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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과 함께 <베스트 소시민> 시책 7선 뽑는다

서귀포시에서는 올 한해 소소하지만 시민중심의 민생시책, 일명 소시민을 추진해옴에 따라 정책수혜자인 시민의 평가를 통해 7개의 우수 시책 베스트 소시민 7을 선정할 계획이다.

소시민은 코로나19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서귀포시 전 부서(읍면동 포함)에서 발굴한 54개 시책으로, 올해 2월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54개의소시민중 시책의 시민 체감도를 평가하여 7개의 우수시책을베스트 소시민 7로 선정할 계획이다.

1차로 내부 평가와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심사를 거쳐 10개의 후보를 선정한 후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 및 <베스트 소시민 선발대회>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7개의 시책을 뽑는다.

베스트 소시민 7으로 선정된 시책은 서귀포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우수시책 추진부서에는 서귀포시장 상장과 함께 전통시장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베스트 소시민 7선정 심사과정 일환으로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서귀포시 시민소통정책자문단’(위원장 김영보) 소위원회 심사가 오는 20일까지 5개 분야별로 진행되고 있다.

17일 보건복지분야 시책 심사에 참여한 김영보 위원장은소확행이라는 말이 있듯이 서귀포시의 소소하지만 시민을 위한 시책들이 시민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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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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