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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 발생

22일 미국 입도자 1명 정밀검사 결과

제주에서도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 비상이 걸렸다.

 

지난 22일 미국에서 입도한 해외 입국자 1명을 제주도 방역당국이 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검사를 실시한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당국은 질병관리청에 오미크론 검사를 요청, 25일 변이 바이러스 감염 통보를 받았다.

 

이 감염자는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에 격리 치료 중으로 가족외 접촉자 및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1명이며, 도 전체 인구 대비 2차 접종률 81.5%(18세 이상 94.0%), 3차 접종률 27.4%(18세 이상 32.7%)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571874, 2차 접종자는 545581, 3차 접종자 183347명이다.

 

현재 기준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518명이다.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도내 22, 타 지역 관련 6명 등이다.

 

제주도는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텔레비전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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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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