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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3월 19일 박구용 교수 강연,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오는 319() 오후 3,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읽다, 견디다, 살아가다 : 불안의 시대를 건너는 삶의 철학을 주제로 현대사회 속에서 불안과 혼란을 철학적 관점에서 성찰하고, 삶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는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구용 교수는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와 철학, 현대사회 문제를 철학적 시각에서 분석해 온 철학자로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박구용 교수는 다수의 미디어 출연을 통해 다양한 사회 현안을 철학적 시각에서 해석해 왔다. 주요 저서로는 빛의 혁명과 반혁명 사이(2025), 자유의 폭력(2022) 등이 있으며 민주주의, 시민사회, 현대 정치철학에 대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대한 철학적 성찰, 인간다운 삶의 의미와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우리가 마주하는 불안의 원인을 철학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제주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으로 철학적 사유를 통해 현대사회를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과 연계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자료센터에서는 철학자의 서재: 불안의 시대를 건너는 삶의 철학을 주제로 철학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지원담당관실 064-741-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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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제주 특산주' 만든 양조장 적발
제주의 한 양조장이 4년간 수입 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동백꽃·유채꽃 술’로 둔갑시켜 팔아온 사실이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역특산주 제조·판매업체 대표 A(50대)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송치됐다. A씨는 2022년 양조장 영업을 시작한 직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백나무꽃잎·유채꽃·금잔화꽃·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를 승인 원재료로 등록했다. 그러나 실제 술을 빚을 때는 신고한 원재료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미국산 레몬·오렌지와 필리핀산 파인애플을 들여와 베이스로 썼고, 정제수 자리에는 일반 수돗물이 들어갔다. 수입 과일로 술을 빚은 뒤, 완성된 술의 색이 진한지 연한지에 따라 제품명만 ‘동백꽃 술’, ‘유채꽃 술’ 식으로 바꿔 붙였다. 제품 라벨에는 제주산 꽃과 정제수가 들어간 것처럼 표시했다. 4년간 이런 방식으로 시중에 풀린 술은 375㎖ 기준 26만여 병, 매출액은 8억 원에 달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제주 지역명을 내건 양조장이 실제로는 수입 과일을 쓴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다. 긴급 현장 점검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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