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제주도-전북대 수목진단센터, 수목병해충 방제 공동 연구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종석)27일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목병해충 농약방제 기술개발 등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권 주변 수목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권 주변 수목병해충 방제농약시험등록 등 연구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시험분야 연구 등에 필요한 학술 및 기술 정보를 교류해 상호 발전과 우호·협력 증진 을 도모한다.

 

그동안 한라산연구부는 국립산림과학원 및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제주도 담팔수 가로수 고사원인이 파이토플라스마에 의한 쇠락병임을 규명했다.

 

방제농약 개발 연구는 물론 왕벚나무 등 제주도 노거수 대상 내부 부후현상(공동현상)을 공동으로 조사한 바 있다.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제주권역 나무의사 비대면 양성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해 도민들의 경제적시간적 비용 부담 등을 줄여줬으며, 올해에도 나무의사 비대면 양성교육을 8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생활권 주변 가로수 등 수목병해충 발생조사와 방제방법에 있어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외래 수목병해충 예찰을 강화해 상응하는 방제농약 선발 및 등록 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