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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사장에 김양옥 로드랜드CC회장

도내 언론 사상 최초 공모제 실시…이사회 단독 추천

 
제민일보 제8대 대표이사 사장에 김양옥 (주)로드랜드 C.C 회장(48)이 선임됐다.

제민일보사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김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대표이사 사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장 등 전문 경영인으로 활동해 왔다.

제민일보사는 도내 언론사상 최초로 대표이사 공모제를 실시, 노사 동수로 구성된 8인 추천위원회에서 1·2차 심의를 거쳐 김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사회에 단독 추천했다.

조천읍 신촌리 출생인 김 대표이사 사장은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최고지도자과정을 수료, 20여 년간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등 제주지역 건설문화를 주도하며 제3·4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 사장은 현재 서진주택건설(주) 회장과 제6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감사, 한국해양소년단 제주연맹장을 맡고 있다.

김 대표이사 사장은 특히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고향인 조천읍 신촌노인회에 매년 1500만원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꿈나무학생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김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12월에는 제주도 근해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로 소녀가장이 된 부산외국어고 학생 1명에게 3년간 학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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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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