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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신청하세요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현수)에서는 부모의 맞벌이,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돕고 있다.

아이돌보미는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또는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휴원, 휴교 시에도 손씻기손소독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가정에서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서귀포시 지역 내 서비스 이용가정은 2018777가정에서 2019919가정으로 증가하였고, 202010월말 113명의 아이돌보미가 15,626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9890원이나 가정의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이 15~85%까지 지원되고 추가로 본인부담금의 20~40%를 도 자체재원으로 환급해 주고 있어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50%이하 가정(4가구, 712만원 이하)의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서 정부지원 신청을 하면 소득 유형에 따라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차등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외 가정에서는 아이돌봄 홈페이지(http://idolbom.go.kr)에서 회원가입 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760-6482. 64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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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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