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오는 19일 동녘도서관에서 지역의 문화센터로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께 어우러지는 “동녘! 돌머들 한마당”을 운영한다. 체험마당은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바다 팔찌, 모루인형 열쇠고리, 나만의 동시집, 보온병 친환경가방, 주먹밥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스티커 타투, 투호/딱지 전통놀이 체험이 운영되며 참여 방법은 체험별로 현장 참여하면 된다. 또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그림자 인형극 만들기 및 체험활동인 <그림자 세상 속으로>가 문화사랑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마당은 강당에서 판소리와 그림자 인형극이 결합한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르 수궁가 공연이 진행된다. 전시마당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도서관 동아리 활동 작품 전시 및 동녘도서관의 한 해 살이 영상을 상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064-786-6522)에 문의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org.jje.go.kr)를 참고하면 된다.
(왼쪽부터)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여성회 강성림 회장, 하나로푸드 홍미숙 대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성율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시 소재 하나로푸드(대표 홍미숙)에서 지난 4일, 본사에서 1,000만원 상당의 한과 및 전통과자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강성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홍미숙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달달한 간식을 드시며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7일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등교 거부 심리치료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고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등교 거부 학생 이해와 교직원의 적절한 역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수에서 강의를 맡은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강사는 등교거부 학생의 심리상태와 자녀를 대하는 부모 역할의 중요성과 10여 년 간의 연구를 토대로 한 부모 교육을 설명했다. 또한 학교와 가정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도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길잡이로서의 교직원의 역할 수행도 당부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등교 거부 학생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었으며, ‘조용한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등교 거부 학생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입소·입학신청사이트(옛‘처음학교로’)를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우선 모집을 시작한다. 학부모는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입소·입학신청사이트(https://enter.childinfo.go.kr) 회원가입 후 희망 유치원 3곳에 지원할 수 있다. 2025학년도 신입 유아 모집 대상은 2019~2021년 사이에 출생한 유아다. 다만 취학유예자는 입학을 원하는 유치원에 사전문의한 뒤 현장 신청을 해야 한다. 2025학년도부터 크게 달라지는 점은 유보통합 실행 계획을 반영하여 어린이집 입소·유치원 입학 신청 창구 일원화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기능을 개선하여 학부모들의 편의성 증진 및 관심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우선 모집 추첨 및 발표는 다음 달 8일이다. 또한 일반모집 온라인 사전신청은 다음 달 19일 본신청은 다음 달 20일~22일까지 진행되며, 이에 대한 추첨 및 발표는 다음달 27일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오는 14일~15일 양일간 신입 유아모집을 위해 유치원 업무
인화초등학교(교장 강연실)는 지난 5일∼6일 경북에서 개최된 제2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제2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는 일반학생들과 학생선수가 함께하는 체육 축제로 학교스포츠클럽 수준을 다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화초 관계자는 “대부분의 학생선수가 참가한 제2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에 일반학생들로 참가하여 스포츠정신을 잘 지키고 대회를 즐기며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라고 말했다.
