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일상이 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제주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제주 특화 디지털 문해력 교육자료’2종을 개발하여 도내 모든 초·중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는 단순히 스마트 기기 조작법이나 소프트웨어 활용 기능을 익히는 단계를 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디지털 기초 소양’을 모든 교과 학습에 유기적으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자기 주도적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보급되는 디지털 문해력 교육자료는 제주의 자연·문화·역사적 자산을 학습 소재로 활용해 지역 정체성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우도록 맞춤 설계되었으며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으로 개발되었다. 초등 5~6학년용‘바로 쓰는 디지털 문해력 수업 가이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제주 생태 환경과 연결해 탐구하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인공지능이 제주를 표현하는 방식 체험하기’를 통해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와 실제 사진을 비교하고 챗봇에게 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4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26학년도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 10개교(초 10개교)와 성과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형 자율학교는‘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216조에 근거하여 교육과정을 자율화·다양화·특성화하고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이번 신규 지정을 포함해 도내에서는 총 15개 유형, 101개 학교가 운영되어 공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각 학교장은 △협약 당사자의 기본 책무 △성과 목표 및 지표 설정 △성과 평가 및 결과 활용 등에 서명하며 자율학교 운영의 책임성과 내실화를 약속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 협약 체결로 제주형 자율학교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이 강화되어 제주 공교육의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6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는 다음과 같다. ▷제주형 자율학교(글로벌역량학교): 대정서초 ▷제주형 자율학교(놀이학교): 김녕초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학교): 서광초, 한동초, 해안초 ▷제주형 자율학교(세계시민학교):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따스한 봄, 가족・연인・친구 간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제3회 신풍벚꽃터널축제가 28~29일 양일간 성산읍 풍요정원 및 신풍리레포츠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풍리마을회(이장 고종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km가 넘게 벚꽃이 흐드러지게 펼쳐지는 신풍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남산봉오름 및 김정문 알로에숲 탐방 ▲먹이주기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묘종나눔 체험 ▲사생대회 ▲ 목공예 ▲캐리커처 그리기 등이 진행되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기름떡, 수육 등의 ▲전통 음식과 ▲지역 특산물 ▲각종 분식 메뉴를 선보여 축제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에는 왕복 1시간 코스로 진행되는 ‘벚꽃 터널 걷기 챌린지’와 흥겨운 댄스 공연이 마련되어 행사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숨은 명소였던 지역 벚꽃길을 활용해 마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지역 자생 단체는 물론 학부모, 정착 주민, 상인 등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준비해 지역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놀멍(놀면서), 쉬멍(쉬면서)
서귀포시는 건축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지역건축사회와 함께하는 건축행정 워크숍’을 지난 3월 24일 서귀포시청 별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귀포시 김원칠 부시장 주재로 안전도시건설국 국·과장과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 서귀포시지역건축사회 박용오 신임회장을 비롯한 지역건축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행정 현안 공유와 제도 개선 사항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건축 조례」 개정사항 안내, ▲공공주택 건립부지 발굴 협조 ▲민간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안내 ▲지하공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안내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 공유와 함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귀포시 지역건축사회에서는 부설주차장 의무면제 제도, 공동주택의 생활폐기물 보관시설 설치 지침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 간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제도 변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건축행정 개선
서귀포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서귀포시 문화광장 개장식이 지난 3월 24일 열렸다. 서귀포시는 이날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서귀포시 문화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귀포시 문화광장 개장식’은 장기간의 공사를 마치고 광장이 마침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간 것을 기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광장을 홍보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홍민속문화보전회의 신명나는 풍몰놀이 식전행사로 활기차게 막이 올랐다. 이어 그간의 조성 과정을 공유하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오순문 서귀포시장의 기념사와 참석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공식 행사인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한 광장과 주요 시설물들을 관람했으며, 분수 시연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총 244억 원이 투입된 서귀포시 문화광장은 도심 속 부족했던 휴식과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탁 트인 광장을 중심으로 시민문화홀과 분수대, 도시숲, 그리고 128면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함께 조성되어 문화와 휴식, 생활 편의가
서귀포치유의숲이 2026년에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10년 연속 영예를 이어나가며,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휴양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정 기준은 콘텐츠 적정성, 외래 관광객 유치 노력, 운영·관리 적정성, 발전 가능성 등 4개 분야 9개 부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서귀포치유의숲의 10년 연속 선정은 단순한 일회성 성과가 아닌,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결과이다. 작년 입장객은 총 151,659명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하며, 명품숲 자체의 치유적 가치와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휴식과 건강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 참여와 차롱치유밥상 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 기반을 마련하며, 미래가 보이는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산림휴양형)’ 선정, 2020년 ‘열린 관광지’ 지정 등 다양한 국가적 인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서귀포치유의숲 관계자는 20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시청 너른마당에서 오름, 도시공원, 올레코스, 전통시장 등 주요 화장실을 관리하는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서귀포시 공중화장실 관리 민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서귀포시에서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등 4개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수단과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여 공중화장실 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과 청결대책을 마련하고자 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결관리 및 소독 등 위생관리 강화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개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불법촬영 탐지 등 안전강화를 중심으로 부서별 관리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3년간 도내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적발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각 부서에서는 화장실 담당자 및 청소 관리인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탐지 및 발견 시 신고 절차 등 사전 교육과 점검 매뉴얼 배포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부미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올해 전국 단위
서귀포시는 25일 서귀포시청 별넷마당에서 제8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이하 조정협의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설명을 통해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및 추진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협의회는 서귀포시 부시장 및 전 국장(6명)이 당연직으로 구성되며,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8명과 예산전문가 5명 등 23명이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총 30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제8기 조정협의회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서귀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심의·조정과 그밖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필요한 여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시행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로, 시민이 행복한 서귀포시를 위해 조정협의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