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숲에서 뛰놀며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서귀포 생태문화기행 ‘하례숲놀이’를 오는 8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살리숲 일원에서 운영한다. 서귀포 생태문화기행은 기존의 관람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걷고, 달리고, 체험하며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하례숲놀이’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살리숲길 탐방, 숲밧줄놀이, 생태문화해설, 사운드워킹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특히, 숲밧줄놀이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숲 공간에서 마음껏 신체 활동을 즐기고 자연을 탐방하며 균형감각과 도전정신,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의 소리와 바람, 흙과 나무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살리숲길 탐방에서는 숲의 생태환경을 살펴보고,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생태문화해설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이야기를 알아본다. 이어 사운드워킹을 통해 평소에는 지나치기 쉬운 새소리와 바람소리 등 숲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명
서귀포시는 한국관광공사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29일 ‘가파도 섬 야시장-음악이 함께하는 파머스 마켓 축제’가 가파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파도 자전거 대여 섬트레킹, 제주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섬아트 체험 전시, 포켓스탑 스마트관광(AR) 체험, 전문 캠퍼와 함께 오션캠핑 행사 등 가파도 섬에서 최초 시도되는 관광 콘텐츠로 채워져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가파도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농부마켓과 전국의 유명 공예 아트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이 상시로 운영되고, 지정컬러(노랑, 초록) 의상 착용자 선착순 아이스크림 증정, 현장 퀴즈 정답자 핫도그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9일 당일에 자유롭게 현장 방문이 가능하지만 오리온플래닛투어 홈페이지에서 당일투어(39,000원)와 1박2일(79,000원, 30명 선착순) 투어 상품으로 미리 예약하면 추가 혜택을 받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마을회, 청년회와 함께 지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투어 코스를 개발하는데 노력하였다”라며, “더운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잠시 쉬고, 가족들이 함께
서귀포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73,217건 4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세(사업소분) 13,265건 16.9억 원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세대주와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매년 8월에 부과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5,500원씩 균등하게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8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납세의무에서 제외된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경우는 서귀포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 원 이상)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세액은 자본금(출자금액)에 따른 기본세액(55천 원~110천 원)에 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시 1㎡당 250원을 더하여 산정된다. 서귀포시는 납세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납세의무 대상자에게 세액과 납부기한이 기재된 납부서를 8월초 일괄 발송하였으며, 기한 내 납부할 경우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진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른 경우, 해당 사업자 및 법인 등은 위택스(wetax)에 온라인
서귀포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경찰서 등 읍·면·동별 2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총 16회에 걸쳐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행위 등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살피고 있다. 특히, 8월 7일 대정읍 관내에서 성평등가족부, 제주도, 서귀포시 및 민간단체 등 35명이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편의점,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 31개소를 방문하여 위법 행위 점검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장 홍보·계도 캠페인을 병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였다. 서귀포시는 매월 민·관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방학 집중 점검이 끝난 후에도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전후 및 연말연시 등 시기별 맞춤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관심을 가져
서귀포시는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지회장 한성율)와 연계하여 121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18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서귀포시 152개소 경로당 중 121개소가 신청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0월까지 경로당별로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체조(30개소) ▲가요교실(26개소) ▲웃음치료(23개소) ▲댄스스포츠(12개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30개소) 건강증진과 여가·문화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경로당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서 선정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여가공간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해 문화․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7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의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택시와 동행매니저를 지원하는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병원동행이 필요하다고 결정된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서비스로, 서귀포시가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 의뢰하면, 매월 1회 동행매니저가 돌봄택시를 이용하여 병원 이동부터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처방약 수령, 귀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한다. 서비스는 권역별로 민간기관(2개소)*과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의료·요양 통합돌봄 신청자 746명(8. 6.기준) 중 161명의 어르신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홍동에 거주하는 박○○(53년생) 어르신은 산책 중 길가에서 미끄러진 후 대퇴골 하단 골절로 거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최근에 배우자가 건강 악화로 서울에 장기간 입원하게 되면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여 정기적인 병원 방문에 대한 부담이 컸다. 