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대선 정국에서 좌충우돌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정치적 미래가 어떤 색깔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청사진을 펼칠 수 있을 까 혹은 잿빛의 암울한 미래가 될지는 이번 국민의 힘 대선 경선 결과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민의 힘 대선 경선에 나선 주자는 모두 12명. 박진, 박찬주, 안…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서울행 이삿짐을 싸 놓고도 떠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제주도내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연일 두 자릿수 확진 현황이 원 지사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시선이다. 원 지사 측근에 따르면 지난 11일 원 지사 가족은 이삿짐을 모두 꾸리고 서울행을 예약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은 제주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교사에서 농민운동가, 도의원을 거쳐 원희룡 도정이 시작되면서 정무부지사로 다시 제주시장으로 1년을 지낸 안동우 시장은 제주시의 각종 현안과 마주했다. 진보정당 도의원 당시에도 공직자들에게 ‘진보 정치인이라 까칠할 것으로 짐작했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하릴없이 잡생각을 해본다. 7월 초 쯤 제주도지사 사퇴를 할 것으로 알려진 원희룡 지사에 있어 가장 다급한 일은 뭘까? 만약 참모라면 어떤 조언으로 힘을 실어 줄 수 있을까? 아마 원 지사는 지지율을 끌어 올릴 방안에 골몰해 있을 듯 싶다. 야권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윤석열 전 총장이…
제주시청 기자실에 모인 보도진들이 허탈해 하며 쓴 웃음을 지었다. 일부에서는 “예의가 없다. 오만한 것 아니냐”는 쓴소리가 흘러 나왔다. 이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주간정책회의를 16일 아침 제주시에서 개최한 원 지사는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예정한 바 있다. 질문 등을 준비하던 보도진들 앞에 오전 9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민 먼저 백신 접종’을 내세웠다가 정부의 ‘원칙대로’에 막혔다. 요즘 말로 ‘벌쭘’해 진 셈. 원 지사는 대선행보차 제주를 찾은 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합을 같이 했고 11일에는 좌남수 도의장 등과 김부겸 국무총리를 찾아 ‘제주도민’을 위해 코로나 19 백신을 먼저 배정해…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총 1545건의 코로나 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19명(제주 #928~#946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46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달 제주에서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천재화가 이중섭의 대표작품 ‘섶섬이 보이는 풍경’ 등 총 12점의 원화가 제주도에 기증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인 삼성가(家)로부터 이중섭 화가의 대표 작품 12점을 기증…
도내 마을 이장들이 모여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했다. 바다를 공유하는 인접국과 국민들에 대한 폭거라고 규정한 이장단은 강력 대응을 경고하기도 했다. 23일 오전 10시 주제주 일본 총영사관앞에서 제주시이장협의회(협의회장 장봉길) 주관으로 제주도민의 삶의 터전인 청정 제주바다를 오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민간공원 특례 사업 부지 투기 의혹이 제기된 전직 고위 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됐다. 22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께 제주시지역 모 주택에서 전직 고위 공무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 아내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씨는 “언론 보도로 투기꾼으로 몰려…
역사는 흔히 많은 민중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아픔을 남기며 흘러간다. 굵직한 세계 역사 속의 민중들도 그랬지만 제주 4.3은 제주인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남겼고 그 후유증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최근 4.3 당시 ‘빨갱이라는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고를 치른 제주인들이 무죄 판결’을 받아 오랜 세월의…
올해 들불축제도 코로나 19 팬데믹을 피해가지 못했다. 매년 겨울바람이 채 가시지 않은 척박한 제주 중산간의 오름을 불태우며 한 해의 안녕을 빌었던 제주 사람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면으로 오름불놓기를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봄이 왔으되 그 봄 같지 않은 한나라 왕소군(王昭君)의 춘래불사춘(…
8월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3년에 「‘사흉(四凶)’을 주벌하기를 청하는 소(疏)」 가 올라 청원동의를 기다리고 있다. 청원인은 “지금의 사흉은 첫 번째가 검찰ㆍ언론이요, 두 번째가 극우개신교 세력이요, 세 번째가 부동산을 지닌 토호 세력이요, 네 번째가 백의를 입은 의사들이 아닐까 한다”면서 “이들…
안동우 제주시장의 첫 인사가 직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인사 자체가 개개인을 만족시켜 줄 수 없는 노릇이지만 제주시 전체로 볼 때 ‘지킬 것은 지켰다’는 분석이다. 인사 때마다 직원들의 주요 관심사는 승진규모와 주요자리에 누가 오르느냐 등에 집중된다. 최근 폭염으로 고생하는 농가를 찾은 안동우…
대권을 향한 원희룡 지사의 정치행보에 이명박(이하 MB)이 어른거린다. 최근 대선에 출마한다는 의향을 원희룡 지사가 중앙언론 등을 통해 밝힌 가운데 그의 정치적 입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라는 지역적인 한계, 중앙정치에서의 무게감 등을 들어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점치는 경우가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