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사는 4일 강만생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 했다.한라일보사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강만생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하는 한편 조재린 대표이사 부회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인사]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자치경찰단장 강용남 자치총경 ▲경무팀장 정길우 자치경정 생활안전팀장 김상대 자치경정 ▲자치경감=강명옥, 오복순▲자치경위=김경선, 김용철, 이철우, 김호훈, 고의봉, 형청도▲자치경사=강수천, 진정일, 송행철, 고정근, 강병수▲자치경장=오광조, 고수진□ 제주시 자치경찰단▲대장 강명석 자치경정 ▲자치경감=송일태, 이강복, 김정호 ▲자치경위=박상현, 김군택▲자치경사=홍성립, 전용식▲자치경장=강형숙, 이영철□ 서귀포시 자치경찰단 ▲대장 김동규 자치경정▲자치경감=강석찬, 이영호, 김순성 ▲자치경위=이용국▲자치경장=송상근, 정재철, 이창영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1일자로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북군 선관위 전근홍 사무국장을 임명하는 등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조직으로 개편하기 위해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도선관위는 또 제주시 선관위 김일봉 사무국장을 서귀포시 선관위 사무국장으로 발령했다.이와 함께 서귀포시 선관위 사무국장 김창유 직무대리는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지도과 조사담당관으로 임명했으며, 남군 선관위 강순후 사무과장을 제주시 선관위 지도담당관으로 발령했다.
기상청은 7월 1일자로 제주지방기상청장에 전상식 기상청 예보관(기술서기관.56)을 발령했다.또 제주기상청 예보과장에 김학송 대전기상청 기술서기관이 전보됐다. 한편 서정갑 제주기상청장은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며, 김동호 예보과장은 본청으로 전보됐다.
법무부는 오는 7월 1일자로 법무부 교정국 교정기획과 정명철 서기관을 제주교도소장으로 전보 발령했다.신임 정명철 제주교도소장은 1981년 12월 교정간부 24기로 교정계에 임관해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영등포교도소 및 성동구치소 서무과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나진영 현 제주교도소장은 안동교도소장으로 전보됐다.
대법원은 7월 1일자로 제주지방법원 민사신청과장에 문봉익 민사신청과 회생위원(53)을 승진 발령했다.신임 문봉익 과장은 북제주군 애월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1981년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에 신규 임용된 뒤 1994년 법원주사, 2001년 사무관에 이어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한다.이래홍 민사신청과장은 인천지방법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장서철 한림수협 조합장이 숙환으로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55세.故 장서철 조합장은 지난 3월 14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 당선됐다.장 조합장의 장례는 한림수협장으로 거행되며 발인은 30일 오전 7시30분 한림서부병원.영결식은 이날 오전 8시 한림수협 본소에서 열린다.장지는 한림읍 금능리 정월리오름 가족공동묘지.가족으로는 미망인 김진이씨와 3남매가 있다. 연락처 796-0913~4.
서양화가 김택화씨가 25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1940년 생으로 향년 67세.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고인은 제1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제1∼2회 신상회전 특선 등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부장, 신천지미술관장, 제주도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신유미씨와 1남2녀. 빈소는 제주의료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 연락처 017-693-0101
제주해양경찰서 방제5호정(정장 신순방)은 지난 20일 제주시 영평동 소재 장애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사와 함께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장애우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제주소방서 구좌파출소(소장 오창윤)와 구좌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옥자)는 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구좌읍 관내 보훈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제주소방서 구좌파출소(소장 오창윤), 구좌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옥자)는 지난 10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소년가장 오현고등학교 고철호 학생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5.31지방선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지사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25일 오후 부정선거감시단을 구성해 감시. 단속은 물론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인다.각 후보 진영에서 선거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음에 따라 금품살포 및 향응 제공 등 구태의연한 부정선거의 징후가 폭넓게 포착되고 제보가 잇따르고 있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김태환 후보측은 이날 오후 자원봉사자 100명으로 구성된 감시단을 발족한다.
고영기 전 제주일보 편집국장이 24일 오후 제주대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북제주군 한림읍 귀덕리 출신인 고인은 오현고와 제주대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언론계에 종사하며 논설위원 등을 거쳐 제주일보 편집국장, 이사논설실장 등을 지냈다.시와 소설로 등단해 문인활동을 펴온 고인은 한국예총 제주도지부장,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부장,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제주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시집으로 ‘해녀의 겨울’ ‘먼 기다림 속에서’ ‘그는 언제 오나’와 산문집으로 ‘길, 돌 바람 파도’ ‘빛, 산 바다 그리고 삶’을 비롯 신문칼럼집 ‘종은 너를 위해 울린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1996년 제주도문화상(예술부문)을 수상했다.발인 일시와 장소는 26일 오전 11시 제주의료원 제2분향실이며 장지는 한림읍 금악리 가족묘지.가족으로는 부인 부순자씨와 4남. 연락처 019-697-7528.
제민일보 제8대 대표이사 사장에 김양옥 (주)로드랜드 C.C 회장(48)이 선임됐다.제민일보사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김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김 대표이사 사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장 등 전문 경영인으로 활동해 왔다.제민일보사는 도내 언론사상 최초로 대표이사 공모제를 실시, 노사 동수로 구성된 8인 추천위원회에서 1·2차 심의를 거쳐 김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사회에 단독 추천했다.조천읍 신촌리 출생인 김 대표이사 사장은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최고지도자과정을 수료, 20여 년간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등 제주지역 건설문화를 주도하며 제3·4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 사장은 현재 서진주택건설(주) 회장과 제6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감사, 한국해양소년단 제주연맹장을 맡고 있다.김 대표이사 사장은 특히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고향인 조천읍 신촌노인회에 매년 1500만원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꿈나무학생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김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12월에는 제주도 근해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로 소녀
한라일보사 창업주인 강영석 회장(68)이 15일 회장직을 사퇴했다.강영석 회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 회장직과 발행인직을 사직하고, 사직서를 이사회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한라일보 이사회는 이날 오전 11시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51차 이사회를 열고 강영석 대표이사 회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강 전 회장은 오현고를 졸업, 중앙대 상과를 거쳐 고려대.연세대 경영대학원 및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강 전 회장은 1989년 4월 한라일보를 창간, 17년 동안 대표이사 및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