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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러 가게 마씨, 한림읍사무소 강병철
장 보러 가게 마씨 한림읍사무소 강병철 우리는 물건을 사러갈 때 마트에 간다. 부모 세대들은 시장이 익숙하지만 젊은 세대에게는 장보러 간다는 말보다 마트나 홈쇼핑이 쉬운 시대가 되었다. 어렸을 적 시장은 엄마 따라가서 도너츠 사먹고 다양한 물건과 수많은 사람에 눈이 동그레지는 놀라운 장소였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시장은 냄새와 먼지 나는 비위생적인 곳, 바가지 요금과 물건 반품이 가능한지 걱정하게 되는 곳, 덥고 주차하기 어렵고 물건을 손에 들고 운반해야 하는 불편한 곳이라는 생각에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다. 요즘처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 소상인들은 눈앞이 캄캄해진다. 농산물은 과잉 생산되면 시장격리나 폐기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상인들은 그럴 수도 없고 지원받을 방법도 쉽지 않다. 이러한 전통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상인들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중에는 시설현대화 사업과 시장 활성화 사업이 있다. 시설현대화 사업에는 시설물의 도색이나 방수는 물론 시장 안의 도로 및 화장실과 상하수도의 개보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냉난방 시설이나 비가림막의 설치, 시장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경관조명이나
광동제약-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자원 보호 협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지역 수자원 보호를 위해 지역 단체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광동제약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제주시 중앙로 소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제주 지역사회 나눔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상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절수기 지원 및 노후 화장실 개선을 통한 제주지역 내 수자원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양사는 우선 제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절수기를 설치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노후 화장실 9개소를 개선하는 등의 활동을 시작한다. 광동제약 구준모 상무는 “제주도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소중한 자산인 제주 수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의 작은 걸음”이라며, “특히 지역 내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점차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은 “광동제약과의 제주지역 나눔활동 범위를 꾸준하게 넓히며 지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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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제주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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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와랑 와랑 빛나는 새싹’展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오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발달장애아동의 사계절 오감예술놀이 발표 전시 – 와랑 와랑 빛나는 새싹’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속 갤러리’ 네 번째 초청 전시로, 발달장애아동 부모모임 ‘제주아이 특별한 아이’(대표 박정경)가 주관하고 있다. ‘제주아이 특별한 아이’는 2017년 출범한 이후 발달장애인의 장애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전시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아동 11명이 지난 3개월간 전개한 예술놀이 활동 과정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내 몸의 감각을 일깨우는 물감을 이용한 촉감놀이, 귀여운 고사리 손으로 한 땀 한 땀 엮어낸 바느질,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 얼굴을 그린 작품과 아이들이 직접 그린 독특한 그림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사계절오감예술놀이 대표 강사 채명섭씨는 “아동들이 뛰어다니며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오감의 편향 없이 온몸과 온 감각으로 보석처럼 빛나는 솜씨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제주아이 특별한 아이’ 박정경 대표는 “아이들의 작품을 관람객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돼 더 없

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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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어른거리는 원희룡 정치행보 대권을 향한 원희룡 지사의 정치행보에 이명박(이하 MB)이 어른거린다. 최근 대선에 출마한다는 의향을 원희룡 지사가 중앙언론 등을 통해 밝힌 가운데 그의 정치적 입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라는 지역적인 한계, 중앙정치에서의 무게감 등을 들어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점치는 경우가 우세하다. 실제 중앙언론의 관련 여론조사 등을 보면 원 지사의 경우 아예 집계에 잡히지 않거나 극히 낮은 지지율을 보여 주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원 지사는 어디서 비빌 언덕을 찾을까하는 의문이 남는다. 2014년 MB정권 시절 청와대대변인을 지낸 박정하를 정무부지사에 임명했다. 그는 강원도 원주 출신이다. 원 지사는 MB 사람들에게 공을 들인 흔적을 남겼다. 우선 민선 6기를 시작하면서 MB맨 중 한명을, 그것도 강원도 출신 인물을 정무부지사 자리에 앉혔다. 박정하 전 정무부지사는 MB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골수 MB맨으로 분류된다. 그런 그를 원 지사는 제주도정무부지사로 임명했다. 제주도 현안을 어느 정도 알았는지는 미지수지만 정무부지사의 주 업무 중 하나인 도의회와 관계설정에서 미뤄보자면 친한 도의원이 한명이라도 있었을까하는 의심이 든다. 결국 정무부지사라는 직책에 어울

칼럼/기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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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검언유착 논란, 언론은 다 알면서 모른척 검언유착 논란을 두고 정치권이 뜨겁다. 시민들 사이에서도 과연 진실이 뭔지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여권과 진보 계층은 ‘이는 분명한 정치행위로 검언 유착이라고 규정’하는 반면 현 정권을 싫어하는 보수 계층은 ‘권언 유착으로 단언’하는 실정이다. 이에 언론들도 이 논쟁에 뛰어들어 한창 저울질을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 언론 종사자들은 다 알고 있잖아~~ 30년 남짓 이 생활을 해 온 사람으로서 ‘척 보는 순간, 척 하고 알아봤다.’ 언론을 밥줄로 하는 이들 치고 이 사건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아둔한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논란으로 이어지는 현실을 보고 ‘참,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하는 생각과 함께 오히려 웃음만 나온다. 경험상 검.경 출입 5년을 하게 되면 ‘출입기자들 자체가 더욱 형사. 검사다워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죄를 지으면 그 이유가 뭐든지 무조건 처벌을 받아야 하고 ‘그런 상황에 이른 것은 범법자의 책임일 뿐’이라는 직업상 단죄해야 하는 형사와 검사의 시선을 그대로 따르게 경우가 흔하다. 데스크를 보던 시절, 마트에서 분유를 훔친 20대 초반 미혼모 사건을 단신으로 처리하는 경찰 출입기자의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냥, 절

건강/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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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도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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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소통 행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래대표)은 8월 13일(목) 낮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주도내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진단·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사회적 경제 분야 정책 지원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경미 의원·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정책 간담회는 제주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방안으로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들과 릴레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첫 번째 간담회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제주의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의 보완 및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 위원장은 “이번 정책 간담회는 제주 사회적경제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이슈들과 문제점을 확인하여 지속가능한 제주형 사회적경제 모델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각 주체별 역할 재정립과 발전적 방향 모색해야 할 시기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경미 의원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첫 시작으로 향후,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들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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