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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환대서비스로 극복

최근 각 전국 지자체에서는 관광객 유치 강화로 지역의 관광산업을 회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제주를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방역활동과 더불어 환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항만에서 방역활동,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등에 이어 제주의 청정브랜드 이미지가 강한 삼다수를 단체 관광객들에게제공하면서 제주의 안전관광, 청정관광 이미지 극대화는 물론 도내 여행업계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사, 호텔, 관광지, 식당, 기념품, 전세버스, 안내사까지 연쇄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었던 상황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제주도의 철저한 방역활동이 홍보되면서 11초순부터 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단체관광객 관련 관광사업체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후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관광객 입도 동향을 분석하면서 다양한 안전관광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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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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