이에 서귀포시는 대상자에게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연계했다. 병원 방문 당일에 동행매니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자활사업 참여자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차단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8월 11일부터 4일간 육체 노동 강도가 높은 11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현장에 전달된 ‘자활참여자 안전관리 강화’ 지침에 대한 이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으로 ▲폭염 대비 안전수칙 준수 여부 ▲근무환경 관리 상태 ▲폭염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참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에서는 2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에 264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폭염에 대비하여 자활참여자 안전관리 지침을 공유하고, 에어서큘레이터, 쿨마스크, 쿨매트 등 여름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7월부터 추진해 온 폭염 대비 안전 대책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 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서귀포시 대천동 현지연 공직생활을 하다 보면 가장 어려운 말 중 하나가 있다. “안 됩니다.” 주민의 입장에서는 원하는 답을 해주는 공직자가 친절하고 좋은 공직자로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면 행정은 언제나 원하는 답을 해주는 것이 좋은 행정일까? 청렴은 때로 ‘안 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데서 시작된다. 행정에는 지켜야 할 법과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은 누구에게나 같아야 한다. 나와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서 한 번 더 봐주거나, 부탁하는 사람이 간절하다는 이유로 원칙을 달리 적용한다면 당장은 편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 편의는 누군가에게는 불공정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공직자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친절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면서도 그 이유를 성실하게 설명하는 자세다. “안 됩니다”라는 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안 되는지 주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함께 찾아주는 것. 그것이 원칙과 배려가 함께하는 행정일 것이다. 주민에게도 쉽지 않은 순간일 것이다. 기대했던 답을 듣지 못하거나 행정의 기준이 때로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현혜정)는 지난 10일 제주동여자중학교에서 대만 석패중학교(Taipei Municipal Shipai Junior High School)와 함께 국제 교류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제주동여중 한솔윈드오케스트라와 대만 석패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양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합동 공연으로 진행됐다. 제주동여중 한솔윈드오케스트라는 페르시스 서곡(Persis Overture), 오리건(Oregon), 바넘과 베일리의 명곡(Barnum and Bailey's Favorite)을, 대만 석패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블루리지 이야기(Blue Ridge Saga)와 센추리아 서곡(Centuria Overture)을 연주하며 각 학교의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합동 공연에서는 양교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제임스 반즈의 알바마르 서곡(Alvamar Overture)과 제주를 대표하는 창작 관악곡 한라산: 백록담(Hallasan: Baengnokdam)을 연주했다. 알바마르 서곡은 대만 석패중학교 천옌하오(Chen, Yen-How) 지휘자가, 한라산: 백록담은 제주동여중 고예진 교사가 각각 지휘하며 학생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장전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지난 8일 곽지해수욕장 야외무대 등에서 장전초 난타동아리와 YMCA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난타동아리 꿈! 끼!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오전에 원예치료를 활용한 공예 활동과 과일청 만들기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표현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함께 난타 공연을 준비하고 연습하며 서로의 연주에 맞춰 호흡을 맞췄다. 이어 곽지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그동안 연습한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제주 해녀 문화를 상징하는 ‘이어사나’를 비롯해 난타 공연곡과 YMCA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한 협연곡 ‘우편마차’ 등 모두 11곡을 연주하며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협력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고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됐다. 장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삼양초등학교(교장 강정희) 삼양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6 제주국제관악제 U-13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초등학교 관악단 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삼양윈드오케스트라 83명의 단원들은 ‘제주 회상(Jeju Memoir)’과 ‘로스 로이(Ross Roy)’를 연주하며 이호석 교사와 여러 강사의 지도 아래 꾸준한 합주 연습으로 쌓은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삼양윈드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 이후 제주방송(JIBS) 음악콩쿠르, 제주청소년관악제, 춘천관악제 등 다양한 경연대회와 음악축제에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감성을 키워가고 있다. 삼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서자양)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보드게임으로 우리 같이 하브루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과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습관 외국어독서실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과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일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그림책 읽기와 질문 중심의 하브루타* 활동, 협동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넌 토끼가 아니야』, 『우리는 모두』, 『누구를 보낼까요』 등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토론 활동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게 된다. 또한 협력과 공정함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 활동과 모둠별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힌다. 학생들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의견을 나누며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어독서실을 기반으로 독서·토론·체험 프로그램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