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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위한 전용 APC 모집

서귀포시는 내년도 역점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운영 시 농산물의 품질관리를 위해 업무를 함께 추진 할 농·감협 산지유통시설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비파괴 선과가 가능한 시내 산지유통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유통마진을 최소화 하고, 우리 시 판매제품의 품질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진행한다. 선정기준은 품질관리를 위한 시설과 제안 수수료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11 16()부터 1120()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비대면 거래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우선 지역내 선별시설을 갖춘 농·감협 대상으로 공모를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입점농가의 작업 편의성과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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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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