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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랜선 스포츠테이핑 프로그램 진행

)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랜선 스포츠센터강좌 2탄으로 지난 9일 장애인 랜선 스포츠테이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사(스포츠테이핑센터 이성미원장)21조로 참여한 5팀이 랜선을 통해 대화를 주고 받으며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부위별 스포츠테이핑 부착을 따라하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즉각적인 호전 반응에 놀라워 했다.

 

양용석 포럼 이사장은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지쳐가는 장애인들에게 다시 힘낼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064-721-299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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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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