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하)가 결혼이민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결혼이민자 직업훈련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단순 노무를 넘어 전문 직업 역량을 갖춤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당당하게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다문화이해교육강사 자격증반’을 운영하며, 교육 과정은 사전교육, 직업훈련, 역량강화교육, 현장실습 등 총 4단계, 38회기 132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신청대상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이며,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인 만큼, 일정수준 이상의 한국어 구사 능력과 컴퓨터 활용능력을 갖춘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4월 15일까지 18명을 모집하며, 4월 28일 첫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약 5개월 간의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가족센터(☏064-732-6483)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10명의 교육생이 글로벌 이중언어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 전문가로서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자들에게 경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안정적 직업생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2026년 1분기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신청을 오는 4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은 취업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도내 영세업체의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부담비용을 경감해 주기 위해 2003년부터 도 시책사업으로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체까지 확대한다. 신청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사업체 중 도내 주소를 두고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로 장애인표준사업장의 경우에는 상시근로자 수가 50인을 초과하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매월 16일 이상, 1개월 동안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인 장애인을 고용한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주로 1개 사업주당 최대 45명까지 지원된다. 장려금은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경증장애인의 경우 남성 월 35만 원 ․ 여성 월 45만 원, 중증장애인은 남성 월 55만 원 ․ 여성 월 65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사업장의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장애인복
서귀포시는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연고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2026년 무연분묘 일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연분묘 정비를 통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주거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토지 소유주가 분묘소재지의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분묘는 6~7월까지 현장 확인을 통해 분묘의 관리상태 및 훼손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뒤 무연분묘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후 해당 분묘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개장 안내문을 직접 설치하고, 서귀포시에서는 90일간 2회에 걸쳐 일간신문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 개장공고를 진행한다. 아울러 추석 이후 분묘의 벌초 여부 등 관리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11월 말부터 개장허가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개장허가증을 발급받은 신청인은 본인 부담으로 분묘를 개장한 뒤 유골을 화장하여 서귀포추모공원 또는 성산읍 공설봉안당에 5년 간 안치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매년 무연분묘 정비 사업을 통해 총 6,448기의 무연분묘 개장허가
서귀포시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8개 사업에 대해 이용자 190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며, 이용자는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총 8개 사업 190명으로 ▲영유아발달지원 10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40명 ▲아동·청소년건강관리 20명 ▲출산 및 영유아용품렌터 30명 ▲음악재활힐링지원 20명 ▲성인재활심리지원 40명 ▲성인건강코칭 20명 ▲ 5060인생예찬 장년층음악정서지원 10명이다. 서비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증빙서류(진단서, 소견서 등)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이용자는 5월 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별로 정해진 일부 이용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민복지과 복지행정팀(☏ 064-760-2524)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버스 타기가 이렇게 편해질 줄은 몰라수다 표선면 성읍2리장 김 채 욱 나이가 들수록 이동하는 일이 예전 같지 않다. 젊을 때야 거리가 멀든 적든 걸어 다니고 자가용도 이용하고 버스도 아무 때나 타고 다녔지만 요즘은 시내 약속이나 있으면 버스 시간 맞추는 것부터가 쉽지 않다. 조금 늦으면 다음 버스를 한참 기다려야 하고 날씨라도 궂은 날이면 정류장에서 서 있는 시간도 길게 느껴진다. 그래서 어딘가 다녀오려면 시간부터 먼저 계산하게 된다. 그런데 요즘은 버스 이용이 전보다 한결 편해졌다. 우리 동네에서 운행하고 잇는 ‘옵서버스’를 몇 번 타보면서다. 처음에는 이름도 낯설고 어떻게 이용하는 건지 잘 몰라 망설였지만 여기 저기서 옵서 버스에 관해서 들리는 말도 있고, 면사무소에서도 한 번 타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용해 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적잖이 놀라웠다.. 예전에는 버스 시간을 맞추려고 서둘러 집을 나서야 했다. 조금만 늦어도 그날 일정이 꼬이기 일쑤였다. 그런데 옵서버스는 필요할 때 버스를 호출하면 지정된 정류장으로 버스가 온다.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버스가 우리 쪽으로 온다는 느낌이라 처음에는 참 신기했다. 특히 마을에서 시내 쪽으로 나갈 일이 있을
하도초등학교(교장 허지연)는 지난 26일 제34회 졸업생인 양형직 동문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형직 동문의 가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양 동문은 오랜만에 찾은 모교 교정을 거닐며 학창 시절을 회상하고 변화된 학교 모습을 둘러보며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각별한 마음을 전해 주위에 감동을 안겼다. 기탁자인 양형직 동문은 과거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국가와 사회에 헌신해 온 인물로 평소 후배들의 교육 환경과 성장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형직 동문은 기탁식에서“하도초등학교 후배들의 교육활동에 발전기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기탁금을 학교 구성원 간 협의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생 교육활동 지원 등 교육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허지연 교장은 “퇴직 후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큰 정성을 보내주신 양형직 동문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하도초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현진일)은 지난 28일 ‘2026학년도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영재학급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초․중등 음악 및 미술 영재 신입생을 비롯해 보호자, 담당 교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예술적 재능을 꽃피울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어진 학급별 활동에서는 2026학년도 교육과정 안내 및 친교 활동을 통해 학생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영재교육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주학생문화원 예술 영재교육은 ▲초등음악(20명) ▲초등미술(40명) ▲중등음악(15명) ▲중등미술(15명) 등 4개 과정 총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과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연간 100시간 이상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실기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내실화했다. 음악 영재학급은 전공 심화 실기 수업을 확대 편성하고 미술 영재학급은 담당 교사와 외부 전문가가 협업하는 주제탐구 수업을 추진한다. 또한 제주의 생태와 문화 자산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생태 연계 예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진일 원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지난 2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와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와 연수는 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의 역할과 운영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는 △2026~2027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 △2026학년도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계획안 심의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른 소위원회 구성·운영에 따른 위임 사항 심의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2025학년도 학교장 자체해결 결과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은 보호자, 교원, 경찰, 변호사, 아동·청소년 보호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일반·전문·특별 사안에 맞춘 소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변은석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근 변호사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심의위원회 운영’ 등을 안내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경험을 공유했으며 심의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