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은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2026 ‘일우(一宇)미술상’ 공모를 시작한다. 일우재단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3회에 걸쳐 일우사진상 공모를 진행, 총 36명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본 공모전은 보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포용하고 지원을 확대하고자 2024년부터 일우미술상으로 개편 후 진행 중이다. 일우미술상은 장르와 매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작업 과정의 일환으로 활용해 제작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026 일우미술상은 총 1명을 최종 선정해 총 3천만 원 규모의 작품 제작 활동비 및 3천만 원 상당의 대한항공 항공권과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기회를 지원한다. 2026 일우미술상 공모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다. 응모 방법은 지원서와 각 주제별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향후 작업 방향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일우미술상 홈페이지(https://ilwoophoto.org/)에 있는 양식에 따라 일우재단 웹하드(http://only.webhard.co.kr)에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4월 17일에 진행되며 온라인 제출 서류 내용 및 포트폴리오
제주올레 개척자 서명숙 이사장이 유명을 달리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는 제주올레길을 만든 서명숙 이사장이 7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68세. 서명숙 이사장은 2007년 9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해변까지 1코스 개장을 시작으로 27개 코스, 437km에 이르는 올레길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았다. 언론 현직에서 물러난 후 휴가차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걸으며 고향 제주를 생각했다고 생전에 그는 밝히기도 했다. 제주 풍광을 윗길로 치던 그녀는 인생 후반부를 올레길 개척에 바쳤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전국 각지에 걷기 열풍을 일으켰고 스위스, 일본과 몽골, 캐나다, 영국, 튀르키예, 대만 등에도 올레길의 의미를 전수했다. 서귀포시 출신으로 서귀포초, 서귀여중, 신성여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업한 그는 월간 ‘마당’ 기자를 시작으로 시사저널 정치팀장과 취재 1부장을 거친 뒤 우리나라 최초로 언론사 여성 편집장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오마이뉴스 편집국장도 맡았다. 고인은 2007년 9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2년 3개월간 15개 코스를 만들었고 2009년 제36회 관광의 날, 관광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제주 여행
제주시는 창업 초기 위생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음식점의 위생관리 정착을 지원하는 ‘음식점 스타트업 위생·안전 컨설팅’과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음식점 환경을 개선하는 ‘모두의 식당’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음식점 스타트업 위생·안전 컨설팅’은 공고일 기준 영업 신고 1년 이내의 신규 일반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현장 맞춤형 1:1 컨설팅과 위생 취약 분야 개선 교육이 제공되며, 외부 위생전문가와 협업해 실질적인 식품위생·안전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두의 식당’ 사업은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50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 환영 스티커 배포 ▲청각장애인 등을 위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제작·배포 ▲영업자용 장애 유형별 응대 가이드 제공 ▲음식점 장애인 접근성 증진을 위한 홍보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3일(월)부터 5월 15일(금)까지이며, 신청서류와 선정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식품안전과
제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3,557개소에 대해 전수 조사에 나서고 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 규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매년 10월 초 정기 부과된다. 이번 조사는 올해 10월 예정된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로 조사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건축물의 증·개축 및 멸실 사항 ▲해당 시설물의 미사용 여부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면제 대상 시설물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제주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유발부담금 과세 대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8월 별도의 ‘미사용 신고 기간’을 운영해 실제 미사용 기간만큼 부담금을 감면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2,367개 대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51억 1,200만 원의 부담금을 부과한 바 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부담금 부과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물 용도 변경이나 공실 여부에 대해 조사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시길 당부
제주시는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2026년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대상은 제주시 소속 민방위대원 2만 8천여 명으로, 행정안전부 업무편람에 따라 연차별 맞춤형 교육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우선 편성 1~2년 차 대원은 현장 실습 중심의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4월 13일(월)부터 4월 28일(화)까지 한라아트홀 등 제주시 관내 주요 시설에서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반면 3년 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 교육으로 이수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된 사이버교육은 5월 15일(금)까지 ‘디지털민방위(www.civildefense.co.kr)’를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화생방 대응 ▲소방 안전 교육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민방위대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연 1회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번 본교육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에 예정된 보충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다만, 보충교육까지 불참하는 경우 과태료
