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발령 명단-서기관 승진▲종합민원실장 김필수(사법연수원 총무과)▲사법보좌관 고태현(지법 총무과)▲민사신청과장기획처장 강정희(지법 종합민원실)-전보(서기관)▲민사과장 문봉익(지법 민사신청과장)이상 7월 1일자 1959년생. 제주시 출생.제주상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 졸업∙제주지방법원 사무국 호적과 신규임용 (1978. 10. 16.)∙제주지방법원 법원주사보 승진 (1994. 3. 1.)∙제주지방법원 법원주사 승진 (1996. 4. 11.)∙제주지방법원 법원사무관 승진 (2002. 1. 11.)∙제주지방법원 공탁공무원(법원사무관) (2007. 1. 11.)∙제주지방법원 법원서기관 승진 (2007. 7. 1.)∙제주지방법원 민사신청과장 (2007. 7. 1.) 1959년 전북 정읍 출생. 호남고등학교 졸업∙법원서기보 신규임용 (1984. 9. 1.)∙법원주사보 승진 (1994. 3. 1.)∙법원주사 승진 (1996. 4. 11.)∙법원사무관 승진 (2001. 7. 1.)∙법원공무원교육원 교무과 (2003. 1. 11.)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15일 본서 회의실에서 올해 2분기중 화재가 발생한 시설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피해지원센터 운영사항 안내, 건물 화재예방요령 및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응급처치요령 교육 및 대주민 봉사시책 추진사항 홍보 등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경찰서(서장 강호준)는 31일 직원들이 소장중인 교양, 아동도서 1000여권을 모아 관내 아동복지시설 과 전.의경 부대에 기증했다.기증식에서 강호준 서장은 “제주경찰서 직원들의 정성과 향기가 듬뿍 묻어있는 책을 통해 누군가가 행복해진다면 우리 경찰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기증된 도서는 홍익영아원 237권, 제일지역아동센터 310권 제주해안경비단 등 전.의경 부대 380권을 전달했다. 제주경찰서는 바자회, 아름다운가게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나 새터민에게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모의 이혼으로 고아 아닌 고아가 된 나윤철군(20).초등학교 2학년 때 경상남도 마산에서 6살 많은 형의 손에 이끌려 제주시 건입동 외할머니 집으로 온 뒤 형은 얼마있지 않아 마산으로 돌아가 버렸다.당시 윤철군은 너무 어려 마산으로 갈 엄두가 나질 않았다.시간이 흐린 뒤 엄마는 물론 아빠, 형, 누구와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외할머니에게 엄마 소식을 물어볼 때면 절대 모른다고 하셨어요”10년이 지나면서 윤철군의 머리 속에서는 엄마와 아빠, 형의 기억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외할머니 고생하는 모습에 집 나와...성지 쉼터서 생활윤철군은 2년 전인 18살 때 집을 나와 여관 등을 전전하다 제주시 관덕정 부근에 있는 성지 청소년 쉼터에서 생활해 왔다. 지금도 성지 쉼터에서 윤철이는 또래 보다 어린 학생들 5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관덕정 옆 한 주택에 마련된 성지 쉼터는 가출이나 가정해체로 인해 위기에 처한 남학생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몸이 불편한 외할머니는 저 말고도 어린 손자 2명을 돌봐 주세요. 늙어서도 고생 아닌 고생을 하시는 외할머니를 보면서 무척 가슴이 아프고, 미안한 마음도 들고”그래서 윤철군은 집을 나왔다고 했다
119구조대의 산악사고 합동훈련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실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는 18일과 19일 이틀간 119특수구조대를 비롯한 3군데 소방관서 구조대원 20여명이 참여하는 산악사고 합동훈련을 한라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네 번째로 기상이변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계곡에 등반객들이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소방방재본부는 과거 등산객 고립사고 구조에 있어 출동인력이 가장 중요한 소방력을 차지했으나 다양한 산악구조장비 등에 힘입어 적은 인력으로도 효과적인 구조를 수행할 수 있게 되는 점을 고려, 계곡유형별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해 대응능력을 높였다.전도 119구조대 합동훈련은 년 2차례 실시되고 있는데 구조대원들의 인사발령에 따른 기존 구조대의 팀웍 누수현상을 방지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대형 교통사고 발생 등 관할지역 구조대만으로 사고수습이 어려운 경우 각 관서별 구조대원의 합동구조 작업을 펼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한편 소방방재본부는 산악사고 합동훈련 기간 동안 등반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 캠페인 활동도 벌였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현향탁)는 13일 성산포 동남 일원에서 본회 이사 및 동호인 100여명이 참여해 새로운 제주시대를 창조하기 위한 생활체육 뉴 제주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이사회가 끝난 후 성산 일출봉 일원에서 제주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뉴 제주 캠페인을 전개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협의회 메뉴얼을 관광객들에게 나눠줬다.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는 이와 함께 13일 성산포 오성수산 회의실(본회 오태유 이사)에서 재적인원 50명 중 43명이 참석해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 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에 앞서 강영은(유양해상 관광대표), 김경훈(진양냉동 대표) 신임이사에게 선임패를 전달했으며 이사회 보고사항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및 경기장 격려 일정에 관한 공지 사항을 보고했다.