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11일, 미래 지속 성장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노사 공동의 뜻을 담은“노경상생선언”을 채택하였다.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성 제고 및 원가절감 노력 △ 경영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 △ 지속발전을 위한 상생의 노경관계 구축 △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 적극 이행 △ 그린뉴딜정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할과 책임 이행이라는 5가지 상생선언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송행철 노경협의회 의장은“노사협의회 출범 준비위원회가 발족된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노경상생선언은 노측이 먼저 제안해서 선언하게 되어 의미가 더 크다고 본다.”라며, “노사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공사는 위기극복을 넘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언이 끝난 후 노사는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신창리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노사합동 해안·연안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서귀포시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6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토평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스스로 문화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1차 영천동 주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50명 이내 인원이 6개 조로 나눠 진행되었다. 영천동 문화마당 활용방안을 위한 시민원탁회의에는 돈내코마을, 동상효마을, 법호촌마을, 서상효마을, 토평마을 5개 마을의 영천동 주민 약 50명이 모였다.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문화계획을 위해 참가자모집 포스터는 부녀회에서 직접 부착했고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각 마을자생단체 의견 수렴을 위해 각 회차 별 서면으로 의견을 나눈다. 사업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도시과, 영천동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열린 1차 주민원탁회의는 영천동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오홍부)의 개회사와 영천동장(동장 오영관)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참여주민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의 문화도시 사업설명과 영천동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12일(목)부터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신청받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른 개별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초 동지역 관내 5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신청 접수하여 최종 25개소 경로당과 일정 조율을 완료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 유보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 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격하되면서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하에 소규모로 운영할 예정으로, 연초 일정 조율이 되었던 경로당 중 신청을 원하는 경로당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우울감 확산 및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경로당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 등 노년기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위축된 도민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지낼 수 있도록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트리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화요일~금요일(10시~12시)까지는 성인용 편백 트리, 토요일(10시~11시)은 어린이용 트리 만들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번 ‘트리만들기’체험은 코로나로 어느 해보다 위축된 연말을 보내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목공체험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응원과 위로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성인이 체험 할 수 있는 ‘편백 트리’는 편백나무로 만들어 특유의 나무향이 매우 깊게 나고 피톤치드 성분을 다량 함유하여 향균, 알레르기 및 심신안정 등 다양한 효능을 느낄 수 있다. 어린용 트리는 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아이들이 다양한 나무 재료를 붙여 자기만의 특색 있는 트리를 만들 수 있다. 해마다 겨울이 오면 마음 설레며 크리스마스를 기대했지만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조용한 연말을 보내야하는 요즘,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족 모두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리만들기’ 체험비는 재료비(LED전구
대정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청소년활동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 대정청소년수련관은 국가인증수련활동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되었으며, 동홍청소년문화의집 소속 김나현 학생은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로 선정되었다. 대정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기(인성)계발활동 영역인 △제8796호 풋-테라피 체험 “치유를 통한 소통 바이러스” △제9404호 청소년이 함께 바꾸는 말씨 영 고르카, 정 고르카?’ △제9241호 원예공감 행복story, 문화예술활동 영역인 △제9211호 재미 흥미UP! 옛날 옛적에, 환경보존활동영역인 △제9210호 슬기로운 자연주의 피부생활 △제9209호 쓰레기의 변신은 무죄 등 6개의 인증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동홍청소년문화의집 김나현 학생은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청소년운영위원회 캠페인활동 및 체험부스, 모의유엔활동, 코로나구호물품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오는 14일 개최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현수)에서는 부모의 맞벌이,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돕고 있다. 아이돌보미는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또는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휴원, 휴교 시에도 손씻기․손소독․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가정에서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서귀포시 지역 내 서비스 이용가정은 2018년 777가정에서 2019년 919가정으로 증가하였고, 2020년 10월말 113명의 아이돌보미가 15,626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9890원이나 가정의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이 15~85%까지 지원되고 추가로 본인부담금의 20~40%를 도 자체재원으로 환급해 주고 있어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50%이하 가정(4인가구, 월712만원 이하)의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서 정부지원 신청을 하면 소득 유형에 따라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담당 공무원(마을발전팀장 임정순) 및 민간 유공자(전 덕수리장 송승민)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균형발전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20건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서귀포시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추진체계의 우수성과 지역 내 고유 문화자원인 불미공예를 활용한 마을 경관 조성 및 조형물설치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환경 조성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의 독특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온 서귀포만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자원의 발굴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서귀포다운 농촌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한라봉과 천혜향 출하 전 품질검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한라봉과 천혜향을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는 사전 신고하고 품질검사를 받은 후 출하하여야 한다. 