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책과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달간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그냥 좋아서(書)’를 주제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작가 강연과 전시, 북큐레이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시 올해의 책 ‘해녀들’의 채헌 작가를 비롯한 4명의 작가 강연 ▲그림책과 음악 활동을 함께 즐기는 ‘그림책과 춤춰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빛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민화를 직접 그려보는 ‘우리 그림 세상을 날다’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이 함께하는 ‘모래로 그리는 우리들의 인권’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로비와 각 자료실에서는 전시와 북큐레이션도 운영된다. 한 달 내내 진행되는 ‘도서관에서 생긴 일’ 원화 전시에서는 그림책의 생생한 장면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함께 읽어요, 이달의 서가’, ‘책섬, 제주 향토 북큐레이션’ 등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관심과 취향에 맞는 책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이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8월 18일(화) 제주남원농협을 방문해 농업인 및 농협 관계자들과 농정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3일 농업인단체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4일 가뭄 피해농가 현장방문, 8월 12일 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농업 분야 현장소통 행보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영훈 의장과 오경남 의원을 비롯한 도의회 관계자와 제주남원농협 관계자 및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농업 현장의 주요 현안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 확대 및 종합영농지원센터 건립 ▲가공용 감귤 수매가격 현실화와 가격안정·수급조절 강화 ▲농업수입안정보험 확대 ▲제2감귤유통센터 건립 및 산지유통시설 현대화 ▲수입 감귤 대응 등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이 제시됐다. 또한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기반 및 재해예방시설 확충 ▲면세유·비료·농약 등 농자재 가격안정 지원 ▲행
제주특별자치도가 재공고한 서귀포시장과 대변인, 중앙협력본부장 등 3개 개방형직위에 총 20명이 지원했다. 직위별로는 서귀포시장 3명, 대변인 11명, 중앙협력본부장 6명이 응모했다. 접수 마감일 소인이 찍힌 등기우편도 유효하게 인정돼, 최종 응모 인원은 19일 확정된다. 제주도는 응시원서와 제출서류의 자격요건을 확인한 뒤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이어 직위별 임용후보자를 선정해 제주도 인사위원회에 추천하며, 인사위원회는 후보자의 적격성과 우선순위 등을 심의해 도지사에게 추천한다. 도지사는 추천된 후보 가운데 적임자를 최종 임용한다. 제주도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각 직위의 업무 특성에 맞는 전문성과 역량,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지원한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각 직위에 가장 적합한 적임자를 선발하겠다”며 “도정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인사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핵심과제인 ‘창업도시, 창업가의 섬 제주’ 조성에 속도를 낸다. 창업기업 발굴부터 성장과 투자 유치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위성곤 지사 주재로 ‘제주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도정의 핵심과제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도내 유망 창업·벤처기업 대표 7명과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성곤 지사는 “창업가들이 부딪히는 제도와 행정, 투자자금의 장벽을 걷어내 제주에서라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하기 좋고, 인공지능(AI) 실증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지, 그 데이터가 기업이 쓸 만한지, 무엇이 공개돼야 하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경제수도가 제주의 꿈”이라며 “그 꿈은 제가 아니라 창업가들이 만드는 것인 만큼, 함께 그 꿈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2023년 ‘제8차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이후 4년 만에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을 위한 추가신고의 길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조만간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내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제9차 추가신고를 실시한다. 제주도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1월부터 행정안전부 등에 4·3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추가신고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지난 3월 대통령이 그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본격적인 물꼬를 텄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6월 10일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이후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8월 7일 법제처 심사가 완료됐으며, 이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령이 공포되면 제9차 추가신고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2027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희생자 및 유족 신고를 접수할 계획이다. 4·3희생자 및 유족 신고는 제주도, 행정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재외도민의 경우, 국내는 해당 시도의 제주도민단체를 통해 피해를 신고할 수 있
제주시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 중인 ‘AI디지털배움터’가 디지털 활용 교육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AI디지털배움터’는 국민 누구나 보편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주시 시민정보화교육장은 상설 배움터로 지정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금융·교통 ▲전자정부 서비스 활용(정부24, 지원금 신청) 등 생활 밀착형 기초 과정부터 ▲AI 활용 심화 과정까지 학습자의 수준과 목적에 맞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제주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 이용법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만 3,3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AI디지털배움터 누리집(https://www.디지털배움터.kr), 콜센터(1800-0096), 제주거점센터(☎064-757-109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경효 디지털혁신과장은 “AI 시대를 맞아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제주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6년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에너지바우처를 발급받고도 사용하지 않은 가구의 사유를 확인하고, 맞춤형 안내를 통해 바우처 사용은 물론 에너지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2026년 8월 기준 에너지바우처 발급 가구 1만 2,940가구 가운데 미사용한 7,505가구다. 점검 항목은 에너지바우처 발급 및 사용 여부, 미사용 사유, 에너지 이용실태 등이다. 제주시는 가구별 상황에 따라 바우처 사용방법과 사용 가능한 에너지원 등을 안내하고, 이용 과정의 불편사항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은 읍·면·동과 협조해 전화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한다. 전화로 확인이 어려운 가구는 필요에 따라 방문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사용 사유를 유형별로 분류해 원인을 분석하고, 안내 이후 실제 사용 여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계속해서 바우처를 사용하지 않는 가구에 대해서는 미사용 사유를 다시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읍·면·동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관리할 계획이다. 조영미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에너지바우처가 필요한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제주시는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를 ‘이호테우해변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 이호테우해변 상점가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식음·휴식 수요가 함께 형성된 곳으로 해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함께 ‘이호테우해변 상가번영회’에 대한 상인회 등록도 마쳤다. 상인회 등록을 계기로 상인 조직 중심의 공동마케팅과 상권 홍보,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등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도적 사업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에 이호테우해변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제주시 골목형상점가는 총 19개소로 늘어났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골목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 나갈 계획이다. 신금록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앞으로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와 지역 특화사업 발굴을 지원함으로써 제주시를 대표하는 관광형 골목상권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