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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 Seogwipo Music”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야외 힐링콘서트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힐링 야외 공연을 마련한다.

 

공연은 822() 2시 기당미술관, 96() 19시 관광극장, 911() 14시 치유의 숲노고록 무장애 숲길”, 918() 14시 사려니 숲길 붉은오름 입구등의 서귀포 명소에서 소규모 앙상블 구성으로 총 4회 진행된다.


 

“Travel in Seogwipo Music”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서귀포만의 특별한 음악으로 주말을 더욱 즐겁게 한다는 뜻을 지니며, 코로나19로 실내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서귀포 명소를 찾은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안전 수칙을 따라 마스크 미착용시 관람을 제한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은 품격 높은 문화도시 서귀포의 홍보대사 역할 수행을 물론 지속적인 연주회 및 기획 공연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2), 도립서귀포예술단(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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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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