탐라교육원(원장 현연숙)은 지난 4일 급식팀 직원 대상으로 직원 간 공감·소통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힐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기관장(부서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3식 급식 운영으로 지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였으며, 공기 정화력이 뛰어나고 향기가 좋은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염색 및 리스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일상 속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업무 공간을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3식 근무하면서 가졌던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서로 간의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7일 건강안심마을인 신례1리 마을과 협력하여 주민 80여 명과 함께 마을 안길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였다. 플로깅 행사는 신례1리 마을 건강지도자로 위촉된 주민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함께 마을 안길 신례천로를 따라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건강생활 수칙 1719(1일 7천보 걷고 술은 1차로 9시까지만)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주민들은 플로깅을 하면서 이웃들과 나누는 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마을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서로를 돌보는 건강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동부보건소는 2023년부터 신례1리와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건강지도자 5명을 위촉하여 건강동아리 5개(산악회, 오름동아리, 라인댄스, 남녀 요가)를 조직하여 건강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현승호)는 2024년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 교육 △시니어마음건강지킴이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주간 캠페인 △정신장애인 문화체험 나들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실 △지역축제 연계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10월 한달동안 다양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오는 10월 26일(토) 15시~18시에는 서귀포롯데시네마 1관에서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아빠의 교육법’ 저자 김석(내과전문의)과‘자녀와 올바른 소통을 위한 부모 교육’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후 콘서트 참여자를 대상으로‘베테랑2’를 관람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 접수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서귀포시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등에서 QR코드 또는 URL접속(https://naver.me/xo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이 9월 30일(월) ~ 10월 15일(화) 까지 16일간 2024년 4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입점 모집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이며, 감귤류, 마늘, 망고, 월동무 등 서귀포시가 주산지인 제품의 입점대상은 서귀포시 업체로 제한한다. 유통구조의 개선을 통한 농가 수취가의 향상을 위해, 감귤류는 입점대상을 농업인과 관내 농·감협으로 제한하며 법인 및 유통사업자의 입점은 불가하다. 주요품목의 세부 입점 기준을 살펴보면, 극조생 감귤은 10°Bx 이상, 조생 감귤은 12.5°Bx 이상, 황금향은 12°Bx 이상을 입점기준으로 하며, 산도는 1.0% 이하의 제품만 입점 가능하다. 입점 희망자는 서귀포in정 쇼핑몰(www.sgpij.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 식품산업팀(064-760-2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은“서귀포in정은 2021년 론칭이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인정 신뢰를 얻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입점농가의 소득 향상에 힘쓸 수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많은 고품질 농가들이 4분기 공개 입점
서귀포시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와의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서귀포시청 직원 60명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 회원 60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기부 활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을 서로 응원하고, 두 지역 특산물을 교환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서귀포시와 울산남구는 서로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를 다시 한번 응원하며 기념사진을 교환하기도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두 지역간의 지역 상생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한부모가족 140세대에 월동준비금 총 4천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4인가구 기준 3,609천원)인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 자녀 수가 많은 가정 ▲ 본인이나 자녀 중 장애인 또는 장기질환자가 있는 가정 ▲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정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또는 2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세대는 제외된다. 서귀포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10월 22일(화)까지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확정 후 10월 31일(금)까지 월동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 지원사업은 도 자체사업이며, 지난해의 경우 104세대를 선정해 31백만원을 지원하였다. 2024년 8월 말 기준 서귀포시에 등록된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한부모가족은 총 921세대·2,353명, 기초생활보장 세대를 제외하면 140세대·516명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월동준비를 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호회복지시설에 입소 시 전입신고에 따른 처리절차를 마련해 현장에서의 혼선을 최소화 하고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수급자가 사회복지시설로 입소 시 보장기관 및 보장비용 부담기관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수급자 관리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시설 소재지로 주민등록의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며,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그 관할 구역 안에서 주소 또는 사는 곳을 가진 자는 주소지를 이전 하여야 한다. 사회복지시설에 전입신고시 읍면동 민원부서별로 민원처리지침 규정에 대한 구비서류 등이 통일되지 않아 민원처리의 불편이 야기되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민원부서와 협업을 통해 보장시설 수급자 시설 입소시 전입 신고 처리 절차를 읍면동별로 일원화하고 위임장 서식을 통일하여 전입 신고시 혼선을 최소화 하였다. 시설에서는 시설 소재지 내 읍면동주민센터 민원부서를 방문하여 시설장이나 시설 직원이 전입 신고를 대신할 수 있고, 구비서류는 전입신고서, 위임장, 입원(입소)확인서이며, 개인간 위임으로 시설장 및 직원이 전입 신고를 대신할 경우 재직증명서를 제출을 하지 않도록 안내하였고 사실조사 실시 후 전입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