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역동적인 무대 <태권무 한빛 시즌3-태권예술로 제주를 품다>를 5월 11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시즌3으로 돌아온 [태권무 한빛]은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이야기’라는 제주 창조 설화에 태권도의 화려한 기술과 전통무용, 라이브 타악기 연주 등을 결합한 박진감 넘치는 작품으로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 마샬 아티스트들과 리틀와이킥공연단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전년보다 더욱 강력한 액션과 이머시브(몰입형) 미디어아트 등을 더해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1만 5천 원, 2층 1만 원으로 48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도 4월 30일(화)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 받는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활력의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