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는 11월 18일(수) 해병대 부사관을 지원한 3학년 남학생 김도헌(3-6), 이주환(36), 임태상(3-8) 3명 전원이 해병대 부사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학생들은 제주중앙고에서 운영하는 군부사관 동아리 학생들로 학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특강을 수강하고 취업부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1차 필기시험, 2차 신체검사, 3차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여 해병대 부사관 최종 합격의 영예를 얻었다. 10주간의 군사교육 수료 후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부사관에 합격한 임태상 학생은 “평소 신체검사는 자신 있었지만, 필기시험이 늘 걱정이었다. 하지만 학교에서 들었던 필기시험 특강을 바탕으로 꾸준히 준비한 결과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었고, 마지막 면접을 앞두고는 선생님들과 준비한 모의 면접이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범윤 제주중앙고 교장은 “취업난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전진하여 부사관에 합격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훌륭한 미래 인재를 길러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는 임수지(3-5)와 이효민(1-8) 학생이 2020년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임수지 학생은 1학년때 전국체전 도로경기에서 1위를 하여 사이클계를 놀라게 하였으며, 2학년 때에는 도로독주경기에서 2위와 올해 6월에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KBS 전국사이클대회 포인트경기에서도 2위에 입상하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또한 이효민 학생은 KBS 전국사이클대회 스프린트 3위, 1LAP경기 3위에 입상하여 앞으로 영주고 사이클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학교관계자는“두 학생의 국가대표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무한한 가능성으로 당찬 질주를 계속 할 두 학생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북촌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지난 11월 10일(화) 교육부의 ‘2020년 농어촌 참좋은 작은학교’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04개의 학교가 응모하였는데, 그중 1차 우수사례 보고서 평가와 2차 동영상 평가를 거쳐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5교가 선정되었다. 그 결과 북촌초등학교는 제주 초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향후 참 좋은 학교 사례집 제작, 사례 발표회, 사례집 발간 등에 참여하고 업무담당인 부경임 교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북촌초는 뮤지컬 교육과정을 8년째 운영 중이다. 2013년 처음 뮤지컬 씨앗학교를 시작으로 2017년 뮤지컬 새싹학교로 발전되어 운영되었다. 그리고 2019년 제주형자율학교 다ᄒᆞᆫ디배움학교로 거듭나면서 2020년 현재까지 더욱 체계적인 뮤지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온책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노래 가사를 작사하며 본교 교사가 곡을 만들어 새로운 창작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북촌초는 1학생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공립새솔어린이집(원장 고인숙)은 지난 16일(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사랑 나눔 알뜰시장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 나눔 알뜰시장을 통해 원아들 스스로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통해 경제관념에 대해서 배우고, 시장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대한 인성교육까지 함께 진행하였다. 사랑 나눔 알뜰시장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 53만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제주도내 소외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인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활동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고 수익금으로 좋은 일에 쓰이는 나눔의 의미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 활동을 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17일 4‧3평화기념관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지사장 국인철)의 마스크 기증식을 가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지사가 4‧3평화재단에 기증한 마스크는 모두 3,000장이다. 이날 국인철 지사장은 김종일 노조지회장 등과 4‧3평화기념관을 방문,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고령의 4‧3유족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를 기증했다. 국인철 지사장은 “4‧3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유족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이번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며 “제주지사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4‧3을 추모하고 관련 행사에 관심을 가지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월랑초등학교(교장 장승심)는 전교생 및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 혼디 걸으멍 와바(Wa Ba)’ 캠페인을 11월 10일(화)부터 11월 17일(화)까지 운영하였다. 월랑초 교사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아침 후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교통 지도를 하고, 자녀를 차량으로 등교시키는 학부모님에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정차하지 않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학생자치회(회장 강영미)는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11월 12일(목)부터 매일 아침(08:20~08:55) 후문 입구와 통학로 주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정해진 통학로로 안전하게 등교해요, 멈추고 살피고 천천히 건너요, 우리 아이 등하굣길 내가 먼저 서행운전’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안전하게 등하교하기를 홍보하였으며, 11월 17일(화) 캠페인 마지막 날에는 걸어서 등하교하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당부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 손수건을 배부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걸어서 등교하거나 보호장구를 바르게 착용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며, 정문과 후문 주변에서 정차하는 차량이 줄어드는 등 교통안전 의식이 더욱 향상되었다. 학생과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안전한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11월 7일(토), 14일(토), 21일(토) 3일 동안 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생 책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고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11월 3주 동안(매주 토요일) 오전(1~3학년)과 오후(4~6학년)로 나누어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책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책 읽기를 통한 기초학습 능력 향상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는 2020학년도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남도)에서 지난 11월 16일(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제주시청 인근에서‘코로나19 감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협의회 임원 20명 및 참사랑 실천 학부모회(회장 고명순) 15명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기본지침’및‘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전단지 배포와 함께 보건용 마스크를 나눠주었다.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김남도 회장은“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10월 19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 제주시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채소사랑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 선정 결과를 11월 17일(화)에 발표하였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채소 섭취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유도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128편, SNS카드뉴스 26편, 사진 27편, 체험수기 6편 등 4개 분야 총 187편이 접수되었다. 심사 결과 각 부문별 최우수 1편 등 총 88편의 수상 작품이 선정되었다. 포스터의 경우 채소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의 주제에 맞게 잘 표현된 작품들이 많았고,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특히, 초등학교 저, 중학년들이 많이 참여하였고,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으로 갈수록 내용이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게 표현되어, 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 SNS카드뉴스, 사진, 체험수기의 경우 응모작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 패스트푸드가 얼마나 깊숙이 스며들었는지 알게 되었으며, 지나친 육식 혐오 등의 편견이 있음을 확인할
