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사회적기업협의회(대표 홍찬욱)와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관장 김두선)가 ‘지역과 지역이 연대하는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전달식’이 지난 11월 16일(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에서 마스크 2000개를 강동사회적기업협의회에 후원했으며, 강동사회적기업협의회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강동사회적기업협의회와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 상생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과 지역이 연대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함께 담았다. 김두선 관장은 “지난해 강동사회적기업협의회와 맺은 MOU를 통해 지역과 지역이 연대하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달식을 통해 받은 마스크는 지역자활센터에 일하고 있는 참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부평국)이 전문테니스 선수반이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20 순창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내었다. 지난 11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열린 2020 순창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 제주스포츠클럽 선수단은 남자 새싹부, 남자 10세부, 여자 새싹부 등 총 3개 그룹의 경기에 총 6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이중 여자새싹부 단식 김서현(동화초)선수가 1위, 복식 김서현(동화초), 안유빈(제주북초)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2019년 5월부터 수준별 학습반 운영과 더불어 도내 초등학교 전문선수반을 운영해온 제주스포츠클럽은 올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2020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파견 선발전 입상 등 올해 7개 도·내외 대회에서 입상을 하였으며, 제주도 초등학교 전문테니스 선수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선순환 발전을 위해 부평국 회장은“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및 학부모에게 축하드리며, 체육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위해서 클럽에서 운영하는 종목들의 수준별 학습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우수선수 발굴 등을 통해 앞
하효살롱협동조합(이사장 김미형)은 추석에 이어 지난 11월 16일 서귀포시 홀로사는 어르신과 효돈동 장애인 가족에게 반찬을 제공했다. 하효살롱협동조합은 반찬을 제공하고,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관장 이은경)와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무성)가 배달하는 등 협력하여 홀로사는 어른신(남원읍 지역)과 효돈동 장애인 가족에게 반찬을 배달했다. 하효살롱협동조합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에게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 ·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함께 지난 17일 아라초등학교에서 제주 아동의 주거권보장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 주거권‘과 관련하여 아동이 생각하는 집의 의미를 알아보고 아동들에게 ‘집다운 집’은 무엇인지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아동들이 원하는 ‘집다운 집’으로 물리적인 환경 뿐 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는 집’, ‘추억이 많은 집’, ‘ 즐거운 집’, ‘이웃과 함께 하는 집’, ‘사이좋고 행복한 집’, ‘싸움이 없고 아끼는 집’ 등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뿐 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성인 약 1,500명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집다운 집’은 무엇인지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데이터는 추후 아동·청소년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김희석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원하는 ‘집다운 집’은 어떤 곳인지 직접 전달받는 시간이 되었고, 아동의 목소리를 한 대 모아 아동·청소년이 꿈을 꾸고 마음이 편안 집이 될 수
㈜국진종합건설 강석진 대표는 11월 17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봉사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에 1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RCHC는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강석진 대표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이웃돕기 성금,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등 1억원의 기부를 약속하며 1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강석진 대표는 “오랫동안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적십자사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자 RCHC에 가입했다”며, “적십자의 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대표는 2011년에 국진종합건설을 설립하여 안전·품질·신뢰를 모토로 인간을 중시하는 인간 경영을 바탕으로 제주도민을 위한 편안하고 안락한 주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대표는 연동주민자치위원장, 자유총연맹 연동지부 회장, 제주불교대학 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 아너스클럽은 2016년 12월 창립되어 개인 7명, 법인 12명이 가입했으며 성금은 코로나19 극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에서 구성된 장애인인형극동아리 깨비랑이 오는 11월 18일(수)부터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제13회 정기공연 ‘도담이는 내친구’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공연으로 준비되었다.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튜브 ‘2020 깨비랑’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사전신청 없이 어린이집, 가정 등에서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공연시간은 25분이다. ‘도담이는 내친구’는 숲속 연못에 올챙이들이 개구리가 되어 떠나는데, 한 올챙이(도담)는 개구리가 되지 않아 슬퍼하다가 연못에 나타난 뱀을 도담의 지혜로 해결해가는 내용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전화(702-0295)로 가능하다. ‘깨비랑’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인형극을 만드는 단체로 매년 어린이들을 위해 새로운 작품으로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깨비랑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적어진 시기에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장애인식개선의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방동(동장 김보협)과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철)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인‘안전하고 재미있는 정방동 랜선여행 & 정방굿즈’를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하여 정방동의 4가지 명소를 여행하는 랜선 여행과, 여행 후 정방동 여행을 기념하는 정방굿즈를 체험으로 완성하는 비대면 특화 프로그램이다. 정방동 랜선여행은 정방동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출연하여 위원들이 선정한 정방동 4대 명소를 소개한 후, 정방굿즈 만들기 체험과 신청 방법으로 마무리하는 구성으로 제작되었고, 체험하는 정방굿즈(goods)는 이중섭컵받침, 동백파우치, 데님에코백 3종류로 동영상에 있는 링크를 통해 210명에게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한동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마음껏 여행하지 못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번 랜선여행을 통하여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방동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심리방역 프로그램으로 ‘잠시 멈춘 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릴레이’와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인 ‘정방토끼 만들기’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음주폐해예방의 달(매년 11월)을 맞아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와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걷기행사, 이동건강홍보관, 오일장 캠페인, 카카오톡채널, 전광판홍보 등을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가 대유행함에 따라‘알코올, 멈추면 #가족의 행복이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전광판 홍보와 서부보건소 카카오톡채널 서비스 활용 등의 비대면 홍보 및 소규모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하모체육공원에서 가상음주고글체험, 음주선별검사 및 건강상담, 폐나이 알아보기, 