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아동·청소년 등록회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마음나들이힐링 프로그램을 615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ADHD, 양극성정동장애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등록회원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블루베리농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블루베리 농장체험(수확하기) 수확한 블루베리를 활용한 쿠키잼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및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지지체계를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자연 속 체험과 요리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긍정적인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고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해 운영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및 가족 대상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 전원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응답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만족도 또한 100%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도 이를 바탕으로 가족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고위험군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