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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 리더대학‘양성평등학과’수탁기관 공개모집
서귀포시는 2026년 서귀포시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방문, 우편)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소재한 공공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준하는 교육기관이며, 선정된 기관은 향후‘양성평등학과’의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기획 ▲강좌 일정 운영 ▲강사진 관리 ▲수강생 출결 및 학사 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을 맡게 된다. 서귀포시는 2024년부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기존 여성대학, 리더대학, 시민대학을‘리더대학’으로 통합·운영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민 평생교육 기반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올해도 입학식, 현장학습, 워크숍 등의 공통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양성평등학과와 주민자치학과의 전공과목을 개론 형식으로 각 1회씩 편성하여 수강생들의 전공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양성평등학과에서는 양성평등을 비롯해 지역리더십, 건강관리,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학과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지역의 건강은 계획에서 시작된다 서귀포시 보건행정과 김선희
지역의 건강은 계획에서 시작된다 서귀포시 보건행정과 주무관 김선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만성질환과 정신건강 문제가 일상화되면서, 지역 보건의료 환경은 과거와 전혀 다른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는 읍·지역과 도심 지역이 함께 존재하며, 지역에 따라 의료 접근성과 건강 여건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안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사업이 아닌, 지역 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수단이 바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의료 수요를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방향과 연차별 실행 과제를 설정하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의 기준이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고 매년 시행계획을 점검하지만, 그 본질은 행정 절차에 있지 않다. 지역이 직면한 건강 문제를 함께 진단하고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공동의 대응 전략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건강생활 실천 확산,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취약계층 건강관리,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걷기 실천 사업


올레, 제주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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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탄신 240주년, 제주서 ‘보물 26점’ 특별 공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추사 김정희(1786~1856) 탄신 240주년을 기념해 예산 김정희 종가에서 전래된 보물급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추사, 가문에서 피어난 예술> 특별전은 추사 개인의 천재성에만 주목했던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탈피했다. 대신 가문의 학문적 토양과 예술적 전승 과정이 추사라는 거장의 탄생에 어떤 밑거름이 됐는지 그 뿌리를 입체적으로 추적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번 전시의 핵심인 김정희 종가 유물은 추사 예술의 발원지와 정신적 지주를 실증적으로 증명하는 핵심 사료다. 특히 영조 어필을 비롯해 영조의 부마인 김한신(1720~1758)의 자취가 담긴 ‘매헌난고’ 등 보물 26점이 대거 공개돼 추사 가문이 대를 이어 축적해 온 문화적 역량을 생생히 전달한다. 세계유산본부는 관람객들이 추사의 성취를 ‘개인의 재능’이라는 단편적 틀을 넘어, 명문 가문의 학풍 속에서 피어난 ‘시대의 결정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구성했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특별전은 추사 예술의 근원을 가문의 학문적 맥락 속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추사 문화유산이 지닌 공공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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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듀, 서귀포 시민을 위한 한 겨울의 따뜻한 음악회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2월 19일(목) 19시 30분 <서귀포시민을 위한 2024 AIDEU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난 신년음회에 이어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예술단이 공동 기획하여, 2024년을 마무리하며 서귀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의 연주로 시작되며, 첫 곡은 제임스 반즈의 ‘금빛 축전 서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통해 찬란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와 서귀포관악단이 조지 거슈윈의‘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명작으로, 현대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연말이면 빼놓을 수 없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 단골 레퍼토리 베토벤의‘9번 교향곡 <합창> 중

건강/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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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중 운영 제주보건소는 올해 ‘아이 낳기 좋은 행복한 제주시 조성’을 목표로 건강한 임신과 든든한 육아를 지원하는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임신·육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제주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유수유 교육 및 상담 ▲베이비마사지 교육 ▲임산부와 영유아의 구강건강관리 ▲출산용품 만들기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모유수유전문가, 국제 아기마사지전문가, 제주보건소 치과 공중보건의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과 함께 1:1 상담도 병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임산부를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해 임신·육아 과정에서의 정신적 건강상태도 함께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총 37회 운영에 528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미숙 보건행정과장은 “임신과 육아는 설렘만큼 걱정도 큰 시간”이라며, “전문인력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금 도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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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의원, 「도민행복 실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기본사회 기본조례안」 발의
도민의 기본적 삶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도민행복 실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기본사회 기본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고, 본회의 심사만 남은 상태다. 이 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방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도민의 삶을 책임질 것인지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조례안은 저출산·고령화, 양극화 심화, 기술 변화 등 불평등과 양극화된 구조적 사회위기에 대응해 도민 모두가 최소한의 삶의 조건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의 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돌봄, 주거, 교육, 보건의료, 교통·통신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기본서비스를 정책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도지사의 책무로 기본사회 정책의 수립과 시행을 명확히 하고, 5년 단위의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정책 추진 과정의 조정과 공론을 담당할 ‘제주특별자치도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해 행정과 의회, 전문가, 시민사회 등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구조를 제도화했다. 이번 발의한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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