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 주도의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2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2026년 상반기 2급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서부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걷기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급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됐으며, 주민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서부보건소는 올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된다. 이후 마을 단위 걷기 동아리를 결성하고 건강 리더로 활동하며 주 1회 이상 걷기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결성된 걷기 동아리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건강마실 걷기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참여 실적에 따라 우수 걷기 동아리에 대해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걷기 지도자는 마을의 건강을 현장에서 이끄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걷기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걷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2층 혼디모아실에서 (사)제주도 원예치료협회(회장 이형철)와 ‘노인복지 및 치매예방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예방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지원 ▲노인복지 및 치매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원예와 연계된 치매예방 및 노인복지사업 개발·참여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동부보건소는 초기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기반 치매예방 특화프로그램 ‘기억의 정원’을 운영한다. ‘기억의 정원’은 식물 가꾸기, 감각자극 활동, 협업 활동, 회상 중심의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되며 3월부터 총 12회기(매주 화, 목)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동부 치매안심센터(☎064-728-7553)로 문의하면 된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원예치료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치매 대상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전문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2월 25일(수)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0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정기총회에서 ‘2026년 모범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873개 청소년수련시설 가운데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시설 20개소와 지도자 30명을 선정해 수여됐다.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친환경 기반 운영체계 구축과 시설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국내 청소년수련시설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5년 9월 국제 친환경 인증 그린키(Green Key)까지 취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중점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동백동산 람사르습지의 입지적 강점을 살려 5개 환경교육기관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2개 단체·1,274명이 참여하는 생태환경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진입로 포장, 침대 설치, 정수기 비치 등 이용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환경 개선도 꾸준히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용자 만족도 98.1%에 달하는 높은 성과로 이어졌으며,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도 88.
제주시는 아라동 제110호 어린이공원 내 산책로 신설과 휴게공간 설치 등 정비 사업을 사업비 1억 3,500만 원을 투입해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녹지공간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고, 산책로 구간에 파고라와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운동기구를 설치해 어린이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연동 삼다공원, 이도이동 한마음공원 등 공원 내 노후시설 정비와 화북일동 82호 어린이공원 조성 등 공원시설물 정비·확충 사업에 총 3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어린이공원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녹색 휴식 공간이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보건소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기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개선·보완한 사업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의뢰서를 발급받거나,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PHQ-9) 결과 10점 이상인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등으로 운영된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및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14일 이내 개별 통지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액은 소득수준에 따라 자부담(0%~50%)으로 차등 적용된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www.socialserv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자율상권협동조합(조합장 박삼수)은 이중섭거리·명동로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에 따라 상권전문관리자를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권전문관리자’란 지역상권법에 따른 자격 요건을 갖추고 교육을 이수한 자로서, 상권활성화 사업의 운영, 예산의 집행, 상권 구역 활성화를 위한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1년이며, 1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 평가를 통해 채용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귀포자율상권협동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이중섭거리·명동로 일대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2026년에는 ▲웰컴(여행자)센터 구축 ▲미디어 아트 설치 ▲빈점포 활성화 등 상권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삼수 서귀포자율상권조합장은 “상권전문관리자를 채용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으로 서귀포시 원도심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교통문제에 대해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도 읍면동 교통문화 개선 활동 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교통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교통문화 개선활동 및 노력도에 대해서 평가하여 읍면동별 최고의 교통문화 개선활동을 추진한 읍면동을 선발한다. 평가기준은 ▲교통환경 개선 특수시책(신규) ▲교통안전시설물 유지 관리 ▲주차장 신설 및 유지관리 ▲홍보실적 ▲교통 캠페인 추진 등 5개 항목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수를 구분하여 평가하게 된다. 연말에 우수부서로 선발된 읍면동에는 포상금 300만 원 지급으로 교통문화 개선 노고를 격려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동별 교통문화 개선활동을 통해 공한지 정비를 통한 주차장 조성 및 정비, 읍면동별 맞춤형 특수 시책 발굴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건축 인·허가 등 건축행정 업무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배상 책임에 대비하기 위하여 건축과 및 읍·면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신원보증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원보증보험은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손해에 대비하기 위한 제도로,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손해배상 책임 사유 발생 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이번 보험 가입 대상은 총 42개 직위로, 서귀포시 건축과장을 비롯한 건축과 소속 5개팀(건축행정팀, 건축팀, 주거복지팀, 주택팀, 농지산림팀) 소속 27개 직위 및 읍·면 건설팀 15개 직위(대정읍, 남원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건축업무 담당 팀장 및 담당자가 포함된다. 보증기간은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1년간이며, 보험금액은 직위당 손해배상금액 2억 원 한도로 설정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축 인·허가 업무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로 높은 공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신원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담당 공무원이 보다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