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힐링 야외 공연을 마련한다. 공연은 8월 22일(토) 낮 2시 기당미술관, 9월 6일(일) 19시 관광극장, 9월 11일(금) 14시 치유의 숲“노고록 무장애 숲길”, 9월 18일(금) 14시 사려니 숲길 “붉은오름 입구”등의 서귀포 명소에서 소규모 앙상블 구성으로 총 4회 진행된다. “Travel in Seogwipo Music”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서귀포만의 특별한 음악으로 주말을 더욱 즐겁게 한다는 뜻을 지니며, 코로나19로 실내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서귀포 명소를 찾은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안전 수칙을 따라 마스크 미착용시 관람을 제한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은 품격 높은 문화도시 서귀포의 홍보대사 역할 수행을 물론 지속적인 연주회 및 기획 공연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2), 도립서귀포예술단(☎739-0641)
서귀포시에서는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무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폭염대비 안전계획의 일환으로 근무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국에서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폭염피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제주지역의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현장근무자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근무자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강희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우리시에서는 폭염대비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장 점검과 근로자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고 일부 사업장은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시행중” 이라며 “현장근무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마련하여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남원읍 남원리와 태흥리를 연결하는 시(군)도 34호선(L=1.0km, B=12m)에 대하여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3년간의 공사 끝에 도로개발사업을 완료하였다. 남원~태흥간 시(군)도 34호선은 일주도로와 중산간도로 사이에 위치한 남원리에서 태흥리까지 연결하는 동·서간 도로확포장 공사로 감귤 농사를 짓는 지역주민들의 농번기 차량 교행 불편해소 및 농수산 물류비 절감을 위해 도로개설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노선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본 노선에 대하여 2009년 3월 실시설계 및 도로구역(‘15.3월)을 결정하여 편입토지 보상에 착수하였으며, 2018년 3월 사업을 착수하여 3년간의 공사 끝에 올해 7월말 도로폭 12m로 도로개발사업을 완료하여, 전체구간 1.0km에 대해 도로를 개통하게 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로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농어촌지역 도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과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등으로 소득증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0년도에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10개노선(2.14km)에 사업비 56억원을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도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지난 8월 17일(월)부터 8월 19일(수)까지 12시간동안 1·2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융복합 교과기반지식탐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한국공학커뮤니케이션 연구회에서 개발한 융복합 교과기반 프로그램을 남주고 학생들에게 적용한 행사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알고리즘 개발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과학 지식을 총체적으로 적용하여 결과물을 도출하는 심도깊은 프로그램으로 인천대학교 교수님 1명과 연구회 소속 3명의 교사가 3일 동안 진행하였다. 첫째날은 김평원 교수로부터‘4차 산업혁명 시기의 인공지능과 코딩 교육의 중요성’를 함께 배운 후 8팀으로 구성하고 각 팀은 ‘4차 산업혁명 시기의 인공지능과 코딩의 활용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발표를 준비하고 김평원 교수님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각 팀별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프로젝트 과제를 설정하고 Python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팀에서 설정한 프로젝트 과제에 맞게 트랙을 설치하고 이에 맞게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오류 발생시 수정해 보
하원초(교장 박광철) 6학년은 지난 8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이틀간, 직접 만든 극본으로‘욕은 나빠’와‘땡구와 친구들’ 연극을 만들어 본교 후배들에게 공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은 지난 7월부터 국어 교과의 연극 단원과 도덕 교과의 ‘올바르게 산다는 것’ 단원을 융합한 주제 중심 교육과정 ‘극적인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극적인 프로젝트’ 속에서 아이들은 올바른 삶의 의미와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배우고 그 내용을 흥미롭게 담은 극본을 직접 만들고 연극으로 실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욕은 나빠’는 욕을 쓴 인서가 욕 지옥에 끌려가 생기는 일을 통해 학교에서 욕을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재밌게 그려낸 작품이며, ‘땡구와 친구들’은 왕따를 당하는 땡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에서 친구들을 따돌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 이유를 잘 담아낸 작품이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주제통합교육과정의 한 부분으로 학생 스스로 극본짜기, 배우 선발, 대본 리딩, 배경 제작, 리허설, 실연까지 진행하면서 학생의 자발성과 적극성이 신장되었다”라고 전했다.
