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내 애니카페 시설을 상시 운영한다.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내 애니카페는 정부·지자체 방역지침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지난 20일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
“놀멍쉬멍 애니카페”는 아동, 초·중·고등학생, 일반인 등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소모임, 회의, 미팅, 개인 업무와 같은 코워킹스페이스로 활용할 수 있으며 2,000권 이상의 만화책과 오디오북 체험 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수용가능 인원은 최대 80명이며 유미의 세포들, 소녀의 세계, 닥터프로스트 등 다양한 만화책들이 비치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화공간 및 하반기부터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공간도 주목할 부분이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토요일 및 법정 공휴일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의 애니카페 공간을 상시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쉼터 제공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