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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다운 집’은 아동의 권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 ·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함께 지난 17일 아라초등학교에서 제주 아동의 주거권보장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 주거권과 관련하여 아동이 생각하는 집의 의미를 알아보고 아동들에게 집다운 집은 무엇인지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아동들이 원하는 집다운 집으로 물리적인 환경 뿐 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는 집’, ‘추억이 많은 집’, ‘ 즐거운 집’, ‘이웃과 함께 하는 집’, ‘사이좋고 행복한 집’, ‘싸움이 없고 아끼는 집등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뿐 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성인 약 1,500명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집다운 집은 무엇인지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데이터는 추후 아동·청소년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김희석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원하는 집다운 집은 어떤 곳인지 직접 전달받는 시간이 되었고, 아동의 목소리를 한 대 모아 아동·청소년이 꿈을 꾸고 마음이 편안 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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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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