온평초등학교(교장 조윤하)는 8월 18(화)부터 19일(수)까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특별프로그램인 온드림 스쿨 여름방학 찾아가는 체육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태권도의 기본기를 익히며 태권도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즐거움과 신체적 단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마음을 단련하였다. 특히, 8월 19일(수)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의 재능기부가 있었는데 태권도의 기초훈련 및 기본 발차기와 품새 및 호신술을 익히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대한민국의 다음 국가 대표로의 꿈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온평초의 온드림스쿨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2012년부터 시작한 미래인재 양성 분야로 다양한 형태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와 인성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을 돕고 있으며 온평초는 온드림스쿨 학교로서 농어촌 학생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지난 8월 18일(화)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 20명을 대상으로 교원 정보화 직무 연수(6시간)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지정 놀이중심 연구유치원 교사의 개정누리과정 적용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였고, 정보화 강사를 통해 웹기반 콘텐츠 프로그램 기능을 익히며 유치원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양축선 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귀하고 짧은 여름 방학을 뒤로 한 채 귀한 시간을 내어 열정적으로 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선생님들의 열정이 바로 제주 유아교육의 원동력임을 확신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19일(수)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에서는 제주경제응원 ‘온라인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3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2020년 위축된 제주지역의 경제응원, 지역 상권 활성화(소상공인 지원), 소외계층 지원 등 ㈜한라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 캠페인이다. 7월 10일(금)부터 30일(목)까지 20일간 진행됐고,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제주지역의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쾌척하게 된 것이다. ㈜한라산은 제주와 함께 성장해온 순수 향토기업으로 매년 당기순이익의 30%를 제주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그간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학금 지급, 각종 지역행사 지원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보호사업, 전문상담치료 서비스, 아동학대예방 홍보사업, 아동학대예방 교육사업 등을 실시하여 도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제주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2000만원 상당의 밑반찬 대체 식품을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은 혹서기를 맞아 밑반찬의 부패 방지를 위해 가정에서 조리할 수 있도록 삼계탕, 차돌박이육계장, 소고기미역국, 연근조림, 오징어채무침, 두유, 조미김 등 세트당 6만5000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3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가사서비스와 말벗 등 정서적서비스도 함께 지원했다. 오홍식 회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이웃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대체 식품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무더위가 해소되는 대로 봉사원들이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찾아 주 2회 300가구, 연1만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가사 및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제주생명의숲 사무실에서 (사)제주생명의 숲(공동대표 고윤권,김찬수)과 제주의 환경보전을 기반으로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숲 조성 가꾸기사업,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공동연구,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보전사업, 인도주의 활동 후원자 모집 등 공동추진을 통해 제주환경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오홍식 회장은 “협약을 통해 제주의 환경 보전과 사회공헌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적십자사는 앞으로도 기관, 단체 등과의 협약을 통해 나눔과 봉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사)제주생명의 숲과 공동으로 제주 숲을 온전하게 지키고 아름답게 가꿔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보전과 함께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19일자로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금번 인사규모는 총 272명으로 4급이하 승진자 82명, 전보 142명, 도 인사교류 48명이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기조로 단기전보를 최소화(’20 상반기 387명 대비 약 48%) 하는 한편, 청정환경국장 직위에 녹지직렬 사무관을 자체 승진 후 보직을 부여하여 환경분야 업무추진에 전문성을 강화하였고,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에 보건직렬 사무관을 전진 배치하였다. 또한 민선7기 후반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예산분야, 일자리분야 등의 보직에 연공서열을 탈피, 젊고 유능한 인력을 발탁보임하여 당면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승진인사에는 시정기여도 등 업무성과와 직렬별 균형을 고려하였다. 소수직렬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지적사무관을 승진의결하는 등 다양한 직렬에 승진인원을 배정하였고, 격무(현안)부서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승진 우대하여 직원 사기진작에 노력하였다. 금번 인사에서는 직원 간 소통과 신뢰의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정기인사 희망보직 신청을 기존 과 단위에서 『팀 단위』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선호보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8월 21일 다목적 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의무 및 비 의무설치 기관 관리책임자 15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 2시간 과정으로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의 역할 및 점검 방법에 대해 진행예정이며, 교육 실시 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한 기관에서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서 2년에 한번 교육을 받아야 하며, 매월 1회 자체점검과 응급장비관리 대장을 비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시작 전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최소 인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관리법등에 대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응급 발생 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산읍(읍장 강승오)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위해 지난 8월 12일 ‘2020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였다. ‘2020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목적은 재산관리 대장 현행화 및 정확한 DB 구축으로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유재산에 대한 도민의 알 권리 보장에 있다. 성산읍은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공부자료 및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전산대장 및 대부(사용허가) 자료를 현행화했다. 이번 기간제근로자 보조인력을 통해 현장 실태조사를 할 대상은 행정재산 29필지·37만2000㎡, 일반재산 618필지·177만3000㎡, 총 647필지·214만6000㎡로 8월부터 9월까지 이용실태 등을 현지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성산읍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무단 점용한 경우에는 원상복구명령과 변상금을 부과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대부를 했을지라도 원래 계약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 및 대부를 취소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복, 현창훈)에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가 개인기부자 및 착한가게를 포함하여 500구좌를 넘어섰다.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6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1:1 복지기금 매칭 업무협약을 체결해 착한가게 100개소, 개인기부 200명 모집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20년 8월 현재, 당초 목표를 초과하여 착한가게 154개소, 개인기부자 351명이 정기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누적복지기금이 7억원을 돌파했다. 이렇게 마련된 복지기금은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 추진에 활용되고 있으며, 2020년에도 총 1억 9000만원을 투입하여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주거환경개선, 밑반찬지원, 방충망수리, 방역소독 등 12개 맞춤형 복지사업 11개 기관·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양재복 위원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뜻이 모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서귀포시에서는 국내 최고 무용예술단체인‘국립발레단 스페셜 갈라’공연을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국립발레단의 공익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주고자 서귀포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 공동기획으로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는 송정빈의‘Amadeus Concerto’, 강효형의‘호이 랑(2막 파드되)’, 오귀스트 부르농빌의‘라 실피드(파드되)’, 미하일 포킨의‘빈사의 백조’, 강효형의‘요동치다’, 마리우스 프티파의‘탈리스만(파드되)’, 박슬기의‘Quartet of the Soul’, 마리우스 프티파의‘돈키호테(그랑 파드되)’등 국립발레단의 8개 대표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은 공연의 입장인원을 대극장 좌석수의 20% 이하로 제한, 160명에게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전당은 이번 공연이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공익공연임을 감안해 장애인 ․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시민을 우선 초청하고 나머지 잔여석에 대해서만 선착순 온라인 교부한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20일 오전 10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E티켓)에서 1인 2매, 배부한다. 공연은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