가·시장·관광지 등 이용객이 많은 인구 밀집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위생수준 강화·이용 편의 증진·범죄 예방’ 3대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독·방역 및 환기 실시 여부 ▲이용자 위생관리 기본수칙 홍보 여부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실 시설물 고장 여부 ▲장애인화장실 시설 점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불편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시설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294개소를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여성용품 수거함 설치, 변기 수리 등 미흡 사항을 조치한 바 있다. 김기완 기후환경과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보건소는 영유아의 알레르기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20일까지 ‘202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규 참여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영유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중심의 조기 인지와 맞춤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보건소는 어린이집과 협력해 원내 알레르기 질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환아의 조기 발견과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 19개 동 지역 어린이집 중 기존 지정 기관을 제외한 신규 참여 희망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보육교사 수 3인 이상으로 원내 환아 관리·교육 참석 등 안심학교 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원내 알레르기 질환 환아 파악 및 관리 ▲보건소와 연계한 취약계층 환아 관리(보습제·의료비 지원 등) ▲원아·교사·학부모 대상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64-728-4069) 또는 전자우편(qhsk1668@korea.kr)으로 제출하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만감류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농업인단체와 협력해 만감류 소비촉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시는 2월 10일(화)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와 함께 교류 지역인 고창군과 장성군을 대상으로 만감류 설 선물세트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레드향 5kg 3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김완근 제주시장은 집무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비촉진 취지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와 농업인단체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단순한 판촉을 넘어 지역과 함께 참여하는 소비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설 맞이 만감류 소비촉진을 위해 농업인단체와 연계해 교류 지역인 용인시, 고양시, 고창읍 등을 대상으로 14.3톤의 만감류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에서는 자생단체와의 교류 지역에 5.2톤의 만감류를 추가 전달하는 등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소비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설 맞이 소비촉진 활동이 단기적인 판로 지원을 넘어, 교류 지역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농산물 소비 협력 모델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제주산 만감류의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