신청장소는 조합원은 소속 농․감협 유통사업소, 비조합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하며, 농가가 신청하게 되면 검사기관에서는 당도와 산도를 검사하여 검사 결과에 따라 출하가능여부를 판단해 농가에게 통보하게 된다. 상품 품질기준은 한라봉의 경우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함량 1.1%미만, 천혜향의 경우 당도 11브릭스 이상, 산함량 1.1%미만이다. 검사 불이행하여 비상품 만감류 유통 적발 시 과태료 부과와 함께 3년간 농업관련 보조금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며 출하 전 품질검사제 이행농가에게는 각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통해 만감류 재배농가들이 고품질의 만감류 출하로 제값을 받아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만감류 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학생 총 240여명이 참여한‘매봉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활동 내용 및 장소를 선정하고 관련 주제를 탐구하는 IB 학교의 학생중심 교육활동의 일환이었다. 1차 매봉프로젝트(10월 17일)는 표선면 4·3유적지 및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거닐며 환경정화하는 바이클린활동과 계기교육, 제주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였다. 2차(10월 25일)는 아르떼 뮤지엄 및 본태박물관을 견학하며 예술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익히고 인류 공통의 아름다움을 탐색하였다. 3차(10월 31일)는 선흘 동백동산에서 네이처링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곶자왈 생물다양성 탐사를 한 뒤, 도내 고교 최초로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빅데이터사업팀을 견학하였으며, 4차(11월 7일)는 가시리 유채꽃플라자와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 특강, 승마 및 쿠키만들기 체험, 퍼실리테이션 등을 실시하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 내 수업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체험하면서 제주를 이해하는 살아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고, 프로젝트를 기획한 표선고 권민성 교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
대정중학교(교장 조인석)와 제주영송학교(교장 백차기)는 지난 11월 10일(화) 장애이해교육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이해교육에 관한 사항 △진로교육에 관한 사항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교육시설 및 기자재 활용 협력 △기타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 체계 구축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정중학교는 장애이해교육 및 통합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양 학교 간의 진로‧학습 정보 교류를 통해 교사들의 교수‧학습역량을 증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도초·중학교(교장 강승민)는 ‘2020 농어촌 참 좋은 학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20 농어촌 참 좋은 학교’는 교육부에서 농어촌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를 발굴하여 동영상 및 사례집을 발간하고 사례발표를 통해 전국에 확산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 응모에는 전국에서 104교가 참여하였고 1차 서류심사를 거쳐 32교를 선정하였고 최종 동영상 자료 시연을 통해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5교가 선정되었고 섬지역 학교로는 전국에서 우도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우도초·중학교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3.3.3 약속 △기초학력튼튼 학습코칭 △책품 생각품 책읽는 우도 △I-happy 1133 긍정마인드 함양 프로젝트 △민주시민역량 함양 학생다모임회의 △감성역량 Up 공감 버스킹 △마을 해녀들과 함께하는 <호이호이> 해녀사랑동아리 △마을 지킴이 환경사랑동아리 △배려와 협력의 스포츠 킨볼 △비만이여 안녕! 우도형 키다리 프로젝트 △찾아가는 올레길 상담활동 △공감 소통의 날 Teachers’ Day △지역사회와 펼치는 마을학교 활동 등 특색있는 사례들로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학교연계사업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을 통해 올바른 도서관 이용방법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0년 동녘! 사서가 간다’를 11월 11일(수) 동복분교 학교도서관에서 운영하였다. ‘동녘! 사서가 간다: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에서는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중 사전에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서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도서관 이용 방법, 책 찾는 방법, 이용예절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동복분교 5~6학년 2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소개함으로써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하게 여기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운영법인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하 꿈바당 도서관)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도서관 이용 제한 상황에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과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연장선으로 상시 이용자 소통과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하여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 ‘꿈바당 전자책’은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고 온라인 상에서 이용하는 디지털 콘텐츠이므로 회원가입이 가능한 14세 이상 청소년과 일반 이용자가 읽을 수 있는 도서로 구성하였다. 고전·명저를 기본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독서가가 추천한 도서 약1000권을 선정하여 제공한다. 전자도서관 시행에 앞서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이용자 최고 선호 분야인 “자녀교육 및 양육 , 문학 및 역사, 자기계발 및 자기관리, 분야 등 도서도 널리 포함 했다, 꿈바당 도서관 전자책은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고 전자도서관 이용을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PC에서 최소 1회 이상 로그린을 하면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은 동시에 최대 5권을 7일간 대출할 수 있다. 아직 읽지 못한 부분이 남았다면 1회 연장신청이 가능. 다만, 누군가 그 책을
최근 각 전국 지자체에서는 관광객 유치 강화로 지역의 관광산업을 회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제주를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방역활동과 더불어 환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공․항만에서 방역활동,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등에 이어 제주의 청정브랜드 이미지가 강한 삼다수를 단체 관광객들에게제공하면서 제주의 안전관광, 청정관광 이미지 극대화는 물론 도내 여행업계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사, 호텔, 관광지, 식당, 기념품, 전세버스, 안내사까지 연쇄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었던 상황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제주도의 철저한 방역활동이 홍보되면서 11월 초순부터 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단체관광객 관련 관광사업체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향후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관광객 입도 동향을 분석하면서 다양한 안전관광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사)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랜선 스포츠센터강좌 2탄으로 지난 9일 장애인 랜선 스포츠테이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사(스포츠테이핑센터 이성미원장)와 2인1조로 참여한 5팀이 랜선을 통해 대화를 주고 받으며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부위별 스포츠테이핑 부착을 따라하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즉각적인 호전 반응에 놀라워 했다. 양용석 포럼 이사장은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지쳐가는 장애인들에게 다시 힘낼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064-721-2994)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