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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현장근무자 폭염대응 안전교육

서귀포시에서는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무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폭염대비 안전계획의 일환으로 근무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국에서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폭염피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 제주지역의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현장근무자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근무자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강희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우리시에서는 폭염대비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장 점검과 근로자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고 일부 사업장은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시행중이라며 현장근무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마련하여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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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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