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5.7℃
  • 광주 15.8℃
  • 부산 16.1℃
  • 흐림고창 16.2℃
  • 제주 18.1℃
  • 흐림강화 12.4℃
  • 흐림보은 15.2℃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4.7℃
  • 흐림경주시 14.0℃
  • 흐림거제 14.9℃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생명을 살리는”심폐소생술 교육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821일 다목적 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의무 및 비 의무설치 기관 관리책임자 15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 2시간 과정으로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의 역할 및 점검 방법에 대해 진행예정이며, 교육 실시 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한 기관에서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서 2년에 한번 교육을 받아야 하며, 매월 1회 자체점검과 응급장비관리 대장을 비치해야 한.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시작 전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최소 인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관리법등에 대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응급 발생 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