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5.2℃
  • 구름많음강릉 14.6℃
  • 맑음서울 16.8℃
  • 맑음대전 16.3℃
  • 구름조금대구 16.9℃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담당 공무원(마을발전팀장 임정순) 및 민간 유공자(전 덕수리장 송승민)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균형발전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20건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서귀포시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추진체계의 우수성과 지역 내 고유 문화자원인 불미공예를 활용한 마을 경관 조성 및 조형물설치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환경 조성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의 독특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온 서귀포만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자원의 발굴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서귀포다운 농촌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