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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초, ‘극적인 프로젝트’로 만나는 연극

하원초(교장 박광철) 6학년은 지난 813()부터 14()까지 이틀간, 직접 만든 극본으로욕은 나빠땡구와 친구들연극을 만들어 본교 후배들에게 공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은 지난 7월부터 국어 교과의 연극 단원과 도덕 교과의 올바르게 산다는 것단원을 융합한 주제 중심 교육과정 극적인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극적인 프로젝트속에서 아이들은 올바른 삶의 의미와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배우고 그 내용을 흥미롭게 담은 극본을 직접 만들고 연극으로 실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욕은 나빠는 욕을 쓴 인서가 욕 지옥에 끌려가 생기는 일을 통해 학교에서 욕을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재밌게 그려낸 작품이며, ‘땡구와 친구들은 왕따를 당하는 땡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에서 친구들을 따돌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 이유를 잘 담아낸 작품이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주제통합교육과정의 한 부분으로 학생 스스로 극본짜기, 배우 선발, 대본 리딩, 배경 제작, 리허설, 실연까지 진행하면서 학생의 자발성과 적극성이 신장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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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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