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국회의원이 10 일 , 제주도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 현재 제주도 차량 등록 대수는 약 70 만대로 인구 대비 (1 인당 1.05 대 ) 전국 최고 수준이다 . 차량 증가에 따라 도내 노형오거리 등의 주요 교차로는 극심한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 실제로 국토교통부 도로용량편람에 따르면 노형오거리 , 제주공항 지하차도 , 민속오일장 등의 도로가 ‘ 과도한 교통 수요로 혼잡이 심각한 구간 ’ 임을 뜻하는 FF 서비스 수준으로 분류되었다 . 그러나 현행 도로법은 교통 혼잡도로 개선 사업의 대상을 6 개 광역시에 한정하고 있어서 , 제주가 교통혼잡도로 개선 사업에 국비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 문대림 의원은 교통 혼잡도로 개선 사업의 대상 지역을 제주도와 인구 50 만 이상의 비수도권 도시로 확대하는 도로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 법안이 통과되면 제주도를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교통 혼잡도로 개선 사업에 정부의 체계적인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문 의원은 도로법 개정을 통해 노형오거리 등의 입체화 건설 사업 및 그 외 상습적인 교통 혼잡 도로들의 개선 사업을 지원할
제22회 예래생태 한가위축제가 오는 9월 14일(토)부터 9월 15일(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예래동 소재 논짓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한가위축제위원회(위원장 성호준)가 주관하는 금번 축제는 ‘한가위’, ‘화합’을 테마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 관광객, 귀성객 등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일정별 주요 내용으로는, 양일간 11시부터 어르신 민속경기 접수 및 대형 장작 윷놀이, 투호,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경기가 진행되며 첫째 날인 14일(토)에는 14시부터 즉석 레크리에이션, 기마대 퍼레이드, 초대가수 공연, 18시 30분 개막식 이후 고고장구 및 진도북춤 공연 등 20시 30분까지 흥겨운 축제마당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5일(일)에는 10시 30분부터 즉석 레크리에이션 및 게임, 슬립스틱 서커스, 훌라댄스, 색소폰 및 실버댄스 공연, 불란지 밴드 공연, 예래생태가요제, 민요 축하공연 후 21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체험 및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그립톡 만들기, 초상화 스케치 등이 있다. 특히, 제10회 예래생태마을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에서는 ‘ 24. 9. 3. ~ 9. 23. 까지 강정동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등 7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마을 『추억생생 교복 체험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이하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에게 옛 시절 교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속 정서지원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교복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옛시절 학생시절로 되돌아 젊어진 기분이 들고 교복입은 모습들을 서로 웃으며 바라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한 어르신은 교복을 처음 입어보는데 즉석 사진도 찍어주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좋은 호응을 받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확대․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민간기업의 ESG경영 참여를 유도 하여 노후 된 양식장 벽면을 활용한 벽화, 조형물, 이미지광고 등을 통해 해안가 미관을 개선한다. 본 사업은 기업과 양식장을 연결하여, 기업에서는 해안가 노후 양식장 벽면을 정비하여 기업의 광고(이미지광고, 공익광고 등)를 개재하고 이를 통해 환경·공익활동을 홍보하게 되며, 양식장에서는 무상으로 시설 벽면을 제공하고 미관 개선의 효과 얻게 된다. 시범사업 위치는 최근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정읍 일과리-신도리 해안도로 구간을 선정하고 지난 6월 대정읍 육상양식장협의회와 협의를 마쳤다. 추진 방식은 기업이 직접 광고를 개재 하거나, 학교, 예술단체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민간의 자율성을 보장하되 기업의 직접적인 상품광고는 제한된다. 참여기업은 1차 9. 30.(월)까지 모집하여 10월 중 서귀포시-기업-양식장 간 업무협약 후 본격 추진하게 되며, 향후 참여기업은 기간 제한 없이 연중 모집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해안가 노후 양식장 벽면이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로 재탄생하게 되며, 특히 청정 해양환경의 상징인 남방큰돌고래와 연계한 콘텐츠로 해양
서귀포시는 2024년 감귤 품질검사원 위촉을 위한 교육을 9. 12.(목)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오전 10시, 오후 14시 2회에 거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감귤선과장은 대표자를 포함한 2명 이내,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하여 1일 300kg 초과 직거래하는 경우에는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한다. 행정시장은 감귤 품질검사원 대상자에 대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품질검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품질검사원으로 위촉한다. 교육 내용은 2024년산 노지감귤 생산전망, 감귤 품질표시 사항, 감귤 조례 개정사항, 극조생 출하 전 품질검사제 등에 대하여 교육을 하게 된다. 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선과장에 대해서는 품질검사원을 위촉할 수 없으며, 품질검사원으로 위촉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귤 출하 시 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대상이 된다. 감귤 품질검사원의 역할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상품용 감귤을 도외로 반출하는 경우에는 품질검사원의 검사를 받고 수급관리센터장에게 출하 신고를 하여야 하며 상품 품질기준에 적합한 감귤에 한정하
서귀포시 청정환경국 10일 소속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이 밀집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인근 올레시장에서 다 같이 필요한 물품을 사는 등 소비활동을 추진하였다. 추석절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된 이번 추석절 골목식당과 전통시장 방문에 동참한 청정환경국 직원들은, “사무실 인근에서만 주로 점심을 먹다가, 조금만 걸으면 저렴에 가격에 골목맛집들도 많다는 느꼈다” “오래만에 전통시장에서 추석절 분위기도 느끼고 탐나는 전으로 장도 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명균 청정환경국장은 “오늘 진행된 추석절 전통시장과 골목식당가 방문은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날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요즘같은 불경기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을 찾고 주변 골목골목마다 있는 상점과 식당을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및 방문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9. 14~9. 