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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 愛 따뜻한 병원 동행의 손길,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익자
동홍동 愛 따뜻한 병원 동행의 손길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익자 “병원 동행의 손길이 필요하시다면 보호자가 되어 함께 하고자 합니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필자는 늘 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소임을 갖는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작은 나를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다.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하며 이웃을 살피는 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나를 찾아가는 길이기도 하다. 이웃에게 말 한마디를 건네며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고 이웃에게 진정성 있는 관심으로 다가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을 하며 어르신들이 몸이 아파 괴로워 하면서도 병원을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왜 병원에 가시지 않느냐 여쭤보니 “병원은 힘들어, 접수해야지, 진료 끝나면 약국도 가야지, 약국도 멀고 병원 가기가 쉽지 않아”라고 하시면서 아파도 집에 있다고 하신다. 필자도 요양보호사 일을 했는데, 당시 만났던 어르신들 역시 마찬가지다. 병원에 가시는 것이 어르신들은 무척이나 힘들어하시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고, 우리 위원들도 비슷한 사례들을 들어 한 목소리를 내었다. 병원 동행의

제주특별자치도 공보


올레, 제주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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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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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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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 보호아동의 정서안정 프로그램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제주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지원을 받아 학대피해아동들의 정서안정과 건강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상담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빛을 내는 I(아이)’를 진행하고 있다. ‘빛을 내는 I(아이)’는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해담은 집에 있는 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 등으로 인한 불안한 심리정서의 안정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미술을 활용한 전문적인 집단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아동들의 건강과 정서안정을 위한 실내‧외 체험활동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안정을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족캠프, 언어검사 및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리 원장은 “아동의 경우 마음에 상처가 생기면 평생 머리 속에 남으며 정서적인 불안감을 보인다.”며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심리적인 회복을 통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며 자기효능감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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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진작 속도’5월 가정의 달 맞아 할인혜택 풍성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할인 이벤트 및 증정품 지급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지원 시책으로 민간소비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개선한다. 최근 제주경제는 소비 위축, 주택 경기 부진 등이 이어지고 있으나, 소비자심리지수는 소폭 상승 하는 등 긍정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제주도는 긍정신호가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소비촉진 지원 시책을 종합해 도민과 관광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알리고 지역상권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우선 제주제품 직영매장인 ‘이제주몰’에서는 전 회원에게 1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상품 구매후기를 작성하는 100명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가정의달 프로모션을 26일까지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후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 사진, 영수증 등을 인증하는 이용객에게 메가커피 딸기 스무디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이벤트도 20일까지 개최한다.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는 20종의 행사상품에 대해 30%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5월 가정의달 특별 기획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제주여행 공공플랫폼인 ‘탐나오’에서는 플랫폼 활용 관광지·레저, 맛집, 체험상품을 1만 원 이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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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제주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 현길호의원)’과 제주도기자협회(회장 김익태)는 오는 3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제주도민의 알권리 충족, 지역 언론의 다양성 구현, 민주주의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감대 속에서 지방정부차원의 지역 언론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김은규 교수(우석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의 ‘지역 언론 지원 조례의 현황과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현길호 의원을 좌장으로 안차수 교수(경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김대휘 대표(제주CBS), 윤철수 대표(헤드라인제주), 여창수 대변인(제주특별자치도)이 토론에 참여한다. 정책간담회를 공동주최한 제주도기자협회 김익태 회장은 “지역 언론의 독립성과 지속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의 자립적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원 조례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언론의 역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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