서귀포시는 지난 16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미래전략팀 대표와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하여 2020년 미래전략팀 발굴 과제 시정 시책화 방안에 대해 검토회의를 개최하였다. 올해 미래전략팀에서는 「서귀포 늘 미래를 품는 마을 학교 운영」을 포함한 5개의 과제를 발굴하였다. 발굴과제중 「서귀포 늘 미래를 품는 마을 학교 운영」, 「천지연 산책로 고보라이트 설치」, 「서귀포 공무원 단위 학습프로그램」, 「본격 가출견 귀가 프로젝트」는 바로 내년부터 시책으로 추진하고「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한 야간관광 활성화」는 서귀포시 야간조명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용역을 통한 사업검토 후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전략팀은 서귀포시 새내기 공무원(8,9급 주축)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율적인 동아리로서 지난 2010년 출범하였으며 지난해까지 58개 시책을 발굴하여 36건을 시정에 반영해 왔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전략팀 운영을 통해 참신하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구연동화를 접목한 유아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구연동화를 접목한 유아 구강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신청에 따라 지난 8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26개소 30회 605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구연동화 구강교육은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치아에 나쁜 음식,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필요성, 동화 속 올바른 칫솔질 체험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함으로써 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올해 참여기관 26개소 관계자 대상으로 유아 구강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100%, 교육 진행 시간 만족도 96.7%, 재참여의향 100%로 지속적인 참여 희망과 유아 구강교육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강미애 동부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아 구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고인숙)에서는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ㆍ관리하기 위해 월 2회 치매 진단검사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조기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관리하면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돌봄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MMSE-DS) 결과‘인지저하’로 판정된 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신경인지검사(CERAD-K)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의가 대상자 상담 후 치매를 진단한다. 치매 진단받은 어르신은 치매 원인 확인을 위해 뇌검사(CT), 혈액검사 등으로 이루어진 감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검사비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는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 4명을 배치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하여 월 2회, 각 1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진단검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진단검사 예약제 실시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의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이중섭과 슈만의 사랑이야기> 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공연이다.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의 마지막 시리즈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작곡가 슈만과 브람스의 음악에 화가 이중섭의 인생이야기를 곁들여 만든 음악과 미술의 콜라보 작품이다. 슈만의 로망스 Op.94번, 피아노 4중주 Op.47번,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Op.60번 연주곡을 진한나(바이올리니스트)의 음악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연주는 바이올리니스트 임홍균(부산시립교향악단 악장), 비올리스트 김상진(연세대 교수), 첼리스트 진민수,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맡았다. 관람권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입장료는 무료이며, 8세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실황중계를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동시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클래식 음악과 미술 작품 콜라보로
서귀포시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를 신청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2021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로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농업인 편의를 위해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공급희망농협, 작목반장 등을 통해 관할 읍면동에 제출해도 된다. 지원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부산물비료(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자로서 친환경인증농가, 친환경단지농가, 들녘별 경영체육성사업 참여농가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2020년도 녹비작물 종자대지원 대상농가의 경작필지는 2021년 유기질비료 50% 이내로 지원하며 2021년도 비료를 공급받을 때에도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대상품목은 유기질비료(3종, 혼합유박 ․ 혼합유기질 ․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2종, 가축분퇴비․퇴비)로 5종이다. 지원은 국고, 지방비, 농협지원금 등을 통하여 지원되는데 보조(국고 700원 ~ 1000원/20kg + 지방비 600원/20kg이상)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홍운익)에서는 새로 조성된 남성마을 회전교차로에 소나무 및 계절화를 식재하여 이전과는 확 달라진 아름다운 마을환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마을 삼거리는 올레7코스를 비롯하여 천지연, 새연교, 외돌개, 황우지해안 등 서귀포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초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그동안 비좁은 도로사정과 담팔수 나무로 인해 차량 통행의 불편이 있어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올해 초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하였으나 다소 삭막해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천지동에서는 회전교차로 중심에 소나무를 식재하고 주변을 꽃댕강, 철쭉 및 계절화 등으로 둘러가며 화사하고 아름답게 꾸며 이곳을 지나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홍운익 천지동장은 “남성마을 삼거리는 원래 담팔수 나무가 있었으나 회전차량과 직진차량의 사고 위험이 있어 다른 곳으로 이식하고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었다.”며 “담팔수 나무를 대신하여 금번 식재한 소나무와 계절화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반응이 매우 좋은 만큼 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