18 / 5일간)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올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은 ▲ 24시간 상시 재난관리체계 유지 ▲ 생활쓰레기, 교통 시민 불편 해소 ▲ 비상진료 및 식중독 발생 대비 의료 체계 구축 ▲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 및 불법숙박 영업행위 지도 단속 ▲ 물가 부담 완화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마련과 함께 시민들의 불편함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9개반·621명으로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으로 각종 재난·재해 상황 관리체계 유지 및 사고 대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올해부터 초동대응반을 4명에서 6명으로 2명을 확대 편성하여 재난상황 대응체계 강화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비상진료 및 방역 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비상진료 및 식중독·감염병 등에 대해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약국 326개소를 지정·운영하여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며, 비상진료기관은 시 홈페이지 및 비상진료 대책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하여 대정청소년수련관 공예동아리 ‘꽃보다공예’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읍 관내 경로당(하모 3리, 동일 1리)을 방문하여 친환경 편백 안마봉 60여개를 전달했다. 이날 친환경 안마봉 나눔 활동은 지난 8월 4일 ~ 24일 동안 대정청소년수련관 공예동아리 ‘꽃보다공예’회원들이 참여한 ‘토닥토닥해효(孝)’활동의 일환으로 동아리 회원들이 양말 생산 시 발생하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하여 직접 만든 친환경 편백 안마봉을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그동안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은‘지구를 부탁해! 에코워리어’플로깅 봉사활동, 제주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지역 아이들을 위한 학습멘토링활동, ‘두근두근 SW코딩’외 17개의 지역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과 청소년을 잇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배우며 긍정적인 인식과 태도를 형성하고, 도덕적 선행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오는 24일, 27일 이틀간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지역아동센터 27개소 및 아동양육시설 2개소,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등 총 53개소의 어린이통학버스 53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및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추진 할 예정이며, 현재 관내 어린이통학차량은 총 164대로 어린이집 131대(94개소), 지역아동센터 27대(27개소), 아동양육시설 2대(2개소), 청소년수련시설 4대(4개소) 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버스 신고유무 ▲보험가입여부 ▲안전교육이수여부 ▲구조 및 장치불량여부 ▲분기별 안전운행 기록 제출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요청 및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할 예정이다.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반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24년도 상반기에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등 총 5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고, 구조 및 장치불량 13대에 대해서 모두 시정 조치를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교통안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이 식사를 못하시는 일이 없도록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공백없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식사배달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독거 노인 등)에 속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현재 314명에게 도시락을 제공 중이며, 연휴 기간 동안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제공기관인 성산원광소규모요양시설 등 7개 기관에서 추석 연휴 전주 금요일부터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명절 특별 식사 또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자재 꾸러미를 제공한다. 식자재 꾸러미는 추석 연휴 동안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재료 및 간편식들로 제공된다. 또한 명절에 혼자 외롭게 보내는 분들이 많아 어르신께 직접 식사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안전한 노후를 보낼
서귀포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추석 전 조기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매월 20일 정기 지급되나, 이번 9월 생계급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구매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고 추석 전인 9월 13일 지급이 결정되었다. 시는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해 자료 정비 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기초생활수급자 4,898가구(일반생계급여수급자 4,561가구, 시설생계급여수급자 337명)에 생계급여 2,688백만원을 오는 13일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준 중위소득 32% 이내의 대상자가 선정되며, 가구원수와 가구의 소득을 고려하여 보충급여의 성격으로 차등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예래생태마을에서의 한가위 추억 예래동 한유경 며칠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거리의 나무들도 속속들이 가을의 색으로 물들고 있다. 예래동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제22회 예래생태 한가위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예래동 논짓물 일원에서 열리며,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관광객, 귀성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째날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기마대 퍼레이드, 초대가수 공연 등이 계속되며 오후 6시 30분에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날은 슬립스틱 서커스, 훌라댄스, 예래생태가요제 등이 진행되며 오후 9시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는 마무리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예래생태마을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과 예래동 옛사진 복원 작품이 전시되며 생태마을에 대한 가치 재인식 및 지역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귀성객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래동 대표 지역축제로 자연생태마을의 아름다움, 한가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