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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태흥간 “도로 개통”

서귀포시는 남원읍 남원리와 태흥리를 연결하는 시()34호선(L=1.0km, B=12m) 대하여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3년간의 공사 끝에 도로개발사업을 완료하였다.

 

남원~태흥간 ()34호선은 일주도로와 중산간도로 사이에 위치한 남원리에서 태흥리까지 연결하는 ·서간 도로확포장 공사로 감귤 농사를 짓는 지역주민들의 농번기 차량 교행 불편해소 및 농수산 물류비 절감을 위해 도로개설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노선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본 노선에 대하여 20093월 실시설계 및 도로구역(‘15.3)을 결정하여 편입토지 보상에 착수하였으며, 20183월 사업을 착수하여 3년간의 공사 끝에 올해 7월말 도로폭 12m로 도로개발사업을 완료하여, 전체구간 1.0km에 대해 도로를 개통하게 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로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농어촌지역 도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과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등으로 소득증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0년도에 시()도 및 농어촌도로 10개노선(2.14km)에 사업비 56억원을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도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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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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