칫솔질 교육 및 불소양치용액 배부 등 이동건강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별 걷기행사는 총 4회를 실시하고 있다. 11월 26일(목) 10시에 오일장 가두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절주수칙스티커를 배부하여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 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라고 가정과 직장, 친구들 사이에서 음주를 줄이고 절주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 걷기행사 등을 통해 음주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오는 19일(목)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소확행’)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재가장애인의 재활 및 건강관리를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와 정서적 지지를 통한 재활의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초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총 11회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 후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하였으며, 매월 공예체험, 만성질환 예방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대상자가 직접 손으로 도자기를 빚어봄으로써 소근육 강화를 도움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해소를 꾀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장애인 자조모임 외에도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와 재활보조용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3일(월)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서천석 박사를 초청해 ‘소통하는 부모, 자신감 있는 아이’를 주제로 부모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 역량강화, 자녀와의 소통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23일 월요일 10시에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채널(채널 서귀포)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서천석 박사는 현재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으로,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을 전공했으며 다년간 소아정신과 의사로 활동하고 한국보육진흥원 자문위원, 방송 및 팟캐스트를 통해 다양한 강연과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부모특강은 특강 당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천석 박사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희망하는 관내 부모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소장님의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통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서귀포시에서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을 홍보하여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찾아가는 문화도시, 105번 문화버스’프로그램을 칠십리축제에서 11월21일(토) 16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도시, 105번 문화버스’는 지난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3일동안 성읍민속마을, 자구리공원, 구억리 수눌음마을행복센터에서 권역별 마을 대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으로 이번 칠십리축제에서는 문화도시 사업설명 및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 상영, 문화도시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즉석 토크, 노지마을 소개 영상 및 지역 동아리 혼디올레팀의 「노지문화, 제주어로 노래하다」 공연의 순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문화도시가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부터는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시켜 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체감도 및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초지에서 불법적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행위가 그치지 않고 있다. 서귀포시는 초지의 이용현황, 초지법 위반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초지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 결과 9월30일 기준 서귀포시가 관리하고 있는 초지는 작년보다 138ha 감소한 6977ha이다. 초지면적은 표선 61ha, 남원 50ha, 성산 13ha, 안덕 10ha, 동지역 5ha 감소하였으며 신규 초지조성은 1ha이다. 용도지역별 초지현황은 전체 6,977ha 중 95.7%가 관리지역이며, 녹지지역 4.1%, 농림지역 0.2%순이다. 작년 초지 내 월동채소 재배지 140필지·144ha에 대한 1차 조사('20.8월) 결과 71필지·78ha가 여전히 불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실시한 초지 실태조사('20.10월)에서도 56필지·110ha에 대해 불법 전용현황을 파악했다. 무단으로 농작물 재배 등 불법행위가 적발된 127필지·188ha에 대하여 소유자 및 행위자에게 원상회복 명령을 내리고, 농지부서와 공유하여 농어촌진흥기금, 농업 재해피해 보상 지원, 월동채소 시장 격리 지원사업 각종 농업 지원 사업대상에서 제외 조치할 계획이다. 강완철 서귀포시 축산과장은
서귀포시는 내년도 역점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운영 시 농산물의 품질관리를 위해 업무를 함께 추진 할 농·감협 산지유통시설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비파괴 선과가 가능한 시내 산지유통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유통마진을 최소화 하고, 우리 시 판매제품의 품질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진행한다. 선정기준은 품질관리를 위한 시설과 제안 수수료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11월 16일(월)부터 11월 20일(수)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비대면 거래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우선 지역내 선별시설을 갖춘 농·감협 대상으로 공모를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입점농가의 작업 편의성과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현 주민자치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1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2021년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은 총 424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당연직 위원(이통장협의회장) 17명을 제외한 407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분야별 공개모집인원은 일반주민 277명, 지역대표 99명, 직능대표 81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피선거권이 있어야 하며 관할 구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실거주자로 공고일 기준 2년이내 4시간 이상의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면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역의 이해조정, 주요사업 예산제안, 시민교육, 지역의 옴부즈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신청은 신청 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공개모집 신청서, 이력서, 주민자치학교 과정 이수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수증 등), 주민등록초본, 피선거권 결격사유 부존재 확인서, 개인정보 수
서귀포시에서는 올 한해 소소하지만 시민중심의 민생시책, 일명 소시민을 추진해옴에 따라 정책수혜자인 시민의 평가를 통해 7개의 우수 시책 「베스트 소시민 7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소시민」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서귀포시 전 부서(읍면동 포함)에서 발굴한 54개 시책으로, 올해 2월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54개의「소시민」중 시책의 시민 체감도를 평가하여 7개의 우수시책을「베스트 소시민 7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1차로 내부 평가와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심사를 거쳐 10개의 후보를 선정한 후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 및 <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7개의 시책을 뽑는다. 「베스트 소시민 7선」으로 선정된 시책은 서귀포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우수시책 추진부서에는 서귀포시장 상장과 함께 전통시장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베스트 소시민 7선」선정 심사과정 일환으로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서귀포시 시민소통정책자문단’(위원장 김영보) 소위원회 심사가 오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