이어 다음달 11일(금)에 개최되는 ‘2007 장수의 섬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생활체육대회’ 행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보고했으며, 6월 1일부터 3일 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07 전국 국민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에 따른 일정 및 행사 계획도 보고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13일 오후 청내 회의실과 민원실 등에서 직원들의 부모, 형제, 배우자, 자녀 등 가족 30여명을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병역이행명문가 영상물 상영에 이어 △청사이전 추진경과 설명 △가족이 하는 일 소개 △징병검사장/민원실/사무실 견학 △다과/간담회 △기념품 증정/기념촬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정진오 청장은 “이도1동 병무청 시대를 마감하고 합동청사 시대를 맞이하면서 직원과 가족들 간에 화합과 유대를 다지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제주병무청은 행사가 퇴근 시간에 맞춰 끝나도록 계획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21일 서장실에서 새로운 제주시대 창조를 위한 뉴제주 운동 실천과 소방공무원들의 119혁신마인드를 함양해 조직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제주서비스 아카데미 홍순덕 원장을 제주소방서 119혁신마인드 지도교수로 위촉했다. 홍순덕 원장은 앞으로 제주소방서 전임교수로서 매월 직장교육시간 등에 출강하여 안전도시에 걸맞는 베스트 소방공직자의 역할과 대민 친절응대 방법 등에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개최한 위원회의에서 제주지방법원 박평균 부장판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박평균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등을 역임하였고, 지난달 27일자로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박평균 위원장은 “오는 4월 25일 실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29선거구 표선면 재선거를 엄정하고 중립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 등도 공정하게 처리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승 진 (37명)□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 (1)○ 지방소방장 문 영 진□ 제주소방서 (19)○ 지방소방위 강 수 철, 김 창 철, 홍 경 진○ 지방소방장 고 영 훈, 김 관 석, 오 광 배, 김 정 석, 김 태 흥 김 영 구, 문 대 택, 이 동 아, 최 경 열, 홍 원 택○ 지방소방교 이 석 훈, 김 종 규, 강 석 훈, 강 경 림, 강 남 길, 오 창 용□ 서귀포소방서 (7)○ 지방소방위 강 방 식, 현 성 두, 한 추 욱○ 지방소방장 한 문 수○ 지방소방교 김 병 윤, 강 현 권, 강 종 범□ 서부소방서 (10)○ 지방소방위 고 영 만, 김 형 규○ 지방소방장 김 상 봉, 변 종 철, 안 정 철, 윤 일 표, 김 강 석, 오 석 준○ 지방소방교 강 원 철, 이 현 준 ◆ 전 보 (59명)□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 (7) ○ 지방소방위 임 경 훈 ○ 지방소방장 고 행 수, 강 진 ○ 지방소방교 양 보 헌, 고 재 영, 박 남 진 ○ 지방소방사 양 진 혁□ 제주소방서 (24) ○ 지방소방위 한 윤 철, 이 종 철, 이 충 열 ○ 지방소방장 김 인 홍, 문 경 진, 박 재 영, 윤 석 용, 부 순 용, 김 정 하 ○ 지방소방교 강 성 근, 한 경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갑주)는 28일 오전 도선관위 회의실에서 도내 정당 사무처장 및 사무관계자, 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및 간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당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협의회에서 대통령선거 및 교육감선거에 대한 선거관리방향, 도의회의원재선거와 관련된 각종 사무, 정당의 활동과 관련한 선거법 등을 안내하고 기부행위 상시제한을 협조 요청하는 등 기타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각 정당 제주도당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추후 각 정당을 순회하면서 정기적인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창헌 제주도소방방재본부장은 22일 회의실에서 소방법 개정에 따른 소방대상물 소방시설 직법 설치 확인 및 관련 시설 관계자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전 부서에 지시했다.
고등학교 3학년인 경희(18.가명)는 든든한 체격이지만 얼굴 한 구석에는 그늘이 있어 보였다.항상 생활비에, 동생들 걱정 때문에 근심이 사라지지 않는 것 같았다.지난달 30일 오후 경희를 찾아갔다. “잘 찾아 오셨네요” 마당에서 경희가 인사를 건넸다. 중학교 2학년 때 어쩔 수 없이 소녀가장 ‘벌써 4년’반갑게 맞아주는 경희의 얼굴 뒤로 언제한지 모를 집 외벽 페인트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들어간 방 안에는 싸늘함이 느껴졌다.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5학년인 경희의 두 남동생은 집에 없었다.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조그만 집. 마당을 벗어나면 산방산이 보이는 그 곳에서 경희의 두 남동생이, 경희는 바로 옆 창고를 개조한 방에서 살고 있다.아빠는 간경화로 5년 전 세상을 떠났으며, 엄마는 그 다음해 아이들만 남겨 놓고 집을 나갔다. 경희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어쩔 수 없이 소녀가장이 돼 버렸다.“처음에 막내 동생은 엄마 보고 싶다며 막 울었어요. 그 때마다 신경질 나고, 원망도 많이 했어요”어느 덧 엄마 없이 산지도 4년이 흘렀다. 많지 않은 돈 때문에 쩔쩔매는 엄마 생각에 그만 눈물이경희가 지난 6월에 있었던 일을 조심스레 꺼냈다. “엄마가 전화 와
제주MBC 부장급 인사△보도국 취재부장 송문희△기획보도부장 김건일△편성제작국 라디오 제작부장 이정헌
△경위 고태업(제주파출소)△경위 이상술(경비통신과)△경위 송봉하(화순파출소)△경위 오정현(경비통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