제주시는 농막·농촌체류형쉼터에 대한 체계적 사후관리를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인·허가부터 농지대장 등재, 합동 점검으로 이어지는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제주시에는 농막 1,192건, 농촌체류형쉼터 223건 등 총 1,415건이 신고되어 있으나, 이 중 농지대장 등재 건수는 437건으로 약 30% 수준에 그쳐 시설물 사후관리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구축이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인·허가를 담당하는 건축부서와 농지대장 등재 업무를 담당하는 농정부서가 이원화되어 있어 사후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인·허가 단계에서부터 농지대장 등재를 안내하고, 인·허가 및 농지대장 등재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등재 시설과 산림 인접지 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허가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이 연계되는 통합 사후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농지대장 등재는 농막·농촌체류형쉼터의 위치, 설치 주체 및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후관리의 기본자료로, 이번 협업을 통해 관리 대상 누락을 방지하고 점검 또는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협업 기반 관리체계 구축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 ‘노루랑 친구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루가 서식하는 노루생태관찰원과 주변 숲의 변화를 관찰하며, 노루 먹이주기, 숲 생태 관찰, 거친오름 오르기 등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태환경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숲체험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4월 봄꽃 이야기 ▲5월 오름 이야기 ▲6월 나무 이야기 ▲7월 곤충 이야기 ▲8월 바람 이야기 ▲9월 열매 이야기 ▲10월 단풍 이야기 순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60회에 걸쳐 운영되며, 1,300여 명의 유아와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생태계를 이해하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난 6일 제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5기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주민자치대학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말,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특강을 통해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제5기 주민자치대학 교과과정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총회 운영, 자치계획 수립,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등 주민자치회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총 11개 강좌로 운영되며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주민주도형 자치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주민자치는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수강생 모두가 주민자치 시대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7일(화) 새마을알뜰매장(남성로8길 9)에서 열린 희망나눔도시락 지원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제주시부녀회(회장 강길선)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새마을지도자제주시부녀회는 매달 2회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10가구에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 10kg 쌀 120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시락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초등학교(교장 장원구)는 지난 6일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자녀를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슬기로운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박희순 전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유치원–초등 교육과정 이해 △뇌 발달 단계에 따른 적기 교육 △문해력과 정서회복력 △인성교육의 핵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유치원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비교하고 초등학교 1학년이 겪는 어려움의 원인과 적응 사례를 분석하며 초등 저학년 시기에 길러야 할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박희순 전 교장은 “뇌 발달은 25세 전후까지 이어지며 초등 저학년은 언어 발달의 중요한 시기”라며 “단순한 독해력을 넘어 정보를 해석하고 활용하는 문해력이 자존감과 창의성의 기초가 되고 자존감은‘기초문해력 4요소’가 형성될 때 발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빠르게 회복하는 ‘정서회복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측은지심·수오지심·사양지심·시비지심 등 내면의 바른 마음을 기르는 ‘태도의 교육’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시키기 위한 보호자의 역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뇌 발달 관점에서 이해
표선고(교장 홍일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2026학년도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탐구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며 학교 교육 목표인 ‘도전과 성찰로 미래를 여는 민주시민’ 실현을 위해 협업과 소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지난 1일에는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제27회 제주과학축전과 연계한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탐구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열린 ‘과학 토크 콘서트(Fame Lab)’에서는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3분이라는 제한 시간 내에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며 소통 역량을 뽐냈다. 이날 발굴된 우수 발표자들은 지역 과학축전 예선 후보로 추천되는 기회를 얻었으며 동시에 진행된 ‘산출물 전시회’를 통해 탐구 결과물을 전교생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8일에는 ‘과학 윤리 및 이슈 토론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윤리, 기후 위기 대응 등 현대 과학의 주요 쟁점을 다루며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서자양)은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지역거점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외국문화학습관(4개 권역) △송악도서관 등 총 7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제주국제교육원은 방과후 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수업을 편성함으로써 학생과 보호자가 생활권 인근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한국어 구사 능력에 따라 초급 9개 강좌와 중급 8개 강좌 등 총 17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는 수준에 맞는 단계와 함께 장소·요일·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 일정에 맞춘 유연한 학습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가족은 홍보물에 안내된 빠른 응답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및 신청에 관한 사항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자양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지역 기반의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