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올레, 제주를 걸어요

더보기
서귀포칠십리축제 & 문화의 달, ‘골목상권 할인 이벤트’
서귀포시는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 & 2025 문화의달 행사’를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4일간 진행되며, 축제장 인근은 물론 관내 음식특화거리(정방동상가, 칠십리특화거리, 아랑조을거리, 동홍8번가)와 중심상가번영회가 자율적으로 할인 프로모션과 식권 사용 확대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축제 참가자들은 행사장 곳곳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 스탬프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스탬프를 소지한 관람객은 인근의 참여 상가에서 5~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개인 SNS 등에 자유롭게 게시가 가능해 MZ세대의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에는 행사장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식권이 올해부터는 이벤트 참여 상가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행사 관계자나 현장 경품으로 식권을 받은 관람객들도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역행사가 경제를 견인하는 매개체로 거듭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시도”라며 “축제 방문


스포츠

더보기

뉴스&인물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서귀포관악단 제89회 정기연주회, 가을을 수놓는 클라리넷과 관악으로 그려내는 피노키오 이야기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3일(목)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관악단(상임지휘자 이동호)의 제8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클라리넷 협주곡 & 피노키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악기 클라리넷과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관악의 음악으로 구현한 현대 교향모음곡을 선보인다. 먼저 첫 번째 곡은 야곱 드 한의 ‘사랑의 협주곡’이다. 곡 제목처럼 ‘사랑’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깊은 감정과 다양한 음악적 양식을 결합하여 하나의 노래로 풀어낸 작품으로, 바로크, 팝, 재즈의 세 가지 장르 스타일을 곡 안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후 풍부한 표현력과 화려한 테크닉을 겸비한 차세대 클라리네티스트 정성헌(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클라리넷 수석단원)과 함께 미켈레 만가니의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 국내 최초로 초연되는 이 곡은 작곡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클라리넷의 음색과 다양한 기교가 유려하게 드러내는 작품이다. 1악장에서는 빠른 템포로 클라리넷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고, 2악장에서는 서정적인 선율로 따뜻한 감정을 만나볼 수 있다. 3악장은 경쾌한 론도 형식으로 민첩한 테크닉을

이슈&포커스

더보기

칼럼/기자석

더보기
2024 아듀, 서귀포 시민을 위한 한 겨울의 따뜻한 음악회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2월 19일(목) 19시 30분 <서귀포시민을 위한 2024 AIDEU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난 신년음회에 이어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예술단이 공동 기획하여, 2024년을 마무리하며 서귀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의 연주로 시작되며, 첫 곡은 제임스 반즈의 ‘금빛 축전 서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통해 찬란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와 서귀포관악단이 조지 거슈윈의‘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재즈 피아노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명작으로, 현대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연말이면 빼놓을 수 없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 단골 레퍼토리 베토벤의‘9번 교향곡 <합창> 중

건강/레져

더보기

지금 도의회는

더보기

와이드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