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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19()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에서는 제주경제응원 온라인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3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2020년 위축된 제주지역의 경제응원, 지역 상권 활성화(소상공인 지원), 소외계층 지원 등 한라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 캠페인이다.


 

710()부터 30()까지 20일간 진행됐고,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제주지역의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쾌척하게 된 것이다.

 

한라산은 제주와 함께 성장해온 순수 향토기업으로 매년 당기순이익의 30%를 제주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그간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학금 지급, 각종 지역행사 지원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보호사업, 전문상담치료 서비스, 아동학대예방 홍보사업, 아동학대예방 교육사업 등을 실시하여 도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제주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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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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